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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개인투자자,금융-대형제조주 선호 여전..외국인과 대조

      증시개방이후 PER(주가수익비율)등을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투자패턴 이 확산되고 있으나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여전히 대중주를 선호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9월중 외국인 매수금액 상위30종목 가운 데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매수규모가 큰 종목은 국제증권 한일은행 대우 증권 조흥은행 럭키 삼양사 광주고속 유공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종목은 증권주와 시중은행주 및 대형제조주등 이른바 ...

      한국경제 | 1992.10.05 00:00

    • 중국 외국인투자정책 설명회 개최...중소기협중앙회

      중국의 외국인 투자정책설명회 및 투자상담회가 5일 서울 여의도 중 소기업회관에서 열렸다. 기협중앙회가 주최한 이날 설명회엔 내한중인 중국중소기업국제합작 협회 간부들이 연사로 나왔다. 이날 모임엔 최근의 중국열기를 반영,100여명의 국내 중소기업관계자 들이 참석하는등 성황을 이뤘다.

      한국경제 | 1992.10.05 00:00

    • 국민주 외국인취득 허용..포철-13일부터,한전-11월14일부터

      포항제철과 한국전력공사등 그동안 외국인이 취득할수 없었던 국민주 가 10월과 11월에 잇따라 개방된다. 5일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포철은 오는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외국인의 주식취득을 금하고 있는 현행 정관을 바꿔 외국인도 주식을 살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전도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외국인의 주식취득을 내용으로 하는 정관개정안을 통과시키는 한편 오는 14일부터 주식명의개서를 중지시키 기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포철주식은 이달 ...

      한국경제 | 1992.10.05 00:00

    • 외국인투자자 월간 주식매입액,5개월만에 1천억원 넘어

      외국인들의 월간 주식매입액이 5개월만에 1,000억원선을 다시 넘어섰 다. 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9월 한달동안 외국인들이 사들인 주식 은 총 1,115억원을 기록,지난4월(1,338억원)이후 다시 월간 주식매입액 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에따라 외국인들의 주식매입액은 지난9월말 현재 총 1조1,204억원 이며,이중 매도분을 제외한 순매입액은 6,634억원에 달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2.10.05 00:00

    • <증시개장시황> 포철-한전주만 소폭 올라 '약보합세' 출발

      주 첫날인 5일 주가가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이나마도 외국인 소유지분 확대 방침이 발표된 한전주와 포철주가 100-200원 가량씩 올라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을뿐, 나머지 주식들은 모두 하락세이다. 이에따라 이날 포철주와 한전주에 대한 선취매가 계속되거나 별 다른 재료가 나타나지 않는한 주가지수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30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토요일보다 1.93포인트 빠진 511.19를 기록하고 ...

      한국경제 | 1992.10.05 00:00

    • < 월요 전망대 > 5백선근처서 혼조보일듯

      ... 500선은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하는데다 이 선이 위협받을 경우 시장개입채비를 갖추고 있는 증안기금등 기관의 장세받치기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번주 재료중 가장 주목받는 종목은 한전 포철등 국민주이다. 정기주총을 통해 외국인투자가 허용될 것을 기대해 기관들이 벌써부터 선취매에 나서고 있다. 펀드운용규모가 큰 외국인들도 국민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민주외에 자사주펀드가입기업과 북방관련주들도 여전히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상청약 1백...

      한국경제 | 1992.10.05 00:00

    • <증시 전장시황>...주가 약세 심화,지수 8P떨어진 505

      ... 위협하고 있다. 이날 증시는 장세를 쥐락펴락할만한 뚜렷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소량 의 매물에도 호가가 밀리는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제조주와 금융주등 대형주의 낙폭이 커 지수 하락폭을 심화시키고 있다.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기대되는 한전-포철주 는 100원씩 떨어져 비교적 낙폭이 작은 편이었다. 전장 거래량은 365만주로 거래도 극히 부진했다. 상한가 11개등 45개종목이 오름세,하한가 32개등 552개종목이 내림세 를 보였다.거래형성률은 ...

      한국경제 | 1992.10.05 00:00

    • < 산업면 톱 > 독일벤츠 한국에 외국인투자승인 신청

      독일벤츠가 쌍용자동차에 5%지분으로 자본참여한다. 쌍용자동차는 2일 독일벤츠사와 자본제휴계약을 맺고 우리정부에 외국인투자승인을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자본제휴는 정부의 외국인투자승인이 나는대로 쌍용자동차가 총발행주식의 5%에 해당하는 신주를 유상증자,메르세데스 벤츠의 1백% 지주회사인 다임러 벤츠에 우선배정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쌍용은 지난해2월 벤츠와 소형상용차(LCV)및 디젤엔진의 기술제휴계약을 맺은데이어 이번에 자본제휴로 협력관계를 ...

      한국경제 | 1992.10.02 00:00

    • 외국인 매입한도 확대 당분간 실시안해

      종목당 발행주식의 10%까지 가능한 외국인의 국내주식매입한도가 늘어나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일 증권당국의 한 관계자는 "외국인의 국내주식을 살수 있는 여력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 서둘러 종목당 10%인 외국인매입한도를 늘릴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들이 최근 매매종목을 저PER에서 대형주로 바꿈에 따라 개방초기에 나타난 물량품귀현상이 사라져 외국인들도 한도확대를 강력히 요구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경제 | 1992.10.02 00:00

    • 기관, 한전주 대량매집

      ... 보이다 9월들어 적극적으로 매집하기 시작,29만주를 매입한 3일을 포함해 하루 10만주이상씩의 순매수현상을 보인날이 열흘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전과 같은 국민주인 포철은 8.24이후 30만주정도의 순매수에 그쳤다. 증시전문가들은 기관들이 한전주를 대량 매집하는 것은 외국인투자허용이라는 재료가 있지만 "8.24"조치로 주식매입을 늘리면서 위험이 적은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유지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한국경제 | 1992.10.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