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기선제압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 "선수들 고맙고, 더 할 말 없다"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을 2승 1패로 따돌린 4위 팀 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 후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삼성생명은 ... 다음이 없는 챔피언결정전이기 때문에 김한별, 배혜윤의 기용 시간은 2차전 이후에도 계속 쏟아부을 수밖에 없다. 챔프전 첫 승이라고 하지만 이러고 지면 의미가 없게 되기 때문에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 ◇ 안덕수 KB 감독= ...

한국경제 | 2021.03.07 16:26 | YONHAP

4위 삼성생명, 챔피언전 1차전도 승리…'반란은 계속된다'

... 67.8%다. 두 팀의 2차전은 9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을 2승 1패로 꺾는 파란을 일으킨 삼성생명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2위 KB를 상대로 또 승리를 따내는 저력을 ...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의 정규리그 4위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정규리그 승률 5할 미만(14승 16패) 팀의 챔프전 우승이 된다. 전반까지 29-27로 근소하게 앞선 삼성생명은 3쿼터 막판부터 점수 차를 벌리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

한국경제 | 2021.03.07 15:41 | YONHAP

여자프로농구 챔프 1차전서 가수 송하예 시투·하프타임 공연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은 청주 KB와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홈 경기에서 가수 송하예가 시투와 하프타임 공연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정규리그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1위 아산 우리은행을 2승 1패로 제친 삼성생명은 7일 오후 1시 45분 용인체육관에서 KB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첫 경기를 치른다. 송하예는 이날 경기 전 애국가 제창과 시투를 하고 하프타임에는 축하 공연으로 자신의 곡 '행복해'를 부를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3.06 11:37 | YONHAP

여자프로농구 챔프전 7일 개막…박지수-김한별 '에이스 대결'

...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이 정규리그 2위 청주 KB와 4위 용인 삼성생명의 맞대결로 7일부터 막을 올린다. 시즌 개막에 앞서 '절대 1강'으로 지목됐던 KB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은 예상됐던 결과지만 4위 삼성생명이 1위 아산 우리은행을 플레이오프에서 꺾고 올라온 것은 의외의 반전이다. 7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1차전을 치르는 두 팀에는 모두 확실한 '에이스'들이 포진해 있다. KB 박지수(23·196㎝), 삼성생명에는 김한별(35·178㎝)이 바로 '에이스'들이다. ...

한국경제 | 2021.03.05 10:00 | YONHAP

쥐 나도록 뛰며 '4위 반란' 이끈 윤예빈, 챔프전서도 빛날까

... '우승'까지 정조준하고 있다. 윤예빈은 3일 끝난 2020-2021시즌 PO에서 정규리그 4위 삼성생명이 1위 팀 아산 우리은행을 잡는 최대 이변을 일으키는 데 선봉에 섰다. 2015년 10월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받을 만큼 ... 통증을 호소하며 벤치로 나가 우려를 낳기도 했다. 누워서 상태를 점검받는 표정에 극심한 고통이 드리웠으나 다행히 챔프전 출전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큰 부상은 아니었다. 워낙 의욕이 컸던 나머지 근육이 올라온 것이었다고 한다. 임근배 ...

한국경제 | 2021.03.04 10:45 | YONHAP

챔프전 7일 개막…KB '명예회복'이냐, 삼성생명 '명예혁명'이냐

2년 만에 챔프전 우승 도전 KB, 최근 맞대결 전적 14승 1패 압도 PO서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 잡은 삼성생명, 15년 만에 우승 노린다 여자프로농구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이 7일 정규리그 2위 청주 KB와 ... 맞대결로 막을 올린다. 5전 3승제로 펼쳐지는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플레이오프(3전 2승제)에서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을 2승 1패로 꺾는 파란을 일으킨 삼성생명이 1, 2, 5차전을 안방에서 치르는 개최지 이점을 갖게 된다. ...

한국경제 | 2021.03.04 08:23 | YONHAP

'PO 탈락' 위성우 감독 "정규리그 1위만으로도 선수들 대단"

... 생각…노련함에서 밀렸다"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에 오르고도 플레이오프(PO)에서 4위 팀에 패하며 돌아선 아산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유독 힘들었던 한 시즌을 반추하며 "정규리그 1위에 오른 것만 해도 선수들이 대단하다"며 패배는 ... 빨리 정해졌으면 PO에 대비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런 상황이 되지 못한 건 제 잘못이었다"며 "이 멤버 구성으로는 챔프전을 갔어도 어려웠을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통합 우승까지 닿지는 못했지만, 베테랑들의 잇따른 부상 등 변수 ...

한국경제 | 2021.03.03 22:24 | YONHAP

'4위 반란' 다시 한번…임근배 감독 "KB도 '투 트랙' 대비했다"

... KB와의 맞대결도 이미 대비했다며 또 한 번의 '반란'을 꿈꿨다. 임 감독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2020-2021시즌 PO 3차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저는 한 것이 하나도 없다. 하나부터 열까지 선수들이 ... 64-47로 대승, PO 1차전 패배 뒤 2연승을 거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여자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4위 팀이 챔프전에 오른 건 2001년 겨울리그의 한빛은행(현 우리은행) 이후 20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나온 대기록이다. ...

한국경제 | 2021.03.03 22:01 | YONHAP

삼성생명, 우리은행 꺾고 역대 두 번째 4위 팀 챔프전 진출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4위 팀으로서 역대 두 번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삼성생명은 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4-47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 팀 통산 18번째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다. 삼성생명은 플레이오프 방식이 바뀌고 2001년 겨울 한빛은행 이후 처음 챔피언결정전에 나서는 4위 팀이 됐다. ...

한국경제 | 2021.03.03 21:16 | 김현세 기자(kkachi@xportsnews.com)

'4위의 반란' 삼성생명,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 잡고 챔프전으로

...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3차전에서 우리은행을 64-47로 제압했다. 지난달 27일 1차전에서 69-74로 졌던 삼성생명은 1일 2차전에서 76-72 승리에 ... 1차전은 7일 오후 1시 45분부터 용인에서 열린다. 반면 2017-2018시즌 이후 3년 만이자 통산 14번째 챔프전 진출에 도전했던 우리은행은 또 한 번 삼성생명에 덜미를 잡혀 챔프전 문턱에서 좌절했다. 삼성생명이 김단비의 3점 ...

한국경제 | 2021.03.03 21:01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