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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이승엽 감독 힘드셨을 듯…내년엔 환호성 들려드릴 것"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 단독 2위로…"감독님께 비빌 레벨 아냐" 양의지(36·두산 베어스)는 2023 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고 "내년에는 이승엽 감독님이 환호성을 들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 홈 ... 마이크를 잡자 몇몇 팬들은 아쉬움을 담아 야유를 보냈다. 이 감독이 사령탑으로 데뷔한 올 시즌 두산은 정규시즌을 5위로 마무리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 1경기로 가을 무대에서 퇴장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시상식이 ...

한국경제 | 2023.12.11 19:47 | YONHAP

'6년 전 빈손' 박건우, 한 팬의 글러브 케이크가 좌절 막았다

... 아쉽게 골든글러브 수상 실패…아픔 딛고 생애 첫 수상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박건우(33)는 두산 베어스에서 뛰던 2017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당시 1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6, 20홈런, 78타점의 성적을 ...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부푼 마음을 안고 참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건우는 호명되지 않았다. 최다 안타 1위를 차지한 손아섭(현 NC)과 통합우승을 이끈 KIA 타이거즈의 최형우, 로저 버나디나가 외야수 부문 트로피를 차지했다. ...

한국경제 | 2023.12.11 19:45 | YONHAP

두산 양의지, 9번째 골든글러브…역대 최다 수상까지 한 걸음(종합)

... 1개 차…포수 부문 최다 수상 기록까지 격전지 유격수는 오지환이 차지…외야수는 홍창기·구자욱·박건우 수상 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 양의지(36)가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는 골든글러브 통산 최다 수상에 한 걸음 다가섰다. ... 매년 골든글러브를 받은 양의지는 개인 통산 9번째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로써 개인 통산 최다 수상 기록 2위에 오르면서 이승엽 두산 감독이 가진 KBO리그 통산 최다 수상 기록(10차례)에 단 1개 차로 다가섰다. 아울러 ...

한국경제 | 2023.12.11 18:39 | YONHAP

한국 야구,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 좌절…필리핀과 3·4위전

... 돔에서 열린 대회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일본에 2-5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0-4로 패해 1패를 안고 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오른 한국은 필리핀을 8-2로 꺾었지만, 일본을 넘지 못해 슈퍼라운드 성적 1승 2패에 그쳤다. ... 차지해 10일 오후 7시 30분 일본과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은 10일 오후 1시 30분 필리핀과 3·4위전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이날 일본과 경기에서 0-0인 3회 2사 2, 3루에서 선발 투수 이병헌(두산 베어스)의 ...

한국경제 | 2023.12.09 21:50 | YONHAP

양의지, 개인 통산 9번째·포수로 8번째 골든글러브 수상 도전

2023 골든글러브 시상식, 11일 오후 5시 개최 양의지(36·두산 베어스)가 개인 통산 9번째이자, 포수로는 8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을 노린다. 2023 한국프로야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 황금 장갑을 손에 넣으면, 10차례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이승엽 두산 감독에 이어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 단독 2위'가 된다. 포수 부문 7차례 수상으로 김동수 현 서울고 감독과 이 부문 공동 1위인 양의지는 올해 포수로 8번째 ...

한국경제 | 2023.12.07 15:09 | YONHAP

프로야구 심판들도 훈련한다…피치 클록·로봇 심판 준비

"무전기·이어폰 적응, 타이머 계측 등 훈련" 프로야구 심판위원들이 2024시즌 도입하는 피치 클록과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운영 숙지를 위한 동계 훈련을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심판위원들은 지난 4일부터 경기도 이천시 두산 베어스파크에서 심판위원회 1차 동계 훈련에 참가했다"며 "심판들은 무전기·이어폰 사용 적응, 오류 발생 시 대처법 숙지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중점을 ...

한국경제 | 2023.12.07 10:39 | YONHAP

피치 클록·로봇심판 준비…KBO 심판위원회 1차 동계 훈련 진행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시즌부터 도입 예정인 피치 클록과 '로봇심판'이라 불리는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운영을 준비하기 위한 동계 훈련을 진행한다. KBO 사무국은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두산베어스 베어스파크에서 심판위원회 1차 동계 훈련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투수 투구에 제한 시간을 두는 피치 클록은 상황별 타이머 계측 및 실시간 계측원 소통 훈련을 실시한다. ABS ...

한국경제 | 2023.12.04 16:03 | YONHAP

프로야구 선수들 ABS·피치클록 도입에 기대와 우려 "예측 불가"

... System)과 피치 클록, 연장 승부치기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피치 클록은 경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투수들의 투구 간격을 계측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2023시즌 이 제도를 도입해 경기 ... 투수들의 기분을 좋게 하고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효과도 준다"라고 덧붙였다. 2023시즌 도루 1위를 차지한 두산 베어스의 정수빈은 '피치 클록 도입으로 주력이 좋은 선수들의 몸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그건 ...

한국경제 | 2023.12.02 10:39 | YONHAP

FA 양석환 잔류…두산 타선의 남은 과제는 '김재환 부활'

2024 두산의 클린업트리오 구상은 양석환·김재환·양의지 프로야구 이승엽(47) 두산 베어스 감독은 좌타 거포 김재환(35)이 4번에 자리하고, 우타자 양석환(32), 양의지(36)가 김재환 앞뒤로 서는 '우좌우 클린업트리오'를 ... 최근 3년(2021∼2023년) 동안 타율 0.267, 69홈런, 236타점을 올렸다. 이 기간 홈런 부문 3위였다. 최정(90홈런·SSG 랜더스), 호세 피렐라(73홈런·삼성 라이온즈) 만이 양석환보다 많은 홈런을 쳤다. ...

한국경제 | 2023.12.01 10:11 | YONHAP

[고침] 스포츠(양석환, 두산과 4+2년 최대 78억원에 FA 잔…)

... 계약(종합) 3년 연속 20홈런 친 '우타 거포', 두산과 다년 계약 성공 '우타 거포' 양석환(32)이 두산 베어스와 자유계약선수(FA) 잔류 계약을 했다. 두산은 30일 "양석환과 4+2년 최대 78억원에 계약했다"며 "첫 4년 ... 2021∼2023시즌, 3년 동안 두산에서 타율 0.267, 69홈런, 236타점을 올렸다. 이 기간 홈런 부문 3위였다. 최정(90홈런·SSG 랜더스), 호세 피렐라(73홈런·삼성 라이온즈) 만이 양석환보다 많은 홈런을 쳤다. ...

한국경제 | 2023.11.30 14:1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