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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의 변신은 무죄‥천방지축 며느리서 미스터리 스릴러의 주연으로

... 전 군대 폭행사건의 가해자 3명이 연쇄 살해된다. 가장 유력한 범인은 당시 피해자였던 이윤서. 그러나 그는 그 어떤 흔적도 찾을 수 없다. 그의 존재여부조차도. 그러던 중 사건을 담당한 조경윤 형사(김강우 분)는 '이윤서'가 용의자로 떠오르자 비밀리에 단독수사를 벌이는데… 과연 이윤서,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김강우(형사 조경윤), 김민선(여형사 박은주), 이수경(네일 아티스트 차수진) 주연의 색다른 스릴러 영화 '가면'의 기자간담회가 17일 종로 서울극장에서 ...

한국경제 | 2007.12.17 00:00 | leesm

무기탈취 사건 해결…지방경찰청간 희비 교차

서울, 부산, 전남은 '상종가'..인천, 경기 무안 강화도 군용 무기탈취 사건 용의자 조모(35)씨의 신병이 군 수사기관에 인계되자 사건발생 이후 검문검색과 용의자 추적수사에 전력을 쏟았던 경찰은 사건 발생 8일째인 14일 한숨을 돌리고 평상심을 되찾았다. 사건 발생일로부터 1주일간 범인 검거를 위해 온힘을 기울인 것은 어느 지방경찰청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사건 해결에 따른 공과는 크게 다르게 나타났다. ◇부산, 전남, 서울경찰청 `상종가' = ...

연합뉴스 | 2007.12.14 00:00

총기탈취 용의자, 인천 남동공단 범행과 연관?

강화도 군용 무기 탈취사건을 수사중인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용의자 조영국(35)씨를 상대로 철야조사를 벌이며 범행 동기, 도주 경로, 공범 유무 등을 집중 추궁했다. 경찰은 부산에서 발견된 편지에서 채취한 지문을 통해 조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조씨의 핸드폰 위치 추적을 이용해 친구와 종로에서 만날 것을 약속토록 한 뒤 일대에 잠복하던 중 체포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우선 조씨가 12일 서울에서 검거될 당시 꽤 많은 현금을 수중에 지니고 ...

한국경제 | 2007.12.13 00:00 | mina76

용의자 부모 "피해자 가족에 할 말이 없습니다"

"피해자 가족에게 뭐라 해야 할 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습니다" 강화도 무기탈취사건 용의자 조모(35)씨의 부모는 조씨가 1주일간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의 장본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듯 참담한 표정을 지으며 거듭 사죄의 뜻을 밝혔다. 조씨의 아버지는 13일 새벽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자신의 집에서 부인과 큰딸, 큰사위와 함께 기자와 만나 "남의 금쪽같은 자식을 죽여놓고 자수는 무슨 자수냐. 차라리 그 총으로 자살했어야지.."라며 ...

연합뉴스 | 2007.12.13 00:00

무기탈취범 軍수사.재판 어떻게 이뤄지나

강화도 무기탈취사건 용의자 조모(35)씨가 13일 경찰의 기초조사를 마치고 군(軍)수사기관에 넘겨져 본격적인 조사를 받게됐다. 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 헌병대는 이날 오후 8시께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부터 조씨의 신병을 인계받아 경찰과 함께 초병살해 및 상해와 군용물 강도 등의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군사법원법에 따라 헌병대는 조씨에 대한 긴급체포 시한(48시간)인 14일 오후 2시55분까지 군사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해야 한다. 시한내에 ...

연합뉴스 | 2007.12.13 00:00

탈취무기 은닉처, 차량 불태운 장소서 5㎞

강화도 군용 무기 탈취 사건의 용의자 조모(35)씨가 탈취한 무기를 은닉한 장소는 범행에 쓰인 코란도승용차를 불태운 곳에서 불과 5㎞ 가량 떨어진 자신의 작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군.경의 대대적인 탐문과 수색작업이 수박 겉핥기 식으로 전개됐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사건을 수사중인 군.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철주 인천경찰청장)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40분께 범행을 저지른 뒤 코란도승용차를 이용, 평택-안성간고속도로 ...

연합뉴스 | 2007.12.13 00:00

무기탈취범 상대 범행 동기, 도주 경로 철야조사

수사본부, 현금 포함 1천만원 소지경위도 추궁 강화도 군용 무기 탈취사건을 수사중인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용의자 조모(35)씨를 상대로 철야조사를 벌이며 범행 동기, 도주 경로, 공범 유무 등을 집중 추궁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우선 조씨가 12일 서울에서 검거될 당시 현금 100만원 묶음 2개와 수표 등 1천만원 가량을 수중에 지니고 있었던 점에 주목, 돈의 소지 경로와 여죄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특히 조씨가 부산에 남겼던 편지에 `차량은 ...

연합뉴스 | 2007.12.13 00:00

"무기탈취범 우울증 앓다 충동적 범행"

... 무기를 차량에 싣고 전남 장성으로 이동, 백양사휴게소 부근 수로에 무기를 모두 버렸다. 조 씨는 이어 같은 날 부산으로 넘어가 무기를 버린 장소가 적힌 편지를 우체통에 넣고 서울로 올라왔다고 수사본부는 설명했다. 수사본부는 용의자 조씨에게 초병 살해, 초병 상해, 군용물특수강도 등 군형법이 적용되는 점을 감안, 13일 오후 7시 조 씨의 신병을 군 수사기관에 넘긴 뒤 군.경 합동으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 검찰은 이르면 14일 오전중 조 씨에 대해 초병 ...

연합뉴스 | 2007.12.13 00:00

총기탈취범 검거때 1500만원 소지

강화도 무기탈취 사건 용의자 조영국씨(35)를 수사 중인 군경합동수사본부는 검거 당시 조씨가 현금 100만원 묶음 2개와 수표 등 1500만원을 갖고 있었던 점과 집안에 공기총 및 전기충격기를 보관하고 있었다는 점을 감안,추가 범행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 조씨 집에 망원조준경이 부착된 공기총 1정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하고 13일 새벽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를 급파,침대 밑에 있던 공기총을 수거했다. 이 ...

한국경제 | 2007.12.13 00:00 | 김인완

무기탈취범 우울증?…정신질환범죄 또 도마위

강화도 무기탈취 사건의 용의자 조모(35)씨가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다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면서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 문제가 또다시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 13일 군.경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용의자 조씨는 날씨 변화에 따라 감정의 기복이 심한 성향을 갖고 있어 약 3개월 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10년간 사귀어 온 애인과도 헤어진 뒤로 외부 접촉을 기피하는 등 폐쇄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조씨는 비가 오거나 ...

연합뉴스 | 2007.12.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