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연말 투자 전략] 4분기 실적유망주 : 국순당‥'백세주' 인기 가치주

국순당은 코스닥시장의 대표적인 가치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또 가치주이면서도 성장성도 뛰어난 종목이다. '백세주'의 꾸준한 판매증가와 더불어 신제품(삼겹살에 메밀 한잔) 출시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상향이 최근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은 이같은 배경에서다. 특히 높은 ROE(자기자본이익률)와 배당성향,우량한 재무구조 등은 동종 업체와 비교해 주가에 프리미엄을 더 줄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

한국경제 | 2003.11.11 00:00

[연말 투자 전략] 4분기 실적유망주 : 대림산업 ‥ 실적호전 호재

대림산업은 건설업종에서 대표적인 실적호전주로 꼽히는 종목이다. 지난 3월 저점에서 1만5천원대였던 주가는 현재 1백% 가량 상승해 3만원을 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기간 중 외국인 지분율은 41%대에서 48%대로 급증했다. 3분기 실적도 매우 호전된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5%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무려 98%씩 증가했다. 박형진 세종증권 연구원은 "시장에 알려진 유화 부문에 대한 지분법평...

한국경제 | 2003.11.11 00:00

현대,"극동도시가스,배당투자 유망...단기매수"

10일 현대증권 지헌석 연구원은 극동도시가스에 대해 실적 호전으로 주당배당금이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단기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11월 11일 종가기준 배당수익률이 6.6%에 달하는 배당투자 유망주라는 평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11.11 00:00 | hskim

"배당주에 관심"..신영증권

...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영증권은 과거 3년간 평균 배당수익률이 5.5% 이상인 거래소 종목 중 2002년배당률을 토대로 추정한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6% 이상이며 올해 매출액, 순이익이 성장세에 있는 ▲동부건설 ▲청호컴넷 ▲태평양물산 ▲대한도시가스 ▲덕양산업 ▲삼환기업 ▲한라건설 ▲신일건업 ▲모토닉 ▲고려개발 ▲SK가스 ▲S-Oil ▲극동도시가스 ▲KT&G 등을 배당유망주로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

연합뉴스 | 2003.11.10 00:00

[프로야구] 아쉬움 남기고 떠나는 이승엽

... 지적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부상 선수들이 많아 대표팀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승엽은 "우리가 다른 팀에 비해 시즌이 늦게 끝났기 때문에 준비가 부족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는 유망주들을 불러 모으고 선수들에 병역혜택을 약속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대만과 처음으로 전원 프로선수들로만 대표팀을 구성한 일본에 비해 이번 대회에 대한 대비가 충분치 못했던 것이 사실. 야구팬들의 최대 관심사인 메이저리그 진로에 대해서는 ...

연합뉴스 | 2003.11.09 11:55

[금주의 추천종목] 중저가 실적株 대거 복수추천

... 기대감으로 다수 추천 후보에 올랐다. 에스에프에이는 삼성전자의 LCD 투자확대 수혜주로,유일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단말기 판매호조 수혜주로 꼽혔다. 서울반도체도 컬러 휴대폰 판매증가로 관련 고부가 부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유망주로 선정됐다. LG마이크론은 최근 주가하락으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점 외에 LCD용 TCP필름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점이 추천 사유로 제시됐다. CJ엔터테인먼트는 연말 영화부문 성수기를 맞아 실적호조가 기대돼 투자유망주로 ...

한국경제 | 2003.11.09 00:00

중저가 대형주 뜰 차례? .. 한국타이어.삼성중공업.대구은행

현대상선 한국타이어 삼성중공업 외환은행 동국제강 등 저가 대형주가 향후 종목장세의 유망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SK증권은 9일 주식시장의 추가적인 상승시도는 나타나겠지만 탄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종목별 순환매에 대비,저가 대형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현정환 SK증권 과장은 "미국증시가 큰 저항선 앞에 놓인 데다 옵션만기일 등으로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며 "그렇지만 지수 하락시 개인 등 국내 ...

한국경제 | 2003.11.09 00:00

한국골퍼, 내년 LPGA 신인 유망주 대거 포진

몇년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무대에 몰아치고 있는 '한국 돌풍'이 내년에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LPGA 투어는 5일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www.lpga.com)에 '뛰어난 신인 풍년'이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2004년 시즌 신인 선수 관련 기사에서 "한국선수들이 양적, 질적으로 가장 돋보인다"고 소개했다. 내년에 새로 LPGA 무대에 뛰어들 신인은 모두 29명이며 이 가운데 한국 선수는송아리(17), 정일미(31.한솔), 김주...

연합뉴스 | 2003.11.05 00:00

4분기 실적.배당투자.M&A .. 이달 증시테마 '빅3'

11월에는 4분기 실적호전주,배당투자 유망주,M&A관련주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은 이달 증시는 전달보다 주가 탄력이 상대적으로 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수적인 관점으로 발빠른 순환매에 대비한 단기매매가 바람직하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간 실적호전 예상 기업 △고배당 종목 △외국인 선호 종목 △M&A 관련주 등을 유망 테마로 제시했다. 삼성증권도 이날 △외국인이 선호하는 경기민감주 △중소형 수출 관련주 △배당관련주 △4분기 ...

한국경제 | 2003.11.03 00:00

배당 관련주 본격 상승세

... 1만1천4백50원으로 마감됐다. LG상사도 5.42% 상승한 7천5백80원으로 장을 마쳤다. 풍산은 5.45% 오른 1만6백5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대한전선이 2.06% 오른 것을 비롯 LG가스 대구은행 한국제지 중앙건설 등 배당투자 유망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LG투자증권 김중곤 연구원은 "올들어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배당을 적극 확대하고 있는데다 저금리 시대에 배당 수익률이 부각되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11월이 배당주에 투자할 적기"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03.1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