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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뺑소니' 김호중 자택·소속사 압수수색 [TEN이슈]

... 넘어 맞은편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2시간 후인 10일 오전 1시 59분께 김호중의 매니저가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운전했다며 자수했지만, 경찰 조사 끝에 운전자가 김호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수사 과정에서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지난 14일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16일 소속사 대표는 "현장에 먼저 도착한 다른 매니저가 본인의 ...

텐아시아 | 2024.05.16 14:15 | 이민경

7월부터 홍수경보·댐 방류지 지날 때 내비로 '경고'

... 등 대책을 내놓고 시행한 터라 올여름에도 홍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면 책임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홍수 대책엔 7월부터 홍수경보 발령지점 반경 1.5㎞ 안쪽이나 댐 방류지점 근처에 차량이 진입하면 내비게이션을 통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방안이 담겼다. 지하차도나 저지대 등 침수위험이 있는 곳을 피해 운행하도록 유도해 '제2의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홍수경보 발령지점과 댐 방류지점 안내는 티맵·카카오·네이버 등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

한국경제 | 2024.05.16 14:15 | YONHAP

떨어지면 어쩌려고…25t 화물차 '위험천만' 주행

...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45분께 동해고속도로 속초 방향 양양나들목 부근에서 적재함에 실린 컨테이너가 뒤로 떨어질 듯한 위험한 상태로 운행 중인 25t 화물차를 발견했다. 순찰대가 차량을 졸음쉼터로 유도해 살핀 결과, 운전자 A(49)씨는 적재함을 개방한 상태로 길이 6m짜리 컨테이너 2개를 무리하게 싣고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강풍으로 인해 적재함 고정장치가 느슨해져 뒤편 컨테이너가 적재함 밖으로 떨어질 듯한 위험천만한 상태로 운행했다. ...

한국경제TV | 2024.05.16 14:01

익산시, 모현도서관 주변 등 교통사고 잦은 3곳 시설 정비

... 밝혔다. 사업 구간은 모현동 서부보훈지청 사거리와 모현도서관 사거리, 동익산사거리∼동산동 우남아파트이다. 이 구간에서는 그동안 신호위반 등으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8억9천만원을 들여 사업 구간에 보행자 신호대기를 위한 교통섬을 만들고, 중앙분리대와 횡단보도 등 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권수현 시 건설과장은 "안전시설 확충과 함께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16 13:45 | YONHAP

"안전 귀가" 외치며 팬 기만한 김호중, 소속사 뒤에 숨어 사과도 없이 '뻔뻔' [TEN이슈]

...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 사고 발생 2시간 후인 10일 오전 1시 59분께 김호중의 매니저가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운전했다며 자수했지만, 금세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와 함께 김호중의 운전자 바꿔치기설, 음주운전설 등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특히, 김호중은 사고 이후 처리 과정에서 거짓과 비상식적인 해명으로 점철된 행보를 보였다. 김호중은 이 상황에도 자숙은 커녕 예정된 콘서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혀 대중의 공분을 ...

텐아시아 | 2024.05.16 13:35 | 최지예

'뺑소니' 김호중, 공연 어쩌나…소속사는 '강행' 반응은 '싸늘'

음주운전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으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이 출연이 예정된 공연 진행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14일 뺑소니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입건된 사실이 알려졌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여기에 김호중의 매니저가 사고 3시간여 뒤인 10일 오전 2시께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

한국경제 | 2024.05.16 13:24 | 김소연

김호중 '뺑소니 논란' 일파만파…공연 여부는

... 있다. 그의 매니저가 사고 3시간여 뒤인 10일 오전 2시께 김씨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고, 김씨는 사고 17시간 뒤인 다음 날 오후 4시 30분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경찰은 김씨가 음주운전 여부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김씨 소속사 대표는 이날 음주운전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자신이 매니저의 대리 출석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5.16 11:40

'떨어질 듯 말듯'…컨테이너 2개 싣고 달린 적재 불량 화물차

...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45분께 동해고속도로 속초 방향 양양나들목 부근에서 적재함에 실린 컨테이너가 뒤로 떨어질 듯한 위험한 상태로 운행 중인 25t 화물차를 발견했다. 곧장 차량을 졸음쉼터로 유도해 살핀 결과 운전자 A(49)씨는 적재함을 개방한 상태로 길이 6m짜리 컨테이너 2개를 무리하게 싣고 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강풍으로 인해 적재함 고정장치가 느슨해져 뒤편 컨테이너가 적재함 밖으로 떨어질 듯한 위험천만한 상태로 운행했다. ...

한국경제 | 2024.05.16 11:38 | YONHAP

창원 S-BRT 출근길 첫날…빨라진 시내버스·승용차는 분통

버스 전용차로 시내버스는 운행 순조·일반차로 곳곳 지·정체 승용차 운전자 "신호 세 번째 대기" 항의 경남 창원 원이대로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개통 둘째 날인 16일 시민들의 반응은 아직 호불호가 갈리는 분위기다. 시내버스(이하 버스) 이용객 사이에서는 "빨라졌다", "느려졌다" 등 엇갈린 반응이 동시에 나오는 가운데 지난 15일이 부처님오신날 공휴일이어서 이날 승용차를 타고 평일 첫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곳곳에서 지·정체를 겪으며 ...

한국경제 | 2024.05.16 11:30 | YONHAP

'뺑소니' 김호중 공연 어쩌나…강행해도, 취소해도 파장

...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그의 매니저가 사고 3시간여 뒤인 10일 오전 2시께 김씨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고, 김씨는 사고 17시간 뒤인 다음 날 오후 4시 30분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경찰은 김씨가 음주운전 여부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 김씨 소속사 대표는 이날 음주운전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자신이 매니저의 대리 출석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16 11:2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