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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선수단 결단식..."세계4위" 최선
제25회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이 15일 오전10시 올림픽 공원 제3체육관(역도경기장)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한국선수단 3백44명(임원 97, 선수 2백47명)가운데 이미 현지로 떠난 선발 대 및 조기출국선수들을 제외한 3백16명 및 정원식국무총리 이진삼체육청소 년부장관 김종렬대한체육회장 문태갑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경기단체회장 들과 하객등 2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결단식은 필승을 다짐하는 뜨거운 의지 로 가득했다. 한국팀은 ...
한국경제 | 1992.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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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 바르셀로나올림픽 대표팀기수 남녀선수주장 각각 선정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9일 92바르셀로나올림픽국가대표선수단제2차 본부임원회의를 열고 대표팀기수에 김태현(역도1백10 이상급)남녀선수 주장에는 김태우(레슬링자유형1백 급.주택공사)황혜영(배드민턴여자복식. 대전동구청)을 각각 선정했다. 기수 김태현은 지난91년 도나우에싱겐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용상과 합계에서 동메달을 따낸것을 비롯 지난2년동안 아시아선수권대회 1백10 이상급에서 연속3관왕타이틀을 차지한바있다. 또 남자주장 김태우는 지난해 ...
한국경제 | 1992.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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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표팀 유니폼 착용문제로 선수-업체간 마찰 조짐
제23회 바르셀로나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복장착용문제를 둘러싸고 공 식후원업체와 선수들간에 또 한차례 마찰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지난 90년 북경아시안게임때 코오롱 르까프 국제상사등 국내 스포츠사들이 경기장에서 한국대표선수단의 유니폼 착용문제를 놓고 벌였던 시비가 이번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도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있다. 이는 KOC(대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올림픽기간중 KOC 공식스폰서업체인 코 오롱의 스포츠복장을 착용하라는 지침을 ...
한국경제 | 199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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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 8일부터 최종마무리 훈련 돌입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사상최초의 8강진입을 목표로 하고있는 한국축구대표팀이 8일부터 본격적인 최종마무리훈련에 돌입했다. 최근 20일간의 유럽전지훈련을 끝내고 7일오후 태릉선수촌에 입촌한 축구대표팀은 앞으로 10여차례 국내프로.실업팀과 연습경기를 치르는외에 오는28- 30일에는 헝가리등 동유럽강팀들을 초청,체력이 좋은 유럽팀에대한 적응력을 키우게된다. 오는7월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날때까지 실시될 이번 대표팀의 최종훈련에는 지난번 유럽전지훈련에서 ...
한국경제 | 1992.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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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 12일 유럽전지훈련 떠나
바르셀로나올림픽 8강진출을 노리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오는12일 21일간의 유럽전지훈련을 떠난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과 5일 이리와 평택에서 두차례 평가전을 가진 올림픽축구팀의 전력강화를 위해 12일부터 6월1일까지 오스트리아와 체코 스페인을 순회하는 유럽전지훈련을 갖기로했다. 이번 전지훈련에서 올림픽팀은 체격과 신장에서 우위를 보이고있는 유럽팀에 대비한 전술을 익힐 계획인데 마지막으로 들르는 스페인에서는 현지적응훈련을 겸하게된다.
한국경제 | 1992.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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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바르셀로나에 150명 파견
북한은 12년만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오는 7월의 바르셀로나올림픽에 15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체조, 역도, 복싱등 5개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고 북한올림픽위원회(N0C)의 장웅 사무총장이 21일 밝혔다. 장사무총장은 교토통신과의 회견을 통해 북한은 지난 80년 모스크바 올림픽에 출전한뒤 12년만에 모습을 선보이는 금년도 올림픽 참가를 앞두고 기대감에 들떠있다고 분위기를 전하면서 선수 90여명과 임원 60여명을 파견할 ...
한국경제 | 199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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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올림픽을 제품판촉무대로...스포츠 3사 경쟁 치열
"바르셀로나올림픽을 통해 세계에 자사브랜드의 지명도를 높이자" 코오롱 화승 국제상사등 국내스포츠용품3사가 92바르셀로나올림픽(7월25 일-8월9일)을 90여일 앞두고 자사브랜드이미지제고를 위한 홍보경쟁에 나서고있다. 이들회사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은 물론 외국대표팀들에 대한 스포츠의류 훈련용품일체지원과 함께 현지광고등 올림픽대회기간중 세계각국에 자사브랜드이미지를 제고시키겠다는 판촉전략을 세워놓고있다. 스포츠용품 3사가 이처럼 홍보경쟁에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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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단일팀 구성 끝내 무산...마지막 제의에 무응답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의 남북단일팀 구성이 결국 무산됐다. 정부는 오는 25일로 다가온 바르셀로나 올림픽 예비엔트리 마감을 앞두고 18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분과위원회에서 마지막으로 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북측에 촉구했으나 북측이 답변을 회피함으로써 단일팀의 꿈은 완전히 좌절됐다. 우리측은 지난 2월 프랑스 알베르빌에서 열린 동계올림픽기간중 이진삼체육청소년부장관이 김유순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남북체육회담의 재개를 강력히 요청했었으나 지금까지 ...
한국경제 | 199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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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양측 교류협력 방안 상호 제시
... 우리측은 이날 4개의 부속합의서를 통해 육로통행의 경우 우선 경기도 파주군 장단지역과 판문점을 통과지점으로 하며 경의선 철도와 문산-개성 간 도로를 연결하고 서울.평양에 경제사무소를 교환설치하고 판문점에 경제상담소를 두며 올림픽대회 세게선수권대회등 국제대회에 단일팀을 출전시킬 것등을 북측에 제의했다. 우리측은 특히 이산가족문제해결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통해 이산가족 들이 자유롭게 상대측지역을 방문, 가족과 친척의 주소 및 생사여부를 확인 하고 서신왕래는 ...
한국경제 | 1992.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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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교류협력분과위 1차회의...단오절 고향방문 제의
... 고향방문단을 각각 총규모 4백-5백명으로 5박6일간 교환하자고 제의했다. 우리측은 또 부속합의서에서 서울.평양에 경제사무소와 판문점에 경제 상담소를 설치하며 육로통행의 경우 우선 파주군의 장단과 판문점을 통과지점으로 하며 올림픽대회.세계선수권대회등 국제경기대회에 단일팀으로 참가하도록 하자고 제의했다. 이산가족문제와 관련, 우리측은 이산가족들이 자유롭게 상대측 지역을 방문, 가족과 친척의 주소와 생사를 알아내고 서신은 판문점 연락사무소에서 주1회 교환하며 ...
한국경제 | 1992.03.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