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고공 비행' 한화, 창단 후 10경기 최고 8승…KIA·SSG도 승리(종합)

한화, 만원 관중 앞에서 롯데에 짜릿한 역전승…노시환·페라자 홈런 2위 KIA는 타선의 집중력 앞세워 kt 제압…SSG, 10회말 끝내기 밀어내기 사구로 6연승 구본혁 연장 11회말 끝내기 안타…'디펜딩챔피언' LG, NC에 ... 그는 9회초 1사 1루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는 1루 주자 박찬호를 잡으려다 송구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 3위 SSG 랜더스도 홈 인천에서 두산 베어스에 3-2, 연장 10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6연승 신바람을 냈다. ...

한국경제 | 2024.04.04 23:05 | YONHAP

KIA 이의리, 커브 비율 치솟은 까닭…로봇심판 때문이네

스트라이크존 위에 걸치는 커브 효과 톡톡 올 시즌 프로야구에 도입된 자동 투구 판정시스템(ABS), 일명 '로봇심판'은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있다. 프로야구는 ABS 도입으로 리그의 공정성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 던졌다. 전체 투구 수(92구)의 17.4%에 달했다. 올 시즌 첫 선발 등판 경기였던 지난 달 29일 두산 베어스전에선 더 많은 커브를 던졌다. 당시 이의리는 투구 수 78구를 기록했고, 이중 커브는 17개로 비율이 21.8%에 ...

한국경제 | 2024.04.04 22:41 | YONHAP

두산 이영하, 2군서 선발 등판해 5⅔이닝 2실점 1자책

1군에서 불펜으로 뛰다가 부진이 거듭돼 2군으로 내려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26)가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무난한 투구를 펼쳤다. 이영하는 4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키움의 퓨처스팀)와의 ... 보직을 선발 투수로 굳히는 건 아니다. 이 감독은 "이영하는 선발과 불펜을 모두 경험한 투수다. 이영하의 구위, 1군 상황 등을 고려해 다음에 이영하가 1군에 올라올 때 어떤 보직에 쓸지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투타 ...

한국경제 | 2024.04.04 16:44 | YONHAP

SSG, 두산 잡고 5연승 질주…LG, NC 꺾고 3연패 탈출(종합)

KIA, kt에 설욕하고 단독 2위 점프 단독 선두 한화 이글스가 비로 하루 휴식을 취한 날 3∼5위 팀들이 나란히 승리를 구가하며 상위권 순위경쟁에 불을 붙였다. SSG 랜더스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0-3으로 끌려가다 5-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근 5연승을 달린 SSG는 전날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경기 초반은 두산이 홈런 두 ...

한국경제 | 2024.04.03 21:47 | YONHAP

이승엽 두산 감독 "최원준, 상대 압도하지 못하고 압도당해"

최원준, 개막 후 2경기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2.38 남기고 2군행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4선발로 시즌을 시작한 최원준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이례적으로 강하게 최원준을 질책하며 분발을 기대했다. 이 감독은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최원준이 개막 후 두 경기에서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고 압도당하는 투구를 했다"면서 "사실 선발 투수로 메리트(이점)를 못 느끼겠다. ...

한국경제 | 2024.04.03 17:40 | YONHAP

등판 밀린 류현진, 12년 전 99승 막은 키움과 설욕전 성사(종합)

...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한국 복귀 후 첫 승이자 개인 통산 99번째 승리를 거두기 위해 시즌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류현진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 제구"라며 "무조건 제구력이 먼저"라고 말하기도 했다. 류현진이 자신의 바람대로 제구력을 회복해 승리투수가 되면 그는 2012년 9월 25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4천210일 만에 KBO리그 승리를 맛보게 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03 17:11 | YONHAP

류현진, 롯데 상대로 세 번째 선발 등판…'통산 99승' 재도전

...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한국 복귀 후 첫 승이자 개인 통산 99번째 승리를 거두기 위해 시즌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류현진은 4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 먼저"라고 말하기도 했다. 류현진이 자신의 바람대로 제구력을 회복해 승리투수가 되면 그는 2012년 9월 25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4천209일 만에 KBO리그 승리를 맛보게 된다. 롯데와는 올해 두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정규시즌 ...

한국경제 | 2024.04.03 14:57 | YONHAP

'1승 더하면 KBO 통산 승리 3위' 김광현 "목표는 200승"

4일 두산전 승리 시 161승으로 정민철 위원과 통산 다승 공동 3위 김광현(35·SSG 랜더스)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개인 통산 승리 3위 도약을 앞두고도 "아직 갈 길이 멀다. 그 기록을 의식할 때는 아니다"라고 담담하게 ... "200승에 접근할 때까지는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다음 등판이 예정된 4일 인천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면 KBO 개인 통산 승리 3위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

한국경제 | 2024.04.03 11:14 | YONHAP

'실책 범한 뒤 1타점 2루타' SSG 안상현 "죽다 살아난 기분"

SSG 랜더스 내야수 안상현(27)은 위기 상황에서 평범한 타구를 놓쳤다. 하지만, 타석에서 만회했고 팀이 역전승을 거둬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안상현은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가 끝난 뒤 "죽다 살아난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이날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안상현은 1-2로 뒤진 3회초 2사 만루에서 두산 박준영의 평범한 뜬공을 놓쳤다. 이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아 SSG는 1-4로 밀렸다. ...

한국경제 | 2024.04.02 23:21 | YONHAP

'손호영 결승타' 롯데, 한화 8연승 도전에 제동…키움 3연승(종합)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벌인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9회말 두 번의 만루 위기를 실점 없이 넘겨 1-0으로 어렵게 이겼다. 한화는 7연승 후 첫 패배를 당했고, 롯데는 연패에서 벗어났다. ... 웨스 벤자민(kt wiz·11개)이 탈삼진 쇼를 벌였다. 인천에서는 SSG 랜더스가 대포 5방을 터뜨려 두산 베어스를 13-6으로 꺾었다. 두산이 1회 양석환의 좌선상 1타점 2루타로 기세를 올리자 SSG는 1회말 최정의 좌월 ...

한국경제 | 2024.04.02 22:50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