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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뉴스 34901-34910 / 35,17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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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출어린이 껌팔이 시킨 여자행상 셋 영장

      서울 구로경찰서는 19일 가출한 어린이들에게 행인을 상대로 껌팔이를 시켜 1천5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강덕순씨(47.여.서울 용산구 후암동) 등 40대 여자행상 3명을 영리를 위한 미성년자 약취유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하철역 구내에서 행상을 하는 강씨등은 지난해 9월 계모의 학 대를 피해 가출한 남모양(12.경기도 양주군) 자매등 어린이 4명을 "돈을 벌어오면 먹을 것을 사주겠다"고 꾀어 자신들의 집으로 유인, ...

      한국경제 | 1991.09.19 00:00

    • 독극물 음료비상...경찰수사는 원점 맴돌아

      시판되고 있는 유산균 음료를 마신 시민들이 복통으로 입원하거나 입안에 화상을 입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독극물 음료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4일 하오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동 63의 206 미미슈퍼(주인 채웅수.41)에서 채씨의 부인 옹순옥씨(36)가 이 가게 냉장고에서 남양요구르트를 꺼내 마신뒤 입안에 화상을 입은 것을 시작으로 10여일만에 비슷한 사건이 5건이나 발생했음에도 경찰수사는 뚜렷한 진전을 보지 못한채 제자리를 ...

      한국경제 | 1991.09.17 00:00

    • 가수 이선희씨 매니저 낀 억대도박단 적발

      ...울지검 강력부 임 철검사는 13일 억대 도박판을 벌여온 파라과이 교민 2명과 재일교포, 가수 이선희씨(27)의 매니저가 낀 10명을 적발, 이들중 김준환씨(28.무직.파라과이 교민)와 윤희중씨(28.해광기획 대표.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등 6명을 상습도박 및 도박장 개장등 혐의로 구속했다. *** 검찰, 파라과이 교민등 6명 구속/2명 수배 *** 검찰은 또 재일교포 최인성씨(29.서울 강남구 논현동)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 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

      한국경제 | 1991.09.13 00:00

    • 추석 앞두고 악덕 임금체불업주 잇따라 구속

      ... 체불임금청산 능력이 있음에도 법률지식이 부족한 근로자에게 임금수령을 포기하도록 강요하는등 고의적으로 밀린 임금 청산을 기피한 (주) 대한고교 일보사 대표 한상윤씨(35)를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한씨는 서울 용산구 서계동 한양빌딩 402호에서 신문발행업을 경영해 오면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근로자 73명분의 임금 1억2천9백만원을 체불한뒤 밀린 임금 청산을 위해 근로자들에게 회사주식을 분배했다고 당국에 허위보고하고 임금수령을 포기토록 강요한 ...

      한국경제 | 1991.09.13 00:00

    • < 게시판 > 외환은행/김건한국은행총재

      외환은행은 16일 전 원효로지점을 남영동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용산구 갈월동 92번지 용산빌딩내로 이전시키고 전 원효로지점 자리에 원효로 출장소를 개점. 김건 한국은행총재는 13일 경기도 성남시소재 양로원 자광의 집 등 사회복지 시설 4곳을 차례로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불우노인및 원생들을 위로.격려.

      한국경제 | 1991.09.13 00:00

    •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피고인 사형구형

      ... 부하조직원들을 동원해 장기간 협박, 26억원상당의 채권을 포기토록 했다. 김피고인은 지난 89년 1월 형집행정지 결정으로 풀려나와 종교활동을 빙자한 ` 신우회''라는 위장단체를 만들어 활동해오던 중 지난해 5월19일 서울 용산구 동부이 촌동 미주아파트 부근 사우나에서 경호원과 함께 나오다 검찰에 검거돼 같은해 6월9일 범죄단체조직등 혐의로 구속기소 됐었다. 한편 지난 21차 공판직전에 검찰에서의 자신의 진술을 번복하는 진정서를 재판부에 제출, 증인으로 ...

      한국경제 | 1991.09.11 00:00

    • 독극물 든 유산균음료 마시고 여자어린이 혼수상태

      ... 강북영업소에 이 사실을 알리자 직원 3명이 나와 남아 있던 요구르트 5개중 3개의 맛을 보고 `이상이 없다''며 나머지 2개와 함께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던 것까지 수거해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하오6시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63의 206 미미 슈퍼에서 주인 채웅수씨(40)의 부인 옹순옥씨(36)가 냉장고에 진열돼 있던 같은 회사 요쿠르 트를 마시다 입안이 허는 상처를 입었다. 옹씨에 따르면 자신의 가게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이 회사 ...

      한국경제 | 1991.09.11 00:00

    • 내고향특산품 상설전시판매...농협

      전국각지의 농어촌특산물 2백여품목이 한곳에서 판매되는 ''내고향특산품 상설전시판매장''이 10일 서울 용산구 전자상가내 농협서울시지회 빌딩에 개설됐다. 농협은 이들 특산품을 산지에서 직송, 유통마진을 줄여 시장가격보다 20%가량 싸게 판매하는데 품질은 농협이 보증한다. 2백평규모의 판매장에는 각도별코너가 설치돼 가평잣 천안 호도 순창고추장 지리산토종을 제주 옥돔 영광굴비등 전국 농어촌의 특산품 2백여품목1천여가지가 상설전시판매된다.

      한국경제 | 1991.09.10 00:00

    • 요쿠르트에 독극물...경찰 공갈범 소행추정

      시판중인 유명회사의 요쿠르트를 마신 30대 여인이 입안이 허는등 고통을 겪었다고 신고해옴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4일 하오 6시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63의 206 미미슈퍼 (주인.채웅수. 40)에서 주인 채씨의 부인 옹순옥씨(36)가 냉장고에 진열돼 있던 M 유업제품 요쿠르트를 마시다 입안이 허는 상처를 입고 경찰에 신고했다. 옹씨에 따르면 이날 자신의 가게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M 유업 요쿠르트 3개가 냉장고 안에 ...

      한국경제 | 1991.09.10 00:00

    • 이태원 7개 유흥업소 강제폐쇄...서울시

      서울시는 9일 최근 유흥가의 불법, 퇴폐영업 행위를 법질서 회복 차원에서 근절하라는 정부의 지시에 따라 이태원 및 인접 지역의 50여개 무허가 업소중 영업시간을 어겨 적발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 657의 88 디스코 클럽 ''러브뱅크 시는 이번 업소 강제폐쇄 조치에서 경찰, 한전, 세무서, 소방서,수도사업소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이들 업소들의 간판을 시는 지난 86년 아시안 게임을 전후해 상업지역인 주거지역에 들어서기 시작한 이들 무허가 ...

      한국경제 | 1991.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