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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고소득자 더 내고 저소득자 덜 낸다

... 번복해 논란을 빚었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작업을 재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당정협의체’를 구성해 개선기획단의 초안을 바탕으로 상반기 중 최종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위원회 의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당정은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여주고, 부담 능력이 있는데도 피부양자로 등록돼 있거나 봉급 이외의 금융소득이 ...

한국경제 | 2015.02.06 21:03 | 은정진

당정, 건보료 개편 재추진…與 "상반기 확정안 추진"

... 1년6개월에 걸쳐 만든 개편안을 발표하려다가 지난달 28일 전격 취소했다. 그러나 원내 지도부를 교체한 새누리당이 정부의 '정책 혼선'을 질타하자 엿새 만인 지난 3일 방침을 선회했다. 이에 따라 원내 지도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당정에는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이 의원을 비롯한 복지위 소속 의원들과 문형표 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홍정규 류미나 기자 zheng@yna.co.kr

연합뉴스 | 2015.02.06 20:32

당정, 건강보험료 개편 재추진…상반기 확정안 마련

... 1년6개월에 걸쳐 만든 개편안을 발표하려다가 지난달 28일 전격 취소했다. 그러나 원내 지도부를 교체한 새누리당이 정부의 '정책 혼선'을 질타하자 엿새 만인 지난 3일 방침을 선회했다. 이에 따라 원내 지도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날 당정에는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 이명수 의원을 비롯한 복지위 소속 의원들과 문형표 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홍정규 류미나 기자 zheng@yna.co.kr

연합뉴스 | 2015.02.06 15:34

유승민, 건보료 부과체계 개편 "재정 해치지않는 대안추진"

문형표 "건보체계 개편 관련 국민걱정 송구"…국회서 첫 당정협의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6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과 관련한 정책 혼선과 관련, 저소득층에 혜택을 주는 애초 취지를 살리되 재정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대안을 만들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임 이후 첫 당정협의회를 주재, "저소득층에 혜택을 준다는 취지는 당에서도 상당히 좋다고 생각한다"며 "저소득층에 ...

연합뉴스 | 2015.02.06 15:03

우윤근 "무상복지 구조조정 절대 안돼"

...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인세 정상화를 조세개혁의 첫 번째 과제로 반드시 다뤄야 한다"면서 "그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제안한 범국민 조세개혁특위 설치에 새누리당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법인세는 성역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해 참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가 과거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담당 검사 경력을 숨긴 것에 대해선 "박 후보자는 ...

연합뉴스 | 2015.02.06 09:59

[모닝 브리핑] 사초폐기 1심 선고 '주목'…현대글로비스 블록딜 성공

... 일반철도 호남선 구간으로 운행되는 KTX는 모두 호남고속철도 신선을 이용해 운행된다. ◆ 당정, 오늘 건보료 개편방안 논의 정부와 새누리당은 6일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열고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건보개편안과 관련해 그동안 혼선이 있었던 이유 등 정부의 보고를 들어보고, 당의 보건복지위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당입장을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정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위의장, ...

한국경제 | 2015.02.06 06:51

與, '건보료 개편' 관련 정부측 현안보고 청취

정부와 새누리당은 6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하고 최근 정책 혼선 논란을 빚은 건강보험료 개편 방안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다. 유승민 원내대표 취임 후 처음 마련된 자리인 만큼 이날 회의는 건보료 개편 추진 현황과 과제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현안보고를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의에는 당에서 유 원내대표와 원유철 정책위의장,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정부에서는 문형표 복지부 장관과 차관 및 기조실장 ...

연합뉴스 | 2015.02.06 05:45

유승민 "법인세, 성역 아니다"에 김무성 "인상 안돼"

법인세 인상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의견차를 나타냈다. 유 원내대표는 5일 “법인세도 성역이 돼선 안 된다”고 인상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러나 김 대표는 마지막 수단임을 강조하며 “더 올리는 것은 곤란하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와 상당수 정책통 의원들은 법인세 인상에 부정적이어서 논의가 본격화하면 대립이 첨예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증세 없는 복지’ ...

한국경제 | 2015.02.05 20:59 | 조수영

개각, 총리 인준 이후에…폭 커질 듯

...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오는 9~10일 이틀간 열리는데, 인준안이 10일 통과된다면 빨라도 다음주 중후반께 개각이 이뤄질 것이란 얘기다. 비박(비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출을 계기로 청와대를 향한 쇄신 압박이 강해지면서 개각폭도 커질 것이란 관측이 여권에서 제기된다. 청와대에서는 “개각은 인사권자의 의중에 달린 것”이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하지만 ...

한국경제 | 2015.02.05 20:58 | 정종태

[복지 구조조정이 먼저다] 김무성 "과잉복지로 가면 국민 나태해져"

... 것을 바꾸는 것은 안되기 때문에 중복 지출을 줄이고 세출 조정을 해 재원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와 세출 구조조정을 강조하고 있는 김 대표와 달리 ‘중부담-중복지’를 주장하고 있는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무상보육·무상급식 포기 가능성에 대해 “완전 폐기는 아니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 대표와 입장차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그런 것은 없다”고 ...

한국경제 | 2015.02.05 20:41 | 은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