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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명승부' 대한항공, 2시즌 연속 통합우승…MVP 링컨(종합)

...년 연속 통합우승은 구단 처음…V리그 남자부에서는 두 번째 34득점한 링컨 MVP…정지석, 토종 선수로는 첫 챔프전 트리플크라운 노우모리 케이타(KB손해보험)가 높게 뛰어올랐고, 대한항공 선수들도 네트 근처로 모였다. 케이타의 ... 2015-2016시즌 오레올(현대캐피탈), 2017-2018시즌 가스파리니(대한항공), 2021-2022시즌 알렉스(우리카드) 등 모두 외국인 공격수였다. 하지만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는 링컨이 차지했다. 이날 34점을 올린 ...

한국경제 | 2022.04.09 17:39 | YONHAP

수영스타 황선우, 여자농구 KB-우리은행 챔프전 1차전 시투

'한국 수영의 희망' 황선우(19·강원도청)가 여자프로농구 코트에 선다. 청주 KB는 10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1차전 홈 경기에서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가 시투자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올 시즌 정규리그 1위 KB는 플레이오프에서 부산 BNK를 2승으로 제압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2018-2019시즌 이후 3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

한국경제 | 2022.04.08 11:46 | YONHAP

여자농구 왕중왕은…KB-우리은행, 챔피언결정전서 4년 만의 격돌

... 박지수·강이슬 버틴 KB에 박혜진·김정은 등 우리은행 베테랑 맞불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청주 KB와 아산 우리은행의 대결이 4년 만에 성사됐다. KB와 우리은행은 10일 오후 1시 30분 KB의 안방인 청주체육관에서 열릴 ... 기회를 그냥 흘려버리지는 않겠다는 각오다. 박혜진은 7일 신한은행과 PO 2차전이 끝난 뒤 중계방송 인터뷰에서 "우리가 4년 동안 챔프전에 못 갔는데 그래도 우리은행이 강팀이라 불렸던 이유는 상위권에서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면서 ...

한국경제 | 2022.04.08 11:32 | YONHAP

대한항공 vs KB 3차전…누가 이겨도 '구단 최초·남자부 2번째'

... 처음이자 남자부 두 번째 2년 연속 통합우승 도전 KB손해보험은 구단 첫 우승·남자부 두 번째로 '처음 출전한 챔프전서 우승' 노려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이 2021-2022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을 가릴 '마지막 승부'를 ... 말했다. 후인정 KB손해보험 감독도 "무조건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다. 팀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3차전은 우리 홈에서 열린다. 9일을 우리의 날로 만들 것"이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9일 경기 뒤에는 단 한 팀만 웃을 수 ...

한국경제 | 2022.04.08 10:18 | YONHAP

후인정 KB손보 감독 "꼭 우승하겠습니다…지켜봐 주십시오"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 "9일은 우리의 날로 만들 것" "꼭 우승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후인정(48) KB손해보험 감독의 목소리에 더 힘이 들어갔다. 이젠 누구도 후 감독의 말을 '지나친 목표'로 흘려듣지 않는다. ... 감독은 KB손해보험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경기 승리를 맛본 지도자로 기록됐다. 후 감독은 "PO 첫 승, 챔프전 첫 승 모두 선수들이 만들어준 것"이라며 "선수들 덕에 내가 이런 기쁨을 누린다"고 몸을 낮췄다. 노우모리 케이타를 ...

한국경제 | 2022.04.07 22:54 | YONHAP

여자농구 우리은행, 4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진출…KB와 격돌

신한은행과 플레이오프 2차전서도 승리…10일부터 5전 3승제 챔프전 아산 우리은행이 4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청주 KB와 여자프로농구 최강자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됐다. 정규리그 2위 우리은행은 7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정규리그 3위 신한은행을 66-60으로 눌렀다. 이로써 이틀 전 1차전 홈 경기에서 90-65로 크게 이겼던 우리은행은 2연승으로 ...

한국경제 | 2022.04.07 20:56 | YONHAP

'오늘은 최고 스타' 곽승석 "선수 형이 중요할 때 공을 주더라"

챔프 1차전에서 15득점, 디그 13개 성공하며 공수 만점 활약 '언성 히어로(unsung hero)' 곽승석(34·대한항공)이 가장 높은 무대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가 됐다. "궂은일을 많이 하는 선수"라고 평가받는 곽승석은 ... KB손해보험의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곽승석은 "서브 리시브가 잘 됐을 때는 케이타의 공격을 막기 어렵다. 우리도 서브가 강한 팀이어서, 상대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을 때 3인 블로킹과 후위 수비 위치로 케이타를 막고자 했다"며 ...

한국경제 | 2022.04.05 22:30 | YONHAP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 "챔프전 진출 실패 아쉽지만 최선 다했다"

... 마지막 6라운드에서 5승 1패를 거두며 포스트시즌행 막차를 탔다. '패하면 탈락'이라는 절실한 심정으로 경기를 치렀고, 3월 30일 정규리그 마지막 최종전에서 KB손해보험에 승리하며 승점 56(20승 16패)을 쌓아 3위 우리카드(승점 59·17승 19패)와의 승점 차를 3으로 좁히며 준PO를 성사시켰다. V리그는 3, 4위의 승점 차가 3 이하면 준PO를 연다. 극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오른 한국전력은 4월 1일 우리카드를 꺾으며 준PO마저 넘어섰다. ...

한국경제 | 2022.04.04 15:22 | YONHAP

KB손보 새 역사 쓴 후인정 감독 "챔프전의 화두는 서브"

한국전력 꺾고 KB손해보험 사상 첫 챔프전 진출…대한항공과 챔프전 맞대결 후인정(52) KB손해보험 감독은 사령탑 부임 첫 시즌에 구단 새 역사를 두 개나 새로 썼다. 2021-2022시즌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며 구단 역사상 ... 격일로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과 3전2승제의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경기 뒤 만나 후인정 감독은 "이번 시즌 내내 우리 선수들이 잘해줬다. '포스트시즌은 즐기면서 하라'고 말했다"며 "주포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가 1세트에 ...

한국경제 | 2022.04.03 22:52 | YONHAP

케이타, 트리플크라운 맹폭…KB, 한전 꺾고 창단 첫 챔프전 진출

... 역사에 길이 남을 승리로 기록됐다. 반면, 한국전력의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한국전력은 정규리그 3월 30일 KB손해보험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해 4위로 봄 배구행 막차를 탔고, 1일 준PO에서 3위 우리카드를 꺾고 PO 무대까지 올랐다. 그러나 KB손해보험의 벽은 넘지 못했다. 출발은 한국전력이 더 좋았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은 다우디 오켈로(등록명 다우디)를 상대 주포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와 동시에 전위에 서게 하는 ...

한국경제 | 2022.04.03 21:1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