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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더블 제임스 vs 46점 커리…연장 혈투 승자는 레이커스

전날 73점 폭발한 돈치치, 28일엔 트리플더블 괴력…팀은 패배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미국프로농구(NBA) 최초로 20회 연속 올스타전 선발 출전을 앞둔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을 앞세워 2차 연장 끝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잡았다.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의 2023-2024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2차 연장전을 치른 끝에 145-144로 ...

한국경제 | 2024.01.28 14:30 | YONHAP

프로배구 30일 재개…'봄배구' 윤곽 가를 5라운드 경쟁 시작

프로배구가 꿀맛 같은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정규리그 일정을 다시 이어간다. 도드람 2023-2024 V리그는 30일 대한항공-현대캐피탈(인천 계양체육관),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김천체육관)의 경기로 5라운드의 문을 연다. 4라운드가 끝난 뒤 열흘 넘게 전력을 재정비한 남녀 14개 팀은 '봄 배구' 티켓을 향해 5∼6라운드에서 치를 12경기에 사활을 건다. 남자부에서는 최하위 KB손해보험을 제외하고 6개 팀이 모두 포스트시즌을 노릴 만한 역대급 ...

한국경제 | 2024.01.28 13:16 | YONHAP

'폰푼 머리'하고 MVP…표승주 "첫 올스타전에서 많은 걸 얻었다"

프로배구 14번째 시즌에 처음 올스타 무대에 선 표승주(31·IBK기업은행)가 최우수선수(MVP)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출전만으로도 벅찬 감정을 느꼈던 표승주는 명예와 실리(상금 300만원)까지 챙겼다. 표승주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 V스타 선수로 뛰었고, 여자부 경기인 2세트에서 4득점 했다. MVP 기자단 투표에서 표승주는 13표를 받아, 8표의 김연경(흥국생명)을 제쳤다. ...

한국경제 | 2024.01.27 19:15 | YONHAP

슬릭백 뽐낸 베테랑 신영석 "남자배구도 재밌다 느끼게끔 노력"

베테랑 신영석(37·한국전력)의 고민은 자기 자신과 소속팀에 한정되지 않는다. 한국 남자배구가 국제 경쟁력과 국내 인지도를 잃어가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부활시킬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한다.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 남자부 최우수선수(MVP)와 세리머니상을 양손에 거머쥔 27일에도 마찬가지였다. 신영석은 생애 첫 올스타전 MVP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남자배구의 현재와 미래'를 입에 올렸다. 한국 남자배구는 지난해 아시아 ...

한국경제 | 2024.01.27 18:49 | YONHAP

'올스타 세리머니상' 김연경 "감독님과의 강렬한 댄스 덕"

"올스타 팬 투표 1위 영광…정규리그에서 후반기 반격 준비" 한국프로배구 V리그를 대표하는 국내외 선수들이 모인 올스타전에서도 김연경(35·흥국생명)에게 가장 많은 함성이 쏟아졌다. 김연경은 화려하고, 적극적인 세리머니로 화답했다. 경기 전 "세리머니상을 받고 싶다"는 목표도 이뤘다. 김연경은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 여자부 세리머니상을 받았다. 기자단 투표에서 김연경은 총 16표를 ...

한국경제 | 2024.01.27 18:46 | YONHAP

신영석, 올스타전 MVP·세리머니 독식…김연경, 여자 세리머니상(종합)

... 팬'들의 춤 슬릭백 선보여 신영석, 강성형, 아본단자 등 감독들도 춤 세리머니 합류 신영석(37·한국전력)이 줄넘기를 하며 '공중 부양 댄스'라고 불리는 '슬릭백'을 멋지게 소화했다. '젊은 팬'들의 마음을 훔친 신영석은 올스타전 남자부 최우수선수와 세리머니상을 독식하는 영예를 누렸다. 경기 전 "세리머니상을 노리겠다"고 밝힌 김연경(35·흥국생명)은 목표대로 여자부 세리머니상을 받았다. 프로 14년 차에 처음 올스타 무대에 선 표승주(31·IBK기업은행)는 여자부 ...

한국경제 | 2024.01.27 17:51 | YONHAP

베테랑 신영석·임명옥의 슬릭백…웃음 가득했던 배구 올스타전

... 신영석과 함께 슬릭백을 췄다. 베테랑 선수들의 '세대'를 뛰어넘은 세리머니에 팬들은 환호했다. 강스파이크와 몸을 날리는 수비 등으로 코트를 달구던 선수들이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에서는 작정하고 팬들에게 '웃음'을 주고자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 K스타(남자부 대한항공·한국전력·OK금융그룹, 여자부 한국도로공사·현대건설·GS칼텍스)와 V스타(남자부 현대캐피탈·우리카드·KB손해보험·삼성화재, 여자부 흥국...

한국경제 | 2024.01.27 17:30 | YONHAP

마테이, 시속 120㎞ 서브킹 등극…서브퀸 실바는 역대 2위 기록

... 함께한 리베로 콘테스트는 료헤이 우승…임명옥에게 연장 승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우리카드)과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GS칼텍스)가 서브 킹과 퀸으로 등극했다. 마테이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에서 시속 120㎞ 대포알을 날렸다. 마테이는 다른 팀 대표 6명을 모두 제치고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2위는 시속 118㎞의 임성진(한국전력)이다. 마테이는 1차 시도에서 공이 네트에 걸리고도 시속 120㎞로 ...

한국경제 | 2024.01.27 16:53 | YONHAP

커리vs이오네스쿠, 2월 NBA 올스타전에서 3점슛 대결

미국프로농구(NBA)의 스테픈 커리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의 사브리나 이오네스쿠가 오는 2월 NBA 올스타전 기간에 3점 슛 대결을 벌인다. 미국의 디애슬레틱은 27일(한국시간) 각 리그의 대표적인 3점 슈터 대결이 NBA 올스타전 기간에 성사됐다며 어떤 공인구를 사용할 것인지 등 세부적인 대결 방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커리는 이번 시즌 443번의 3점 슛을 시도해 178번을 성공, 40.2%의 ...

한국경제 | 2024.01.27 07:51 | YONHAP

◇오늘의 경기(27일)

◆27일(토) △프로농구= kt-정관장(수원kt아레나) 한국가스공사-DB(대구체육관·이상 14시) SK-KCC(16시·잠실학생체육관) △여자농구= 신한은행-우리은행(18시·인천도원체육관) △프로배구= 올스타전 K스타-V스타(15시·인천삼산월드체육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도 일원) △핸드볼= 인천시청-경남개발공사(14시) 삼척시청-광주도시공사(16시·이상 부산기장체육관)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1.27 06:1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