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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프랑스.잉글랜드 감독, 한.일 돌풍 예상

      세계 유수의 축구 감독들이 2002 월드컵축구대회에서 공동 개최국인 한국과 일본의 돌풍을 점쳤다. 8일 축구권위지인 '월드사커' 인터넷 홈페이지(www.worldsoccer.com)의 본선 32개국 감독 인터뷰 코너에 따르면 로제 르메르 프랑스축구대표팀 감독은 "아마도 한국과 일본이 홈 어드밴티지를 안고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또 스벤 고란 에릭손 잉글랜드대표팀 감독도 "안방에서 싸우는 한국과 일본이 깜짝 놀랄 팀이 될 수 있다"고 ...

      연합뉴스 | 2002.05.08 00:00

    • LG전자, 월드컵 16강 진출하면 TV 보너스 증정

      ...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21인치 TV를보너스로 증정하는 `따라오는 페스티벌' 행사를 6월3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축구 월드컵대표팀 공식 후원업체인 LG전자가 실시하는 이번 판촉행사 기간에 HD급 플라톤TV를 구매한 고객은 보너스 교환권을 받은뒤 한국 대표팀의 16강이확정되면 보너스 TV를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98년 프랑스 월드컵때에도 29인치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국팀의 16강 진출시 20인치 TV를 추가로 증정하는 판촉행사를 실시했었다. 한편 ...

      연합뉴스 | 2002.05.08 00:00

    • [월드컵] 일본, 레알 마드리드에 0-1 패배

      일본축구대표팀이 스페인프로축구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져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일본은 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창단 10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열린 경기에서 콜롬비아 출신의 에드윈 콩고에게 결승골을 허용, 0-1로 패했다. 올들어 친선경기에서 3승2무로 무패를 이어온 일본은 이로써 6경기만에 처음으로 패배를 기록했다.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2001-2002 시즌 첫 출장기회를 잡은 콩고는 전반 27분 ...

      연합뉴스 | 2002.05.08 00:00

    • 탈북자들 中외국공관 망명요청 잇따라

      ... `조용한 외교'를 떠나 주변국과 UNHCR 등과의 협의 아래 적극적으로 난민시설을 만들어야 하며 서방 국가 또한 이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문을 개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탈북자 25명의 베이징주재 스페인대사관 진입을 도운 독일 출신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44)씨는 한국 정부가 탈북자 지원을 꺼린다면서 일본이나 한국의 월드컵 축구대회를 방해하겠다고 시사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nksks@yna.co.kr

      연합뉴스 | 2002.05.08 00:00

    • 대한항공, 대구-中 옌타이 직항 취항

      ... 3시35분, 중국 출발 오후 5시15분(현지시각)으로 비행시간은100분 가량이다. 대한항공의 이번 옌타이 노선 취항으로 대구와 중국을 연결하는 국제노선은 상하이(上海)노선과 칭다오(靑島)노선 등 모두 3개노선으로 늘어났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구와 중국 도시간 국제 항공노선 증설로 월드컵 축구대회등 국제행사와 한류(韓流) 바람을 타고 대구와 중국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기자 leeki@yna.co.kr

      연합뉴스 | 2002.05.08 00:00

    • 호주방송, 개고기 보도로 한국인 야만적 묘사 파문

      ... 일부를 담은 사전홍보 방송이 나가자 벌써부터 많은 호주인들이 한국에 대해 혐오감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달 말 개막되는 월드컵 축구대회를 앞두고 준비된 이 보도는 ABC 라디오 방송의 시사 프로를 통해서도 방송됐다. 이 프로는 한국의 개고기 소비 전통을 상세히 묘사하고 특별히 준비된 개고기햄버거와 요리들이 월드컵 기간중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프로는 또 개가 식용을 위해 사육될 뿐만 아니라 사육장에서 길러지는 닭처럼 갇혀 ...

      연합뉴스 | 2002.05.08 00:00

    • 10달러짜리가 수백만원에...가짜 명품 조심

      월드컵축구대회 개최를 앞두고 가짜 명품 밀수출.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8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가짜 명품을 해외로 몰래 수출하거나 국내에 반입하려다 적발된 금액규모는 1천21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의 463억원에비해 120% 증가했다. 적발건수도 68건에서 130건으로 91% 늘어났다. 올해 가짜명품 단속실적을 품목별로 보면 시계가 892억원으로 가장 많고 기타 97억원, 의류 및 직물 24억원, 운동구류 5억원, 금보석 ...

      연합뉴스 | 2002.05.08 00:00

    • LG패션 닥스 20주년 기념 패션쇼

      ... 재해석한 것이며, 닥스 라인은 다양한 색상의 고급스런 소재를 사용해 한층 고급스런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영국 젊은 층의 패션감각을 반영한 '닥스 E1'은 낡은 듯하면서도 현대적인 빈티지풍을 담았다. 또 패션쇼에서는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와 한국 축구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축구를 모티브로 한 제품과 닥스 고유의 체크 무늬를 사용한 축구공이 선보이며, 닥스 모든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닥스전시관'도 운영된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k...

      연합뉴스 | 2002.05.08 00:00

    • 정몽준 회장, "블래터 검찰조사 받아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재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에 대한 검찰 조사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정 회장은 8일 오전 축구협회에서 가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미 11명의 FIFA 집행위원이 블래터 회장의 권력남용과 ... 드러난 블래터의 잘못은 '빙산의 일각'이며 다 털어낼 경우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이번 사태가 월드컵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명예직인 회장의 권력 및 자금 남용을 막기 위해 현 회장선거 ...

      연합뉴스 | 2002.05.08 00:00

    • [대표팀훈련] 김남일, 상대 공격형MF 전담마크맨

      한국축구대표팀의 김남일(전남)이 거스 히딩크감독으로부터 상대 공격의 물꼬를 틀어 막으라는 특명을 받았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체력과 투지를 앞세워 공격의 시발점인 공격형 미드필더를 철저히 봉쇄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 김남일은 ... 루이스 피구(포르투갈) 등 세계적인 공격형 미드필더를 막는 역할을 김남일에게 맡겼다. 20여일밖에 남지 않은 월드컵 본선에서 김남일은 루이스 피구, 피오트르 스비에르체프스키(폴란드), 클로디오 레이나(미국)등과 1:1 대결을 펼쳐야 ...

      연합뉴스 | 2002.05.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