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월드컵] 국가대표 신예들 "유럽파에게 한 수 배웠다"

... 주역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토튼햄) 등 유럽 빅리거 선배들에게 한 수 배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축구 천재' 박주영(FC 서울)은 22일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축구대표팀 단체 기자회견을 갖고 "유럽파 선배들로부터 가장 중요한 자신감을 배웠다. 또 선배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도 익혔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선배들은 자신감에서 우러나오는 여유를 바탕으로 경기 도중 한 가지 생각할 것을 두 세 가지로 생각했으며 실력도 한 ...

연합뉴스 | 2006.05.22 00:00

독일 월드컵 32개국 최종엔트리 발표 ‥ 토고 유럽파 22명 "만만찮네"

다음 달 10일(한국시간) 막을 올리는 2006독일월드컵축구 본선에 출전할 32개국 최종 엔트리(23명)가 확정됐다. 한국의 본선 첫 상대 토고를 비롯해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등 우승후보와 개최국 독일이 16일 엔트리를 발표했다. 토고 최종 엔트리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에서 활약 중인 간판 골잡이 에마뉘엘 아데바요르를 비롯해 스트라이커 아데카미 올루파데(알 실리아),골키퍼 코시 아가사(FC메스) 등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활약했던...

한국경제 | 2006.05.16 00:00 | 김경수

[월드컵축구] 설기현.안정환 "유럽 잔디 적응 만만찮다"

"유럽 잔디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다" 2006 독일 월드컵축구 본선을 앞두고 아드보카트호에 승선한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유럽 잔디 적응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설기현(울버햄프턴)은 15일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럽 축구장에 깔린 잔디에 대해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잔디에 물기가 많이 남아있다.이 때문에 볼 스피드가 매우 빠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잔디가 부드럽고 발이 많이 빠져서 선수들이 쉽게 피곤함을 ...

연합뉴스 | 2006.05.15 00:00

[월드컵축구] 히딩크의 호주, 최종엔트리 발표

...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 방문 전날인 지난 10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리 키웰(리버풀)과 마크 비두카(미들즈브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존 알로이시(알라베스) 등 유럽파들을 중심으로 한 23명의 월드컵 엔트리를 발표했다. 히딩크 감독은 무릎을 다친 미드필더 팀 카힐(에버튼)과 역시 광대뼈 부상으로 재활 중인 골키퍼 마크 슈와르처(미들즈브러)도 명단에 포함시켰다. 공격수 조시 케네디(디나모 드레스덴)와 ...

연합뉴스 | 2006.05.11 00:00

태극전자, 4년 전보다 더 젊고 체격도 'UP'

... 본선 경험자가 가장 많이 출전했던 때는 1990년 이탈리아와 2002년 한·일월드컵의 9명이었다. 해외파는 역대 최다였던 2002년과 마찬가지로 7명이 뽑혔지만 질적으로는 4년 전보다 '업그레이드'됐다. 4년 전 해외파 7명 중 유럽파는 당시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뛰던 안정환과 벨기에리그의 안더레흐트 소속 설기현뿐이었고 나머지는 일본 J-리그에 등록돼 있었다. 하지만 아드보카트호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토튼햄)를 ...

한국경제 | 2006.05.11 00:00 | 한은구

송종국.백지훈.김용대도 아드보카트호 승선

...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06 독일월드컵 축구대회 본선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최종 엔트리 23명을 직접 발표했다. 안정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토튼햄), 설기현(울버햄프턴), 이을용(트라브존스포르) 등 유럽파 태극전사 6명 중 5명이 탑승했고 차두리는 제외됐다. 골키퍼에는 2002년 한일월드컵부터 부동의 대표팀 수문장으로 활약한 이운재(수원)와 올림픽대표 출신 김영광(전남)이 이름을 올렸다. 예상을 뒤엎고 김용대(성남)가 골키퍼 3명 ...

연합뉴스 | 2006.05.11 00:00

[월드컵축구] 엔트리 발표 D-3..1% 수수께끼 풀린다

...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최대 관심은 소속 팀에서 주전 자리를 확고히 하지 못해 아드보카트 감독에게서 '실망스럽다'는 표현을 들은 안정환(뒤스부르크), 차두리(프랑크푸르트), 설기현(울버햄프턴) 등 유럽파 3인방과 힘겨운 재활에 성공한 월드컵 멤버 송종국(수원), 수문장 대안으로 떠오른 베테랑 김병지(FC서울) 등의 태극호 승선 여부에 쏠려 있다. 아드보카트호가 기본 포메이션으로 활용한 4-3-3 전형을 기준으로 잡고 골키퍼와 ...

연합뉴스 | 2006.05.08 00:00

[월드컵축구] 아르헨티나, 유럽파 16명 발표

독일월드컵축구 우승 후보 가운데 한 팀인 아르헨티나가 유럽파 1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월드컵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호세 페케르만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은 8일과 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자신이 직접 면담할 선수 16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훈련을 위해 소집되는 게 아니라 코칭스태프와 함께 경기 비디오를 분석하고 개별 면담만 하게 된다. 이들 가운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선수가 절대 다수라 면담 장소를 마드리드로 ...

연합뉴스 | 2006.05.07 00:00

안정환.차두리, 뒷심으로 독일행 `청신호'

아드보카트호 최종 승선이 불투명했던 `위기의 유럽파' 안정환(30.뒤스부르크), 차두리(26.프랑크푸르트)가 뒷심을 발휘하며 독일행 청신호를 밝혔다. 안정환과 차두리는 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벌어진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3차전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폭발시키며 이동국(포항)의 부상으로 비어있던 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의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이들은 2005-2006 시즌 팀내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선발 출장 기회를 거의 잡지 못하고 ...

연합뉴스 | 2006.05.07 00:00

박지성, 이영표와 맞대결서 7호 어시스트

... 슛을 날렸으나 스코어를 벌리지 못했다. 리그 2위 맨유는 이날 승리로 승점 79(24승7무4패)를 기록해 실낱같은 우승 가능성을 남겨뒀다. 승점 85를 쌓고 있는 선두 첼시는 이날 밤 에버튼과 시즌 35차전을 갖는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풀타임을 뛰면서 팀에 힘을 보탰다. 유럽파를 점검하고 있는 딕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은 현장에 나와 태극호 주축 멤버의 맞대결을 지켜봤다. (서울연합뉴스) 옥 철 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6.04.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