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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한국, 올림픽 본선티켓 휩쓸어

한국이 아시아 지역에 배당된 2004년 아테네올림픽 근대5종 남자 출전권 2장을 모두 차지했다. 한도령(대구체육회)과 이춘헌은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각각 5천532점과 5천464점을 ... 한국 근대5종의 대들보.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 본선진출에 실패했던 한국은 이들의 활약 덕분에 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이후 8년만에 올림픽 본선에 오르게 됐다. 강경효 대표팀 감독은 "중국의 홈그라운드라 염려를 했는데 좋은 성적을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아테네 티켓' 14일 굳힌다..올림픽축구, 말레이시아와 일전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14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04아테네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를 치른다. 중국 이란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꺾고 쾌조의 3연승으로 승점 9를 확보한 김호곤호는 조 2위 중국(승점 4),3위 이란(승점 3)을 멀리 따돌려 놓은 상태다. 한국이 이번 대결에서 승리하고 16일 중국과 이란이 비길 경우 예선 2경기를 남겨두고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 상대가 ...

한국경제 | 2004.04.13 00:00

[올림픽축구] 말련 파즐리, "실책 최소화가 관건"

말레이시아 올림픽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파즐리샤리는 실책을 줄여야만 한국과의 아테네올림픽축구 아시아 예선전에서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이란전에서 득점을 기록했던 미드필더 파즐리는 12일 오후 말레이시아축구협회사이트를 통해 "한국 선수들이 대부분 우리보다 키가 크지만 기술 및 전술면에서는 비슷하다"며 "다만 우리팀의 실수가 너무 많아 패배로 연결된다"고 분석했다. 이틀째 한국에서 적응 훈련 중인 그는 "우리는 홈경기에서 한국을 상대로 잘 싸웠지만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올림픽축구] 4연승 행진 아테네行 굳힌다

'파죽의 4연승 행진으로 본선행 굳힌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14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04아테네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말레이시아와의 일전을 치른다. 중국, 이란, 말레이시아를 ... 이란이 비길 경우 예선 2경기를 남겨두고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 김호곤 감독은 그러나 "다른 팀 경기 결과를 의식하지 않고 앞만보고 가겠다"며 말레이시아전에서 반드시 승점 3을 더 쌓는 게 당면 목표라고 출사표를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올림픽예선탁구] 한국, 불안한 출발

한국 탁구가 2004아테네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남녀 복식 4개조 모두 8강 결승리그에 올랐으나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예선 조 1위로 8강 리그에 오른 2002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콤비' 유승민-이철승(이상 삼성카드)조는 ... 전망이다. 이번 대회 올림픽 복식 출전권은 남녀 모두 6장이 할당돼 최소 3개조에서 최대6개조(파트너가 단식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을 경우 제외)까지 아테네행이 가능하다. 김택수 남자팀 코치는 "8개조 중 5위 안에 든다면 올림픽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올림픽축구] 한.말련 감독 출사표

... 이정열로 스리백을 구성한 상태다. 특히 상대 주포 아크말은 비디오 분석을 통해 방비책을 마련하는 등 말레이시아에 대한 분석에도 힘을 기울여왔다. 중국과 이란전의 결과에 의지하기보다는 말레이시아전 승리를 토대로 여세를 몰아 자력으로 올림픽티켓을 따내 국민에게 기쁨을 안겨주겠다. ▲앨런 해리스 말레이시아 감독 = 한국과의 지난 홈경기를 통해 노출된 단점을 지속적으로 보강해왔다. 이번 원정에서는 공격과 수비에서 훨씬 짜임새 있는 면을 보여주겠다. 한국은 좋은 선수가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중국 '골넣는 수비수' 두웨이, 한국전 출전 불투명

중국올림픽축구대표팀의 '골넣는 수비수' 두웨이가 부상으로 오는 16일 아테네올림픽 최종예선 이란전은 물론 다음 달 1일 한국과의 경기에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선샹푸 중국 감독은 13일 "팀 닥터의 진단에 따라 두웨이가 테헤란 원정 명단에 빠졌다. 한국전까지 부상이 회복될 수 있을지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두웨이는 최근 팀 동료들과 실내훈련의 일환으로 농구를 하다 발가락 뼈에 금이 갔다. 지난 달 27일 이란전에서 헤딩으로 쐐기골을 넣은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여자축구, 스피드로 만리장성 넘는다

최추경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2004아테네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뛰어넘기 위해 14일 격전지인 일본 히로시마로 장도에 오른다. 아시아에 배정된 2장의 티켓을 다툴 12개팀은 4개팀씩 3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후 4강 ... 넘어야 할 중국과의 대결에 대비해 빼든비장의 카드는 빠른 공수전환에 의한 역습. 최 감독은 13일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막바지 훈련을 실시한뒤 "지난해 미국여자월드컵에 나갔던 대표팀을 보면서 뼈저리게 느낀 것이 세대교체가늦어 ...

연합뉴스 | 2004.04.13 00:00

본즈, 통산 660호 홈런

... 기록(714홈런)과는 이제 54개차. 이날 경기장을 찾은 메이스는 더그아웃 앞으로 내려와 본즈를 끌어안고 키스한뒤 올림픽 성화봉을 선물로 전달했다. 홈팬들도 모두 일어서서 "배리! 배리!"라고 외치며 본즈의 손짓에 화답했고, 이어진 ... 개막전에서 홈런을 쳐낸 뒤 5경기 동안 침묵했던 본즈는 이 홈런으로 시즌 2호를 신고했고, 이날 3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타로 팀의 7-5 승리를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 AP=연합뉴스) firstcircle@yna.co.kr

연합뉴스 | 2004.04.13 00:00

남녀 배구대표팀, 올림픽예선 담금질 돌입

다음 달 일본에서 열리는 아테네올림픽 예선에 출전할 남녀 배구대표팀이 12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본격 훈련에 돌입했다. 다음 달 8-16일 예선전을 치르는 여자대표팀은 극심한 체력저하를 호소하고 있는 장소연, 강혜미(이상 현대건설)를 제외한 10명이 소집돼 오전 체력, 오후 전술훈련으로 나눠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김철용 여자대표팀 감독은 "장소연과 강혜미는 휴식이 절실하다는 요청에 따라며칠 더 말미를 주기로 했다"며 "늦어도 이번 주중 팀에 합류할 ...

연합뉴스 | 2004.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