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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예진흥법 개정 심포지엄 24일 열려

      ... 문화관광부가 입법예고한 문예진흥원의 위원회로의 전환을골자로 하는 문예진흥법 개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활발한 토론이 진행될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전택수 정신문화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백익 문화관광부예술국장과 박명학 문예진흥원 노조위원장이 주제발표자로, 정진수 성균관대 교수.원용진 서강대 교수.아봄혼 미술협회 사무국장.박인대 민예총 정책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kyunghee@yna.co.kr

      연합뉴스 | 2003.10.23 00:00

    • [평화축전] 北 참가단 숙소 도착

      ... 예정보다 30여분 일찍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평화축전 북측 참가단은 대형버스에 나눠타고 23일 낮 12시 숙소인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 도착, 여장을 풀었다. 호텔측은 현관에 도착한 김영대 단장과 전금진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했다. 도착 직후 김영대 단장을 비롯, 북측 주석단은 김원웅 평화축전 공동조직위원장, 우근민 제주도지사, 김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등 호텔에 미리 도착해 영접한 남측 인사들과 오찬 직전까지 별도 소연회장에서 ...

      연합뉴스 | 2003.10.23 00:00

    • 장영달 '대표 간선제' 제안

      우리당주비위 조직위원장인 장영달(張永達) 의원은 23일 신당 지도부 선출 문제와 관련, "당내 일부 젊은 사람들이 말하는 대표 직선제라는 것이 의원들을 줄서게해 원내정당화를 저해하고 돈정치를 조장하는 부패의근원"이라며 당 대표 간선제 도입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앙위원회(당무위원회)에서 당 대표를 호선하고 나중에 `안 되겠구나'라고 생각되면 언제든 교체하면 된다"면서 이같이 말하고 "평소 의정활동을 열심히 ...

      연합뉴스 | 2003.10.23 00:00

    • 우리당 "법 앞에 발가벗자"

      ... 정동채(鄭東采) 홍보기획단장은 23일"우리 당은 (각당이) 대선, 총선자금에 경선자금까지 낱낱이 밝히고, 즉각적이고 성역없는 수사를 통해 모든 정치인이 법 앞에 발가벗고 서야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분과위원장단 회의후 브리핑에서 특히 "이와관련해 고백도 하고 자백도 할 것"이라면서 "이런 모든 것들이 낱낱이 밝혀져야하며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정치를 해나가겠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정 단장은 다만 `신당이 먼저 (고백을) ...

      연합뉴스 | 2003.10.23 00:00

    • 원전센터 정부-부안 내일 첫 대화

      ... 소외됐고 ▲핵은 위험하며 ▲원전수거물 운반거리 및 해상운송면에서 위도는 부적절한 입지이고 ▲원전센터 건설이시급하지 않다는 점 등 주민들의 반발 요인에 대한 입장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훈 경실련 공동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대화기구는 정부에서 정익래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배성기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 이형규 전북 행정부지사,강동석 한국전력 사장, 김명현 경희대 교수가, 핵반대 대책위에서는 김인경 원불교교무, 고영조 대책위 대변인, 박원순 `아름다운 ...

      연합뉴스 | 2003.10.23 00:00

    • "한나라 대선자금 계좌추적"‥검찰, SK 100억 黨조직 유입 수사 확대

      ... 않은 불법자금이라는 점에서 최 의원이 사전에 당과 상의를 했거나 적어도 당 수뇌부의 묵인 아래 받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에서는 김영일 의원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재정관계를 총괄했고 서청원 의원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었다. 검찰은 만일 최 의원이 1백억원을 중앙당에 전달하고 당 간부들의 개입이 명확히 드러나면 사용처 등 확인을 위해 당시 선대위 주요 당직자 등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공모 ...

      한국경제 | 2003.10.23 00:00

    • "이라크 파병 서두르지 않겠다" .. 터키 총리

      ... 이라크로 보낼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에르도간 총리는 이어 "그러나 미국의 파병요구가 여전한 만큼 필요하다면 파병은 할 것"이라고 밝혀 천천히 시간을 갖고 파병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터키 의회 외교위원회 위원장인 메흐메트 둘거 의원은 AFP통신과의회견에서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고, 파병을 않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며 이라크 과도통치위가 계속 반대할 경우 파병계획을 포기할 수도 있음을 내비쳤다. 앞서 터키 정부는 지난 7일 이라크 ...

      연합뉴스 | 2003.10.23 00:00

    • 부시 "북핵 폐기 대가 안보보장 문서 서명"

      ... 주석과 북한의 안보보장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우리가 북한을 침공할 의도가 없다는 것을 내가 공공연히 말하기도 했지만 이것을 종이에 써주는 다른 방법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분명한 것은 어떤 보장이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제거하겠다는 말을 실행하는 것이 조건이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시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북한이 미국의 다자간 보장 방식의 대북 안전보장 제의를 거부한 직후 나온 것이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방송은 21일 ...

      연합뉴스 | 2003.10.23 00:00

    • '총선자금' 수사 확대 파문

      ... 중진의원 2-3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이같은 제안이 정치권내부에서 제기되고, 검찰 수사가 확대될 경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엄청난 회오리에 휩싸일 전망이다. 열린우리당의 김원기(金元基) 창당주비위원장은 23일 "검찰이 SK비자금 뿐 아니라 대선자금 전체와 (2000년) 총선에 즈음해 정치권에 흘러든 불법자금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 전모를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정치권이 이번 일을 계기로 털 것은 털고 새롭게 ...

      연합뉴스 | 2003.10.23 00:00

    • 민주 '경선구도' 어떻게 되나

      ... 총무는 KBS라디오에 출연, "전대 날짜가 정해졌으므로 대표를 희망하는 분들이 의사표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본인의 출마 여부에 대해선 "아직은 전혀 생각해본 적 없다"며 "국회가 예산심의를 하고 있기때문에 총무와 국회운영위원장 역할에 충실하겠다"고만 말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추미애 대표' 카드의 예상효과를 인정하면서도 급변한 경선구도를 어떻게 짜야 할지 고심하는 상황이어서 거중조정론도 제기되고 있다. 김영환(金榮煥) 정책위의장은 "추 의원의 도전 ...

      연합뉴스 | 2003.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