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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회째를 맞는 "아태영화제"는 서울 동경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자카르타 콸라룸푸르 쿠웨이트 봄베이 시드니 웰링턴 마닐라등 아태지역 13개 도시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공산권인 러시아(모스크바)베트남(하노이)몽골(우즈베크 스탄)등 3개국이 옵서버로 참가,명실공히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거듭날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참가가 기대되던 중국과 북한은 영화제 개최 열흘전인 지금까지 참가가 불투명한 상태. 이번 서울영화제 참가작품은 일반극영화부문에서 ...

한국경제 | 1992.08.19 00:00

... 교환. 김진현과학기술처장관은 18일 삼성종합기술원을 방문,삼성그룹내 기업부설연구소의 간부급 연구원 1백80명을 대상으로 "국제경쟁력확보를 위한 기술개발전략"이란 주제로 특별강연. 이광수수출입은행장은 18일오전 레릭아크메토프 우즈베키스탄운수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상호관심사에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구자경 럭키금성그룹 회장은 18일 럭키금성 트윈타워에서 사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성좌무협부회장은 18일오전 에르네스토 카데나 멕시코 소노라주경제개발부장관의 예방을 ...

한국경제 | 1992.08.18 00:00

대붕전선=지난 6월15일 이집트 체신청으로부터 약78만달러어치의 통신케이블을 수주받아 현재 납품중임. 대우전자=우즈베크공화국 전자산업에 참여코자 현지측과 합작투자여부에 관해 협의중이며 내용이 확정되는대로 재공시하겠음. 보령제약=군포공장이 안산 KGMP공장으로 이전완료됨에 따라 군포공장 매각여부를 검토중이며 오는 11월말까지 확정되는대로 재공시하겠음.

한국경제 | 1992.08.11 00:00

... 전화를 통해 "정치환경을 개선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으며 그에따라 이제까지 많은 사람들과 접촉했던것은 사실"이라며 "이제는 다 지나간 일"이라고 밝혀 그간의 경위를 간접적으로 설명했다. 김회장은 이와함께 자신이 우즈베크공화국등에서 김달현 북한정무원 부총리를 만났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한편 김회장은 북한남포에 남북합작공단을 조성키위한 조사단의 파견을 정부가 미루기로 한데 대해서는 "정부의 뜻에 따를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8.10 00:00

... 상호관심사를 논의. 이건희 삼성그룹회장=1개월간에 걸친 유럽지역 출장및 바르셀로나올림픽경기 참관을 마치고 주말께 귀국. 구자경럭키금성그룹회장=12일 그룹연수원인"인화원"에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특강. 김우중대우그룹회장=우즈벡공화국을 거쳐 건설현장이 있는 파키스탄에 머물고있으며 통신기기수출및 전자 섬유공단조성문제등과 관련해 파키스탄측과 협의중. 빠르면 주초에 귀국. 최종현선경그룹회장=11일 사장단회의를 주재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계열사별로 상반기경영실적을 ...

한국경제 | 1992.08.09 00:00

... *경제;신제품개발로 내수공략 승부수...가전3사 *사회;온몸으로 실천하는 농촌사랑...상주 유정관광농원 대표 김장 환씨 한국경제신문 *1면;융통어음 불법할인 특검...일부 중소기업 `진성''으로 위장 *산업;대우,우즈벡과 경협 강화...자동차 전자 방직등 합작 *사회;승강기 대형사고위험 만재...설계-점검 `공업기술원'' 인력 장비 부족 중앙경제신문 *1면;대일역조 시각변화...자성론 우세--65%가 한국측 자구노력 강 조 *산업...

한국경제 | 1992.08.09 00:00

대우그룹이 독립국가연합의 우즈베크공화국와 합작투자를 합의하기로 한 가운데,대우그룹 김우중회장이 지난4일 우즈베크공화국을 방문했을 때 북한 정무원 김달현 부총리겸 대외경제위원장을 만난 것으로 8일 알 려졌다.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김회장과 김부총리가 남포공단 합작건설,자동 차 중장비 가전제품 공동생산,제3국에 있는 대우 건설현장에서의 북한 노동력 고용등에 합의하고 구체적인 논의를 벌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8.08 00:00

대우그룹이 독립국가연합(CIS)의 우즈벡공화국과 자동차 전자 방직등 세건의 합작투자에 합의했다. 대우는 또 우즈베크정부로부터 면 금 니켈등 비철금속의 대외수출을 맡는 수출창구로 지정받았고 이 나라에 자동차를 수출키로 하는등 우즈베크와의 경제협력사업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8일 대우그룹은 최근 우즈베크공화국을 방문한 김우중그룹회장이 우즈베크의 카리모프대통령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자동차합작사업은 우즈베크수도인 타슈켄트외곽지역에 ...

한국경제 | 1992.08.08 00:00

... 갈팡질팡...주도권다툼에 조정기능 "실종" *사회: 전교조-당국 "끝없는 싸움"...해직->복직->다시 해직 *1면:엑스포 기반시설비용 2,800억원 대부분 대전시 부담...시민 반발 *경제: 대일 누적적자 6백61억불 *사회: `역이민''현상 뚜렷..."이젠 한국이 살기 좋아졌다" *1면: 산업정책 갈팡질팡...재계 갈등-이해다툼 유발 *산업: 대우, 우즈베크공에 3개 합작공장 건설 *사회: 골재채취법 시행령 공포...생태계-상수원보호구역 불허

한국경제 | 1992.08.08 00:00

... 알루미늄괴 2백t을 들여오는 시험교역을 하는데이어 내년이후 구상무역물량을 크게 늘려나가기로 했다. 럭키금성은 또 카자흐공화국과 1천만달러규모로 가전반제품과 원면을 맞바꾸는 구상무역상담을 추진하고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크공화국과 진공청소기 2백50만달러어치를 내보내는 대신 철강을 들여오기로하는 구상무역을 추진하고있다. (주)쌍용은 계열사인 쌍용제지등에 공급키위해 러시아로부터 연간 3천만달러규모의 펄프를 사들이고있는데 올해부터 이중 일부대전을 ...

한국경제 | 1992.07.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