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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탈락 위기에 몰린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티에리 앙리와 에마뉘엘 프티가 오는 11일 덴마크와의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 뛰지 못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7일 전날 우루과이전에서 깊은 태클을 시도하다 퇴장당한앙리와 세네갈전에 이어 이 경기에서 연속 옐로카드를 받은 프티의 징계 수위를 검토, 1경기 출장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FIFA는 또 덴마크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퇴장당한 세네갈의 살리프 디아오에 대해서도 리그 최종전(우루과이) ...

연합뉴스 | 2002.06.07 00:00

... 5분 동대구역을 출발하는 상행 임시열차를 추가 편성했다. 이 같은 임시열차 운행 외에도 새마을호 6개 열차(상,하행 각 3편)에 32량(1천704석)의 객차가 추가 증결된다. 철도청 관계자는 "당초 편성돼 있던 임시열차와 객차증결분 승차권이 모두 매진됐으나 대 미국 경기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대구로 향하는 축구팬이 더 많아질 것으로 판단돼 추가로 임시열차를 운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정윤덕기자 cobra@yna.co.kr

연합뉴스 | 2002.06.07 00:00

주한미대사관은 한국과 미국 대표팀의 월드컵 축구경기가 열리는 오는 10일 오후를 임시휴무로 지정했다. 미 대사관은 7일 "10일 오후에 비자 인터뷰 시간이 잡힌 사람들은 11일 오전 8시30분~11시 사이나 낮12시30분~오후 3시 사이에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6.07 00:00

인천시는 월드컵 축구 대회를 전후한 8∼11일, 13∼14일 2부제(짝홀제) 차량운행을 실시한다. 운행 제한 차량의 종류 및 용도는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자동차(승용차, 승합차)이며 외교용, 보도용, 장애인용, 선거업무 수행 차량, 장례.결혼식용 차량은 부제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차량운행 제한지역은 강화와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시내 전지역이다. 시는 이 기간 구.군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인주로 등 문학종합경기장 주변 7개 노선(18㎞)을 ...

연합뉴스 | 2002.06.07 00:00

"대∼한민국." "오∼필승 코리아." 한국과 미국팀의 월드컵 축구경기가 열리는 10일 오후 각 회사의 강당이나 식당,대회의실 사무실 등은 직장인들의 뜨거운 응원 함성으로 가득찰 전망이다. 많은 기업들이 업무를 뒤로 미루고 전 ... 금호생명 등 계열사 직원들이 중계방송을 보도록 할 계획이다. 효성도 지하강당에 전직원이 모여 맥주파티를 하면서 축구경기를 관람하기로 했다. 계열사들이 한 건물에 있는 코오롱은 ㈜코오롱 코오롱글로텍 코오롱캐피탈 등은 본관 1층 로비와 ...

한국경제 | 2002.06.07 00:00

... 보다 16.8%인 97만7천150명이 증가한 것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336만8천813명, 여자가 340만8천762명이며 지역별로는 수원시가 68만3천901명으로 가장 많고 연천군이 3만8천356명으로 가장 적었다. 도 선관위는 "이번 선거가 월드컵축구대회 기간에 치러지면서 국민의 관심이 축구경기에 쏠려 투표율이 낮아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히고 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것을 유권자에게 당부했다. (수원=연합뉴스) kwang@yna.co.kr

연합뉴스 | 2002.06.07 00:00

주한미대사관은 한국과 미국 대표팀의 월드컵 축구경기가 열리는 오는 10일 오후를 임시휴무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미 대사관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대사관 직원들이 한국과 미국의 월드컵 축구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6월10일(월) ... 8시30분-11시 사이나 낮12시30분-오후 3시 사이에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양해를 구했다. 미 대사관의 이같은 조치는 월드컵대회 한.미전과 관련,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

연합뉴스 | 2002.06.07 00:00

전문물류업체인 대한통운[00120]은 우리나라가 월드컵 축구대회 16강에 진출할 경우 대표선수 전원에게 평생 무료택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이 확정되면 축구협회를 통해 선수단에게 특별제작한 '16강 진출기념 무료택배 평생 이용카드'를 건네기로 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국민적 염원에 동참하는 차원에서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직업 특성상 장거리 이동이 많은 축구선수들이 ...

연합뉴스 | 2002.06.07 00:00

한국과 폴란드의 축구경기가 열린 지난 4일. 신한은행 남동공단 지점 바로 옆 호프집에 사람들이 빼곡하게 들어섰다. 줄잡아 1백여명. 여느때와 달리 참석자 모두가 '붉은 악마'의 상징인 빨간 손수건을 손에 들고 있었다. 신한은행 ... 국가대표팀 응원 메시지가 가득하다. 이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홍보실 광고팀의 최용 차장. 그는 어떻게 하면 월드컵 축구경기를 은행 홍보에 활용할까 궁리하다가 대형 게시판을 생각해 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었다. 팀회의에서 ...

한국경제 | 2002.06.07 00:00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죽음의 조'에서 숙적 아르헨티나를 물리치고 16강 진출 전망을 밝게 했다. 스페인은 쾌조의 2연승을 올리며 32개국중 처음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잉글랜드는 7일 저녁 일본 삿포로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F조리그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전반 44분 마이클 오언이 얻은 페널티킥을 골잡이 데이비드 베컴이 결승골로 연결하며 1-0으로 승리했다. 잉글랜드는 이로써 1승1무로 같은 조의 스웨덴과 함께 ...

한국경제 | 2002.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