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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앞두고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최

    ... 조직위원회는 서울시와 함께 5월 4∼12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과 남산의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미디어시티 서울국제애니메니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SICAF 조직위는 97년부터 격년제로 SICAF를 개최하고 있으나 올해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특별히 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초청작 및 공모작을 상영하는 애니메이션 전문영화제와 '애니로의 여행'이란 주제의 전시로 꾸며진다. 만화(Cartoon) 부문은 제외되며 각 업체의 전시부스도 ...

    연합뉴스 | 2002.02.21 00:00

  • [월드컵] 홍명보.윤정환 히딩크호 재승선..안정환 제외

    2002월드컵 본선에 대비한 한국축구대표팀의 마지막 해외전지훈련에 참가할 대표팀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파주 트레이닝센터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3월 스페인 전지훈련 및 평가전에 참가할 선수 27명을 결정, 발표했다. 이날 확정된 10기 `히딩크호'에는 지난해 6월 컨페더레이션스컵 이후 대표팀에서 8개월 가량 제외됐던 홍명보(포항 스틸러스)와 윤정환(세레소 오사카)이 포함됐다. 또 축구협회는 북중미골드컵에 출전하지 못했거나 ...

    연합뉴스 | 2002.02.21 00:00

  • [월드컵] 치열한 주전경쟁 시작됐다

    홍명보(포항)와 윤정환(오사카)이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하게 됨에 따라 태극전사들의 치열한 막바지 주전경쟁이 시작됐다. 홍명보와 윤정환은 지난해 8월부터 대표팀에서 제외됐지만 오랜 대표경력에서 나오는 노련미와 검증받은 기량을 무기로 선수선발의 최종무대가 될 내달 유럽전지훈련에서 숨가쁜 주전경쟁을 야기할 전망이다. 정강이 피로골절로 지난해 6월 컨페드컵 이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홍명보는 오랜 부상공백으로 체력저하가 우려되는데다 스피드를 ...

    연합뉴스 | 2002.02.21 00:00

  • [亞클럽축구챔피언십] 수원, 4강 진출

    수원 삼성이 아시안클럽축구챔피언십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수원은 21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동부지역 4강전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최근 대표팀 귀화 대상으로 떠오른 산드로가 2골을 뽑아내며 맹활약, 다롄 스더를 2-0으로 물리쳤다. 수원은 이로써 승점 7(2승1무)로 1위를 확정, 서부지역 1, 2위팀이 가세한 가운데 4월 열리는 대회 준결승에 오른 반면 다롄은 2무1패(승점 2)가 돼 각각 승점 2와1을 기록중인 안양 LG와 가시마 ...

    연합뉴스 | 2002.02.21 00:00

  • '할렐루야' 축구팀 태운 버스 추돌사고, 인명피해 없어

    21일 오전 11시께 요코하마(橫浜) 고속도로에서 월드컵 경기장 시찰과 교류행사 참석차 일본을 방문중이던 한국 실업축구팀 '할렐루야'의 선수들과 서포터 등 54명을 태운 버스가 봉고차와 추돌 사고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들은 시즈오카(靜岡)현 시미즈(淸水)시에서 월드컵 결승경기장인 요코하마국제종합경기장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도쿄=연합뉴스) 고승일특파원 ksi@yna.co.kr

    연합뉴스 | 2002.02.21 00:00

  • 충전소 설치지역 천연가스버스로 교체

    ... 예정이다. 환경부는 시정장애와 오존오염의 주범으로 페질환 등을 유발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의 대부분이 경유차량에 의해 배출되는 만큼 법이 개정되면 공해감소와 국민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월드컵을 계기로 추진중인 천연가스버스 보급사업이 업계의 비협조로 실적이 저조한 형편" 이라며 "CNG 버스가 당장은 채산성이 떨어지더라도 장기적으로 국제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

    연합뉴스 | 2002.02.21 00:00

  • 파주시, '파주자랑 100선' 팸플릿 제작

    ... 머루, 장단콩, 전문 유명 음식점 등이 포함돼 있다. 종류별로는 관광 및 안보 21선을 비롯, 자연 8선, 건축문화 8선, 선사유적 4선,능원.묘 유적 18선, 불교유적 3선, 산성유적 5선, 비문 및 열녀비 10선, 생활민속 10선, 특산물 13선 등이다. 시는 가능한 한 월드컵 개막 전에 제작을 마쳐 전국 공항, 자치단체, 교육기관,도서관, 여행사, 철도청 등에 배포하기로 했다. (파주=연합뉴스) 김정섭기자 kimsup@yna.co.kr

    연합뉴스 | 2002.02.21 00:00

  • 올해 전자제품 수출 600억달러 목표..전자산업진흥회

    ... 정하고 시장개척과 경쟁력 기반강화에 주력키로 하는 내용의 2002년 사업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전자산업진흥회 구자홍회장(LG전자 부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자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해외 유명 전자전시회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월드컵과 연계해 디지털 TV를 세계 일류 수출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회장은 또 "반도체에 버금가는 수출주력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휴대폰의 수출확대를 위해 `휴대폰산업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부문별, ...

    연합뉴스 | 2002.02.21 00:00

  • 여야대치 국회파행 장기화

    ... 참여하지않는다는 연동 방침을 밝힘으로써 여야가 극적인 돌파구를 찾지 않는 한 국회가 장기공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여야가 한미정상회담에서 실마리를 찾은 한반도 정세의 안정화를 위한 후속조치 강구, 100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대회 준비와 오는 6.13 지방선거 준비 등 산적한 주요 국정현안을 도외시한 채 선거전략 차원의 극한대립으로만 치닫는데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국회 공전이 장기화할 경우 지방선거전에 하루빨리 이뤄져야 할 선거법 개정 ...

    연합뉴스 | 2002.02.21 00:00

  • 이의장 '조기정상화' 촉구

    이만섭(李萬燮) 국회의장은 21일 "월드컵 대회와 관련한 테러방지법, 지방선거에 앞선 선거관계법 개정 등을 위해 국회는 반드시 정상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민주당 송석찬(宋錫贊)의원을 단상에 밀어낸 일에 대해선 징계 등 조치를 취하되 여야가 사과문제로 옥신각신하지 말고 조속히 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가 장기공전되고 있는데 의장의 입장은. ▲월드컵 대회와 관련한 테러방지법 ...

    연합뉴스 | 2002.0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