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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마당개 중성화 지원…인식칩 삽입 조건

... 나머지 시·군 20∼40마리씩이다. 대상은 5개월령 이상의 실외견으로 수술비의 90%(암컷 36만원, 수컷 18만원)가 지원된다. 지원받은 개는 의무적으로 내장형 인식칩을 삽입하고 동물등록도 해야 한다. 충북도는 마당개의 무분별한 번식과 유기·유실로 인한 들개화를 막기 위해 2022년부터 이 사업에 나서 작년까지 2천300마리를 중성화했다. 도 관계자는 "희망자는 거주지 시·군청에 확인 후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2.19 15:14 | YONHAP

봄철 산불·해빙기 안전사고 대비…정부 대책회의 개최

...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정부는 봄철 지표면이 녹으면서 붕괴·낙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빙기 안전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 이 본부장은 도로에 포트홀이 생기거나 지반 약화에 따른 건설 현장 붕괴 우려가 있는 곳은 없는지, 사면이 유실되거나 낙석방지망이 훼손되지는 않았는지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관련 조치를 하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점검 기간 안전신문고를 통해 해빙기 집중 신고를 받고, 3월 초에는 전국 17개 시도에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

한국경제 | 2024.02.15 12:00 | YONHAP

진도군, 동물보호센터 신축…진료·입양실도 갖춰

...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시설 노후화와 좁은 공간 등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신축 동물보호센터는 기존 보호센터를 철거하고 전체면적 330㎡, 지상 1층 규모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견사뿐만 아니라 보호시설(사육실)과 진료실, 입양실 등도 갖춘다. 군 관계자는 "유실·유기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비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며 "동물보호센터 신축으로 반려동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2.14 14:21 | YONHAP

강원도, 유기 동물 임시보호제 올해 7개 시군서 시행

최대 50일까지 임시 보호…입양비 25만원 지원 강원도는 유기 동물이 증가하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임시보호제와 입양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유실·유기 동물은 2021년 5천551마리, 2022년 5천604마리, 2023년 5천811마리로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입양된 유기 동물은 1천815마리→1천569마리→1천244마리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도는 유기 동물이 동물보호센터에서 10일 내 안락사하지 않고 새로운 가족을 ...

한국경제 | 2024.02.14 11:12 | YONHAP

[삶] "평생 한번도 걸어보지도 못하고 청소년기에 하늘나라로"(종합)

... 개체수나 종의 다양성 등의 차원에서 사람은 곤충이나 다른 동물에 비해 매우 적다. 한국에 사람은 5천만명이 있는데, 닭은 2억마리나 있다. -- 버려지는 반려동물은 얼마나 되나. ▲ 연간 13만 마리 정도 된다. 여기에는 유실된 동물과 방치된 동물의 새끼도 포함된다. 이 가운데 3분의 1은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거나 입양되지만, 나머지 70%는 폐사되거나 안락사의 길로 간다. -- 사람이 반려동물을 버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 무책임한 행위다. "네가 ...

한국경제 | 2024.02.13 13:16 | YONHAP

창원시, 민·관 협력해 동물 보호한다…명예동물보호관 모집

경남 창원시가 각종 동물 보호 활동을 펼쳐나갈 명예동물보호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예동물보호관은 유기·유실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 등에 대한 지도·홍보,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대한 홍보 역할을 한다. 동물 학대행위를 접하거나 학대받는 동물을 발견하면 시 등에 신고와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는다. 명예동물보호관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한 사람 중에서 동물단체 추천자, 수의사, 축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

한국경제 | 2024.02.13 10:49 | YONHAP

[삶] "한달 된 강아지, 펫숍에 끌려와 엄마 찾으며 우네요"

... 범위에 들어가지는 않는다. 물론, 우리는 생태계 보호를 중시하는데, 그 생태계 안에는 박테리아뿐 아니라 식물 등 모든 생명체가 포함된다. -- 버려지는 반려동물은 얼마나 되나. ▲ 연간 13만 마리 정도 된다. 여기에는 유실된 동물과 방치된 동물의 새끼도 포함된다. 이 가운데 3분의 1은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거나 입양되지만, 나머지 70%는 폐사되거나 안락사의 길로 간다. -- 사람이 반려동물을 버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 무책임한 행위다. "네가 ...

한국경제 | 2024.02.13 06:00 | YONHAP

명절 인천공항 유실물 4년간 2천400건…작년에만 1천200건

경찰청 유실물 포털에서 습득물 조회 가능 명절 기간 공항 이용객이 늘면서 4년 동안 약 2천400건에 달하는 유실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3년 설·추석 명절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유실물은 총 2천393건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0년 765건, 2021년 91건, 2022년 288건이었다가 지난해 1천249건으로 폭증했다. 지난해 항공 이용객이 ...

한국경제 | 2024.02.11 08:45 | YONHAP

고대 제국 영웅, 13m 실제 크기로 '재탄생'

... 당국은 6일(현지시간) 로마 카피톨리니 박물관에서 높이 13m 크기의 콘스탄티누스 동상 복제품을 공개했다. 서기 4세기경에 제작된 콘스탄티누스 동상은 오늘날 전체 조각 중 얼굴과 손, 발 등 9개의 조각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모두 유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콘스탄티누스 동상은 원본이 아니라 남아 있는 대리석 원본 신체 부위를 토대로 재구성한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프라다가 설립한 예술 재단인 폰다치오네 프라다가 자금을 댔고, ...

한국경제TV | 2024.02.07 05:45

로마 콘스탄티누스 대제 동상, 13m 실제 크기로 재탄생

... 당국은 6일(현지시간) 로마 카피톨리니 박물관에서 높이 13m 크기의 콘스탄티누스 동상 복제품을 공개했다. 서기 4세기경에 제작된 콘스탄티누스 동상은 오늘날 전체 조각 중 얼굴과 손, 발 등 9개의 조각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모두 유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콘스탄티누스 동상은 원본이 아니라 남아 있는 대리석 원본 신체 부위를 토대로 재구성한 것이다. 3D 기술을 활용해 유실된 모든 조각을 찾아 조립했을 때의 온전한 모습을 재현한 셈이다. 이번 ...

한국경제 | 2024.02.07 03:3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