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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젯 프린터 시장에서 "포토프린터" 바람이 불고 있다. 너도나도 자사의 프린터 이름 앞에 "포토"라는 단어를 붙인다. 포토프린터. 사진같이 선명하게 인쇄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진용지는 물론 보통 용지에서도 뛰어난 인쇄 품질을 자랑한다. 프린터 전문업체인 한국엡손(www.epson.co.kr)이 포토프린터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탤런트 김규리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앞세워 한국시장 점령을 노리는 한국엡손이 "엡손...

한국경제 | 1999.08.02 00:00

"컴퓨터에 옥편을 심자" 컴퓨터와 인터넷을 즐기는 신세대에게 한문은 골칫거리다. 보고서나 전문서적엔 한문을 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컴퓨터로 모르는 영어단어를 찾을 수 있는 영한사전 프로그램은 많지만 한자를 찾을 수 있는 옥편 프로그램은 좀처럼 구하기 힘들다. 이같은 고민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이 바로 "매직한자". 매직한자는 인터넷이나 PC통신에서 손쉽게 구해 쓸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버 옥편이다. 테크노매직(www.Tec...

한국경제 | 1999.08.02 00:00

얼마전 한 연예인의 사적인 비디오가 유통되어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었다. 비디오 내용보다는 유명인의 사생활이라는 점에서 지대한 관심을 모았다.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연예인들의 합성사진이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는 많이 있다. 음란한 사진에 감쪽같이 인기 배우의 얼굴 사진을 합성해 슬쩍 올려버리는 장난꾸러기들의 짓이다. 전자계산기 용도로 컴퓨터가 탄생했지만 0과 1로 엄청난 양의 정보를 기억하고 있는 이 기계는 프로그램 개발과 문서 작성 ...

한국경제 | 1999.08.02 00:00

"나만의 야후를 만든다" 나모인터랙티브(www.namo.co.kr)는 홈페이지가 있는 웹서버에 설치, 자신만의 검색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나모 두레박 3.0"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나모두레박은 야후코리아의 검색엔진으로 사용돼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은 기존 제품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가격은 18만원으로 수백만원대에 이르는 기존 검색엔진 가격에 비해 무척 싸다. 나모두레박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가 원하는 사이...

한국경제 | 1999.08.02 00:00

엡손 스타일러스750은 개인사용자에게 적합한 컬러 잉크젯 프린터다. 사진용지를 사용할 경우 전문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스타일러스750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해상도. 1천4백40 dpi로 선명하게 인쇄된다. dpi는 Dot Per Inch 의 약자로 1인치에 들어가는 점의 수를 나타낸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해상도가 뛰어나다. 전문 인쇄용지를 사용할 경우 품질은 눈에 띄게 좋았다. 일반 사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인쇄 속도...

한국경제 | 1999.08.02 00:00

한국미디어통신(대표 최재관)과 미래커뮤니케이션즈 (대표 홍문철)는 2일 전략적 제휴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미래커뮤니케이션즈의 월드쇼핑몰(www.dcpia.com)을 통해 한국미디어통신의 통신상품을 홍보하고 마케팅에 활용하게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3일자 ).

한국경제 | 1999.08.02 00:00

... 7천만원과 융자금 8천만원 포함한 3억7천만원. *(02)2278-1750 서울 송파구 방이동 빌라 =지하철 방이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인 40평형 의 석촌 하이츠빌라 301호. 실내는 원목 인테리어로 처리됐다. 롯데월드에선 걸어서 5분 걸린다. 융자금 6천만원 포함한 1억4천5백만원. *(02)421-5285 서울 은평구 갈현동 단독주택 =개통예정인 지하철 구산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단독주택. 대지 75평에 연면적 33평으로 동남향이다. ...

한국경제 | 1999.08.02 00:00

... 높았다. 93년 11월 주공1단지가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처음으로 선정했고 주공4단지가 지난달 삼성물산 LG건설을 뽑아 5개 단지가 모두 시공사를 선정을 마친 상태다. 이곳은 한강시민공원 올림픽공원 잠실롯데월드 석촌호수 등 생활편익시설과 위락시설이 잘 갖춰져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2호선과 8호선이 만나는 잠실역을 중심으로 지하철이 단지를 지난다. 주공1~3단지에선 신천역까지 걸어서 2~5분 걸린다. 4단지는 잠실역에서 7분 거리에 ...

한국경제 | 1999.08.02 00:00

... 보통 TV 뒤쪽 후미진 곳에 있습니다. 빼거나 꽂기가 쉽지 않아 상당수의 가정에서 TV코드를 항상 꽂은 상태로 사용하고 있지요.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이에 따른 전력손실이 적지 않다고 판단해 개발했습니다" 바우월드의 정성교(45) 사장은 개발동기를 이렇게 밝힌다. 동시에 TV위에 센서를 설치해 일정거리 이내로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꺼지게 돼 있다. 어린이 시력보호와 전자파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한 것. 한양대 기계공학과 출신의 정 ...

한국경제 | 1999.08.02 00:00

... 도시환경을 살리는 야간조명, 전통을 다듬은 기념상품들은 알 수 없는 부러움마저 안겨주었다. 21세기를 목전에 두고도 다른 나라의 무엇이 왜 우리를 앞서가는지 토론과 분석만 해야하는 우리 현실이 서글프기까지 했다. 이러다가 월드컵때는 중국 문화상품이 휩쓸 것이 뻔하다. 우리의 무엇이 진정 세계인들이 사고 싶어하는 문화상품인지, 전통과 현대와 미래가 조화되는 참신한 디자인을 하루 빨리 상품화하지 않으면 안된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 한 ...

한국경제 | 1999.08.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