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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9 특장 차량으로 산불로 훼손된 동해안 산림 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최근 산림 복원 기술 스타트업 구루이엔티와 협업해 ‘아이오닉 9 씨드볼 드론 스테이션’을 구축하고, 경북 울진군 일대의 생태 복원, 모니터링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 차량에는 황토와 씨앗을 혼합한 공 모양의 씨드볼을 실은 대형 드론 1대가 실린다. 트렁크 공간에는 드론 전용 이착륙 리프트가 탑재된다. 이를 활용하면 사람이 걸어 들어가기 ...

한국경제 | 2025.07.17 13:45 | 김보형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이어 '아이오닉 9' 기반의 드론 스테이션 구축을 완료하고 울진군 일대 생태 복원 사업에 힘을 보탠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6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나무 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국유림 생태 복원을 위해 5년간 협력하기로 하고 '아이오닉 5 모니터링 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한 ...

한국경제 | 2025.07.17 09:22 | 차은지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 바다를 품은 울진이 무더위를 날려줄 최적의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울진군에는 구산 해수욕장, 망양정 해수욕장, 후포 해수욕장, 나곡 해수욕장, 후정 해수욕장 총 5곳의 아름다운 해수욕장이 있다. 오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38일간 개장하는 울진의 해수욕장은 맑고 투명한 쪽빛 바닷물과 부드러운 백사장,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한여름 힐링 명소로 인기다. 특히 올해는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도 ...

한국경제 | 2025.07.16 14:23 | 오경묵

... 제자리걸음인 탓이다. 어업인들은 쿼터를 늘리거나 공식 수매 등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9일 수산업계와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경북 지역에 배정된 참다랑어 어획량은 총 110톤(t)이다. 지역별로는 영덕 35.78t, 울진 31.37t, 포항 18.66t, 경주 2.19t, 유보량 22t이다. 그러나 최근 동해안에서 참다랑어가 무더기로 잡히면서 이 배정량을 이미 초과한 상황이다. 전날 하루 동안 영덕에서만 1300여마리, 약 150t에 달하는 대형 ...

한국경제 | 2025.07.09 16:44 | 신현보/유채영

... 포함한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첫 시도로,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경북, 강원, 부산, 울산 4개 시도)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공동 기획했다. ‘완벽한 기차여행’ 상품은 17일 부산-울진, 부산-삼척·동해 코스와 19일 울진을 경유 하는 동해-부산, 동해-울산 코스 등 4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열차 여행에는 지역 관광, 문화 체험, 미식, 열차 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해 있으며, 왕복 열차료, ...

한국경제 | 2025.07.06 08:14 | 오경묵

... 가득 차면서 여기에 담았던 핵폐기물을 옮길 건식 용기가 필요해져서다. 핵폐기물은 통상 5년 동안 물로 채운 수조에 보관한 뒤 충분히 식으면 캐스크에 담는다. 2027년 상반기엔 국내 첫 상업 원전인 부산 기장 고리 1호기와 경북 울진 한울원전에 쓸 6000억원 규모의 캐스크 입찰이 이뤄진다. 지난달 26일 해체가 결정된 고리 1호기는 2031년 핵폐기물을 고리원전 내 저장시설로 반출한다. 여기에 필요한 캐스크를 미리 발주하는 것이다. 고리원전 내부엔 사용 후 ...

한국경제 | 2025.07.04 17:31 | 안시욱

... 습식수조가 포화하면서 이를 건식 용기에 옮겨 담을 수요가 생겼다. 핵폐기물은 보통 첫 5년 동안 물로 채워진 수조에 보관한 뒤 충분히 식으면 캐스크에 담는다. 2027년 상반기엔 국내 첫 상업 원전인 부산 기장 고리 1호기와 경북 울진 한울 원전의 총 6000억원 규모 캐스크 입찰이 진행된다. 지난달 26일 해체가 결정된 고리 1호기는 2031년 핵폐기물을 고리 원전 내 저장시설로 반출한다. 여기에 필요한 캐스크를 미리 발주하는 것이다. 고리 원전 내부엔 사용 ...

한국경제 | 2025.07.04 14:17 | 안시욱

... 지난 5월, 총 5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세부 출자 구성을 살펴보면 국비와 한수원 등이 출자한 모태펀드 350억원을 비롯해, 경북도 50억원, 전남도 50억원, 포항시·경주시·울진군이 각각 10억원씩 출자하고 나머지 20억원 내외는 지역 금융기관 및 민간기업 등 민간 출자자로부터 조달할 계획이다. 이 벤처펀드는 글로벌 원자력·수소산업 및 SMR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고, 원자력·수소 생태계 ...

한국경제 | 2025.07.02 11:35 | 오경묵

특별한 여름 휴가를 고민한다면 울진요트학교를 우선 순위에 놓아보자.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울진요트학교에서 여행자들을 위해 바다와 낭만을 결합한 요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요트 체험은 1시간 기준 3만 원, 울진요트학교까지 이동하는 데 울진군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울진군이 택시비를 지원하기 때문! 관광택시는 기본 4시간부터 최대 8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금액은 4시간 기준 8만 원으로 이 중 이용자는 3만 2000원만 ...

한국경제 | 2025.07.02 11:33 | 정상미

... 예비타당성 조사사업도 2020년 철강 재도약 예타(포항 1354억원), 2023년 수소연료전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예타(포항 1918억원) 등 3건이 통과했다. 산업 대전환을 위한 국가산업단지는 경주 소형모듈원전(SMR), 울진 원자력수소, 안동 바이오, 영주 첨단베어링 등 4개를 지정받았다. 규제자유특구 5곳(전국 최다), 기회발전특구 4곳 501만㎡(전국 최대면적)도 확보했다. ◇광역비자제도 첫 제안 도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하고 ...

한국경제 | 2025.07.01 17:30 | 오경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