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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압박을 비관해오던 가내공장업주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9일 오전 9시께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624 피혁가내수공업공장에 서 이 공장 사장 조경주(37)씨가 극약을 먹고 숨져있는 것을 종업원 박헌 래(29.중구 유천2동 209)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조씨가 자신의 집으로 전화를 걸어 " 먼저 갈테니 딸을 잘 부탁한다"고 말해 이상한 생각이 들어 공장에 가보 니 농약병이 옆에 놓인 채 조씨가 ...

한국경제 | 1993.01.13 00:00

... 대전엑스포의 성공개최 94년전국체전준비 새로운 시대 구현등 3대과제에 두고 도시교통난개선 풍요한 생활환경조성 지역산업육성 시민화합과 복지증진 다핵도시건설등에 전행정력을 동원,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개최 오는 8월7일부터 유성구 도룡동 박람회장에서 93일동안 열리는 대전EXPO가 새정부출범이후 최대의 국가적 행사인데다 한밭 발전사에 획기적인 행사여서 1월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2백만그루의 나무와 4백만본의 꽃을 식재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

한국경제 | 1993.01.10 00:00

대전시 유성구 대덕연구단지내 연구원 주택연합 조합아파트의 입주가 시 작된지 2주일이 다 되도록 도시가스가 공급되지않아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일 대전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가와 지체보상금 문제로 말 썽을 빚었던 대덕연구단지내 연구원 주택조합아파트(3천9백58가구분)가 지 난 19일 준공검사를 받고 입주가 시작됐으나 인근 과학기술원에 설치된 가 스정압기 활용방법을 둘러싸고 합의점을 찾지못해 취사용 도시가스가 공급 ...

한국경제 | 1993.01.01 00:00

11일 오후 5시20분께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1 충남방적 대전공장(대표 이 준호.41)에서 노후전선의 전기 스파크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불이 나 방직 기 와 면사등 원자재와 방적부 본건물의 철골 슬레이트 벽돌 건물을 태워 10여 억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여만인 오후 7시 30분께 큰 불길이 대부분 잡혔다. 이날 불로 오후 5시 35분께 건물 벽이 무너져 내려 진화작업을 벌이던 이회사 방화관리자 양준경씨(44)가 머리와 ...

한국경제 | 1992.12.11 00:00

대덕연구단지에 신축하는 본부사옥 기공식을30일오전 대전 유성구 장동현장에서 갖는다.

한국경제 | 1992.11.30 00:00

[대전=이계주기자]대전시의 최대현안사업중의 하나인 장기위생매립장 건설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17일 건설부로부터 장기위생매립장 예정지인 유성구 금고동 일대 24만3천평중 17만2천5백50평에 대해 매립장건설에 필요한 형질변 경등을 승인받음에 따라 도시계획시설결정및 지적고시,도시계획사업인 가등의 절차를 마친뒤 내년 3월부터 보상과 조성공사에 착수키로 했다. 이 장기위생매립장 조성사업에는 1천억원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조 ...

한국경제 | 1992.11.17 00:00

[대전=이계주기자]대전시의 최대현안사업중의 하나인 장기위생매립장 건설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17일 건설부로부터 장기위생매립장 예정지인 유성구 금고동일대 24만3천평중 17만2천5백50평에 대해 매립장건설에 필요한 형질변경등을 승인받음에 따라 도시계획시설결정및 지적고시,도시계획사업인가등의 절차를 마친뒤 내년 3월부터 보상과 조성공사에 착수키로 했다. 이 장기위생매립장 조성사업에는 1천억원정도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조성후 ...

한국경제 | 1992.11.17 00:00

순천공업전문대 대전대에 이어 충남대에서도 총학생회장선거 대표과정 에서 투표함 탈취소동이 빚어지는 등 폭력사태가 일어났다. 5일 저녁 8시 20분경 대전시 유성구 궁동 충남대학생회관 2층에서 이날 열린 총학생회장선거 개표도중 열세에 몰린 기호 1번 안교덕후보(24.비운 동권 출신.화학3)의 운동권 1백여명이 투표과정에서 부정이 있었다며 약 7시간동안 개표를 거부하다 6일 새벽 4시반경 일부 투표함 탈취를 기도했 다. 안후보측 운동권 1백여명은 ...

한국경제 | 1992.11.06 00:00

전국지역의료보험 노동조합총연맹(의보연맹)은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대전시 유성구 신용협동조합 중앙연수원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갖고 참석 대의원 1백42명 가운데 1백명의 찬성으로 전국 2백66개 지부의 총파업을 결정했다. 의보연맹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각 지역의 의료보험조합 대표이사들 이 단체교섭을 기피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64명의 노조원이 해고되는 등 노조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어 총파업을 결의했다"면서 "지난 14일 쟁의발생 ...

한국경제 | 1992.10.19 00:00

대전공전의 유성구 덕명동으로의 이전이 교육부의 예산지원 미흡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13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전공대는 96년까지 비좁은 지금의 대전시 동 구 삼성동에서 시외곽으로 이전,33개 학과 1만1백60명규모의 종합대학 체제로 갖출 계획이었다. 그러나 땅값 219억원중 90-91년에 62억원,올해중 35억원등 지금까지 절반에도 목미치는 102억원만을 지불한 실정이다.

한국경제 | 1992.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