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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대체결제(주)가 예탁잔고현황등 유가증권 예탁업무관련 정보전산망 (KSD시스템)을 구축,1일부터 가동한다. 31일 증권대체결제사는 이 시스템이 가동되면 예탁증권의 잔고현황은 물론 사고증권에대한 정보나 일일거래내용 종목현황등 제반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조회 확인할수 있게된다고 밝혔다. 증권대체결제사는 이 시스템을 9월부터 전증권사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10월부터는 수도권소재 은행등 모든 기관투자가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경제 | 1993.08.31 00:00

최근 주가가 하락하면서 신용계좌의 담보부족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3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30일현재 전체 신용계좌 9만1천1백75개가운데 보유증권의 담보가치가 담보유지비율 1백30%에 미달하는 계좌가 9백40개, 부족금액은 19억2천7백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중 48개계좌는 이미 담보비율이 1백%에도 못미쳐 보유유가증권을 전량처분해도 신용융자금에 미달되는 "깡통계좌"가 된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감독원은 담보부족계좌가 아직까지는 전체 신용계좌의 ...

한국경제 | 1993.08.31 00:00

잔고가 현금뿐인 여타금융권과는 달리 증권계좌의 경우 주식 채권등 보유 유가증권 종류가 다양하고 또 발행조건도 각양각색인 탓으로 아직까지 실명 확인및 전환대상금액조차 정확히 파악이 되지 않고있는 형편. 이에따라 증권감독원은 사정을 잘모르는 다른 기관들로부터 "아직까지 그 런 기초자료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느냐"는 힐책성 얘기를 듣는 경우도 많 아 고민. 고심끝에 증권감독원은 상장증권의 평균가격등을 이용해 우선 개략적인 수 치나마 알아볼 ...

한국경제 | 1993.08.30 00:00

잔고가 현금뿐인 여타금융권과는 달리 증권계좌의 경우 주식 채권등 보유유가증권 종류가 다양하고 또 발행조건도 각양각색인 탓으로 아직까지 실명확인및 전환대상금액조차 정확히 파악이 되지않고 있는 형편. 이에따라 증권감독원은 사정을 잘모르는 다른 기관들로부터 "아직까지 그런 기초자료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느냐"는 힐책성 얘기를 듣는 경우도 많아 고민. 고심끝에 증권감독원은 상장증권의 평균가격등을 이용해 우선 개략적인 수치나마 알아볼 수있는 방법을 ...

한국경제 | 1993.08.30 00:00

... 상반기실적은 악화됐으나 하반기에 대폭적인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기업 으로 한남화학등 10개사가 선정됐다. 26일 동부증권은 12월결산법인중 6월반기실적이 적자전환을 기록했거나 경 상이익 또는 순이익증가율이 30%이상 크게 감소한 기업 ... 삼신(공장가동 본격화로 순이익 1백63% 증가) 백화(하반기 매출증가로 흑자전환, 부동산 매각이익발생) 금강개발(유가증권매각 이익발생) 한미약품(금융비용절 감과 연결재무제표작성 호재)등도 상반기의 실적악화에서 탈피, 하반기에 두 ...

한국경제 | 1993.08.26 00:00

... 금융실명제의 핵심내용은 사실상 실지명의화 하는것 자체, 금융자산소득(이자 배당)에 대한 중과세 또는 종합과세, 유가증권 양도차액에 대한 과세등 각기 별도 취급될수 있는 3가지가 혼재되어 있다. 이번에는 실지명의화만하고 96년 부터는 ... 부족한 기업들에 대해 금융기관들이 사채업자들을 대신해서 보다 큰 위험부담을 안고 자금을 공급할지는 의심스럽다. 증권시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최소한 3조~4조원에 해당하는 불안정한 자금으로 인해 폭락사태를 경험할수도 있을 것이다. ...

한국경제 | 1993.08.25 00:00

주식 및 사채인수 간사회사의 자격이 대폭 강화되고 증권사의 계열기업 보 증사채 주선한도도 현재의 절반수준인 당해년도 전체 주간사실적의 5%로 축 소된다. 또 앞으로는 미전환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도 유상증자실적에 포함시 켜 유상증자와의 합계액이 전전년도말 자본금의 50%를 넘을 경우 기업공개가 허용되지 않는다. 24일 증권당국은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유가증권 인수업무에 관한 규정"의 개정안을 마련, 빠르면 이달말께 열릴 증권관리위원회에서 확정시행 ...

한국경제 | 1993.08.24 00:00

... 자금의 도피수단이 될수도 있다는 인식이 확산됨에따라 앞으로 주식의 불법적인 장외점두거래가 우려되고있다. 22일 증권업계에따르면 주식매도자금의 거액인출에대한 국세청통보와 자금출처조사를 우려한 거액투자자들이 보유주식을 현물로 인출한후 ... 나눠 실명계좌를 이용하거나 휴면법인 또는 도명계좌를 앞세우면 사실상 추적이 불가능해질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증권감독원이 주식시장에 미칠 악영향을 이유로 유가증권 실물입출고현황파악계획을 포기해 이같은 우려는 더욱 높아지게됐다는 ...

한국경제 | 1993.08.22 00:00

... 자금의 도피수단이 될수도 있다는 인식이 확산됨 에따라 앞으로 주식의 불법적인 장외점두거래가 우려되고있다. 22일 증권업계에따르면 주식매도자금의 거액인출에대한 국세청통보와 자금출처조사를 우려한 거액투자자들이 보유주식을 현물로 인출한후 ... 나눠 실명계좌를 이용하거나 휴면법인 또는 도명계좌를 앞세우면 사실상 추적이 불가능해질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증권감독원이 주식시장에 미칠 악영향을 이유로 유가증권 실물입출고현 황파악계획을 포기해 이같은 우려는 더욱 높아지게됐다는 ...

한국경제 | 1993.08.22 00:00

말이많던 소문에 민감한 것이 증권시장의 특성이기는 하지만 21일 증시에서는 "정부당국이 금융기관 전임직원의 긴급대기령을 내렸다"는 얘기가 전해지면서 사실여부와 그 이유 확인으로 한때 부산. 이날 소문은 퇴근시간에 임박해 전해졌는데 ... 증권사에대해 이같은 지시를 전달했던 증권감독원도 증권회사사람들의 빗발치는 문의로 다시 한번 홍역을 치르기도. 유가증권 입.출고현황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가 곤욕을 치른 경험이 있는 증권감독원관계자들은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마침 토요일이라 ...

한국경제 | 1993.08.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