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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2쿠데타 전-노씨 처벌"...예비역장성 50여명 서명

      장태완.하소곤.문홍구.김진기씨 등 예비역장성들이 12.12 쿠데타의 책임 을 물어 전두환.노태우씨 등 전직대통령과 12.12 당시 쿠데타 군에 속해 있던 인사들의 형사처벌을 요구하는 서명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15일 확인 됐다. 이들 예비역장성은 이달초부터 12.12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 는 연대서명에 들어가 15일 현재 육해공군 고위장성 출신 50여명이 서명 을 끝내 이달말께 전.노씨 등 12.12 쿠데타 책임자들을 국가내란죄 ...

      한국경제 | 1993.06.16 00:00

    • 현대그룹 계열사 노사분규 확산...중장비.중전기도 참여

      ...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야간근무자는 밤11시부터 새벽1시까지 사업부별집회 및 노동가교육을 실시하고 잔업을 계속 거부할 계획이다. 회사는 원만한 사태해결을 위해 15일에 이어 이날도 조속히 단협과 임협을 재개할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노조측에 보냈으나 노조측은 집회를 이유로 이 를 거부해 사실상 대화의지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대중장비는 이날 쟁의위위찬반투표를 실시, 전체조합원 7백76명중 7백30명이 투표에 참가(투표율 94.7%) 재적조합원 ...

      한국경제 | 1993.06.16 00:00

    • 산업폐수 흘려보낸 사업장 1백97곳 적발....경북도

      ... 소속의 환경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대구 남천폐수처리장에서 기준치를 넘 은 폐수가 흘러나와 금호강의 지류인 남천을 크게 오염시킨 사실을 확인했 다. 도는 이어 구미공단 제1배수펌프장에 홍수조절용으로 설치한 수문에서 생 화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치 30ppm을 크게 웃도는 폐수가 1시간에 5t이상 흘러나온 사실도 항공점검을 통해 발견했다. 도 관계자는 "일부 개별사업장이 비오는 일요일에 단속이 허술한 틈을 타 폐수를 흘려보내는 일은 상당수 있지만 공공기관에서 ...

      한국경제 | 1993.06.16 00:00

    • 보안법 존속 안기부법 개정...여야영수회담 합의

      ... 김대통령은 이날 2시간 25분여에 걸친 회담에서 화합차원에서 해직교사의 복직 검토,지자제 95년이전 실시,일부 선거의 통폐합 실시 및 통합선거기본 법 제정검토 등을 약속했다. 김대통령은 이대표와 과거청산을 위한 10대 요구와 관련,역사의 심판에 맡 기자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회담에서 김대통령은 보안법 개정과 관련,남북대치상황과 북한의 핵개발등 현실과 4당체제 아래서 독소조항이 상당히 제거됐다는 이유등을 들어 현재 로는 보안법을 고치지 않겠다고 ...

      한국경제 | 1993.06.16 00:00

    • 수상비행때의 최저고도 무시...헬기 한강추락사고

      ... 밝혀냈다. 경찰은 사고 직후 헬기에서 구조된 한국방송공사 예능국 프러듀서 김일 환(37)씨에게 사고 당시의 상황을 들은 데 이어 14일 밤 헬기 부기장 이 용운(36), 선경건설 항공차장 김기재(43)씨 등 관계자 3명을 불러 밤샘조 사를 벌였다. 프러듀서 김씨는 경찰에서 "촬영기사 손씨가 `앵글이 좋지 않다''며 고 도를 낮출 것을 요구해 기장 최씨가 수면위 50여m로 헬기를 내리는 순간 기체가 기우뚱하더니 물속에 빠졌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6.16 00:00

    • < 오늘의 조간톱뉴스 > 자동차업계 `분규몸살' 등

      ... 곧 공식화 *사 회 = 제2신도시 새 토지개발법 도입 *1면톱 = 제2이통 선정 내년 6월로 연기 *산 업 = CFC대체 전차종 확대...현대 *사 회 = 아파트값 하락세 뚜렷 *1면톱 = 미, 금융.관세정책 시정 요구 *산 업 = 컬러TV등 선진국서 경쟁력 밀린다 *사 회 = 소신없는 정책 사태키웠다 *1면톱 = 자동차업계 `분규몸살'' *산 업 = 주력 수출품 밀린다 *사 회 = 서해안.중앙등 신설 고속도로 완공 2-3년 늦춰질

      한국경제 | 1993.06.16 00:00

    • 현대자,중국연변과학기술대에 차량교육 기자재 기증

      ... 에서 김진경연변과기대총장에게 자동차 시뮬레이션장비등 1억원상당의 교 육기자재를 기증했다. 현대가 이날 연변과기대에 기증한 교육기자재는 쏘나타 등에 새로이 적용 된 첨단전자관리시스템(EMS)을 비롯 차의 기능과 동작상태를 한눈에 알수 있는 차량의 기능별 시뮬레이션장비 교육용책자 차량의 주요구성품인 엔진 변속기등이다. 연변과기대는 오는 9월 개교예정인 조선족대학으로 공과대학 상경대학 농 과대학 의과대학등 4개대학에 21개학과가 설치된다.

      한국경제 | 1993.06.16 00:00

    • 예비역장성 50여명 `12.12'관련자 처벌요구 서명작업 벌여

      장태완.하소곤.문홍구.김진기씨 등 예비역장성들이 12.12 쿠데타의 책임을 물어 전두환.노태우씨 등 전직대통령과 12.12 당시 쿠데타 군에 속해 있던 인사들의 형사처벌을 요구하는 서명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이들 예비역장성은 이달초부터 12.12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는 연대서명에 들어가 15일 현재 육해공군 고위장성 출신 50여명이 서명을 끝 내 이달말께 전.노씨 등 12.12 쿠데타 책임자들을 국가내란죄 등 혐의로 ...

      한국경제 | 1993.06.15 00:00

    • "신경제5개년계획에 금융시장개방 포함해야"...미국 요구

      [워싱턴=최완수특파원] 미국은 이달말 발표할 예정인 한국의 신경제5개년계 획에 금리자유화 자본 및 외환규제완화등 6개항의 금융시장개방계획을 포함 시켜야한다고 14일 공식 요구했다. 로렌스 서머스미재무차관은 14일 한미재계회의 6차연차총회에 참석, 오찬연 설을 통해 한국이 시장개방에 관한 명확한 조치를 취할때에 한미양국의 경제 관계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하고 금융시장개방에 진전이 없으면 한국은 금융 부문에 관한 미국의 MFN(최혜국)대우에서 ...

      한국경제 | 1993.06.15 00:00

    • '10일이상업체 고용보험' 중기적용대상 축소요구...업계

      정부가 종합원 10인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용보험제도 도입을 추진하 고 있는데 대해 중소기업들은 기업의 부담이 늘어난다면 적용대상을 축소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14일 중소기업에 따르면 정부가 오는 95년부터 고용보험제도를 도입할 경우 현재 종업원 임금총액의 14~16%에 이르는 복지관련부담이 더욱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소기협중앙회 등을 중심으로 구용보험적용대상 을 축소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중소기협중앙회의 ...

      한국경제 | 1993.06.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