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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은(30.나이키골프)이 셰리 스타인하워(미국)에 뒤져 단독 2위에 머물렀던 것까지 더하면 한국 선수들이 무려 5년 동안 준우승만 계속한 셈이다. 올해 타이틀 사냥의 선봉에 설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는 역시 신지애(21.미래에셋), 위성미(20.나이키골프) 등 '젊은 피'들이다. 미켈롭 울트라오픈에서 각각 공동 15위(위성미), 20위(신지애)를 차지한 둘은 신인왕 부문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상금 랭킹 3위에 올라 있는 신지애는 1위 커와 격차가 21만8천달러로 ...

연합뉴스 | 2009.05.12 00:00

... 인터뷰에서 "핀이 어렵게 꽂혀 있어서 공격적으로 칠 수가 없었다"며 "그린 스피드도 생각보다 빨라 홀을 지나치는 퍼트가 많았다"며 아쉬워 했다. 이선화(23.CJ)와 정일미(37.기가골프)가 공동 11위(6언더파 278타), 재미교포 위성미(20.나이키골프), 양희영(20.삼성전자), 한희원(31.휠라코리아), 최나연(22.SK텔레콤)은 공동 15위(5언더파 279타)에 자리했다. 부진했던 신지애(21.미래에셋)는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공동 20위(4언더파 280타)까지 ...

연합뉴스 | 2009.05.11 00:00

... 3타를 잃는 바람에 공동 5위(10언더파 203타)로 밀렸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적신호가 켜진 오초아는 "출발이 좋았는데 몇차례 드라이버 샷 실수를 하면서 무너졌다. 실망스러운 하루였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신지애(21.미래에셋)는 5오버파 76타를 치는 부진으로 공동 51위(1오버파 214타)로 떨어졌고 위성미(20.나이키골프)도 공동 28위(3언더파 210타)에 머물렀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9.05.10 00:00

... 13언더파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끝난 코로나 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내내 선두를 달리며 우승했던 오초아는 이번 대회에서도 이틀간 선두를 놓치지 않아 6라운드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첫날 공동 30위로 1라운드를 마쳤던 위성미(20.나이키골프)와 신지애(21.미래에셋)는 순위를 조금씩 끌어올리며 3라운드 이후를 기대하게 했다. 위성미는 보기를 4개 기록했지만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이를 만회하며 4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14위로 ...

연합뉴스 | 2009.05.09 00:00

... 출전권을 따냈지만 이전 네차례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스코어를 적어내며 자신의 이름 석자를 알릴 기회를 잡았다.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신지애(21.미래에셋)와 위성미(20.나이키골프)는 나란히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0위에서 1라운드를 마쳤다. 신지애는 버디 2개에 보기 1개를 적어냈고 위성미는 버디 5개를 뽑아냈지만 보기도 4개가 나와 여전히 플레이 내용이 불안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9.05.08 00:00

... 여제'로 떠오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도 예전 같은 압도적인 모습이 주춤한 탓이다. 신지애(21.미래에셋)의 등장에 한국 팬들은 환호하고 있지만 아직 세계적으로 골프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기는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위성미(20.나이키골프)의 부활이 LPGA 투어 흥행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LPGA 명예의 전당 회원인 주디 랜킨은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미셸 위의 우승은 많은 의미가 있다. 우선 사람들은 드디어 위성미가 ...

연합뉴스 | 2009.05.07 00:00

... 상금랭킹 4위인 안젤라 스탠퍼드(미국)는 7일 오후 10시16분 1번홀에서 티샷을 날린다. 신지애가 오초아와 1, 2라운드 같은 조에 편성된 것은 4월 초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 이어 두 번째다. 위성미(20.나이키골프)도 한국계 루키인 비키 허스트(19.미국), 시즌 첫 메이저대회 챔피언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1, 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치른다. 신인왕 포인트에서 신지애에 이어 나란히 2, 3위를 달리고 있는 위성미와 허스트의 ...

연합뉴스 | 2009.05.06 00:00

... 16번홀(파5)에서 1타씩을 줄이며 다시 2타차 1위로 나섰다. 페테르센은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오초아를 꺾을 수는 없었다. 작년에 2승을 거뒀던 이선화(23.CJ)는 마지막날 5타를 줄이며 공동 7위(15언더파 277타)에 올라 올 시즌 처음 '톱10'에 진입했다. 재미교포 위성미(20.나이키골프)는 합계 14언더파 278타를 쳐 한국계 비키 허스트(19)와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9.04.27 00:00

... 줄여 15언더파 204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던 최나연은 이날도 16번홀(파5)까지 버디만 6개를 뽑으며 선전했지만 마지막 2개 홀에서 모두 보기에 그쳐 마무리가 아쉬웠다. 재미교포 위성미(20.나이키골프)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지만 10언더파 209타로 공동 13위로 밀렸다. 재미교포인 아이린 조(25)가 14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정지민(25)과 이정연(30)은 11언더파 208타, ...

연합뉴스 | 2009.04.26 00:00

... 강한 면모를 보였다. 전날 오초아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최나연(22.SK텔레콤)은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2개를 낚아 4언더파 69타를 쳤지만 청야니(대만)와 함께 공동 3위(11언더파 135타)로 밀렸다. 재미교포 위성미(20.나이키골프)는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2위에서 공동 6위(9언더파 137타)로 떨어졌다. 위성미는 "퍼트가 잘 되지 않아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남은 라운드에서는 더 많은 버디를 잡겠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9.04.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