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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연애시대│다들 연애하고 있습니까?

... 문정(엄정화), 재희 뒤치다꺼리만 하다 함께 늙어가는 동료 기란(양정아)도 그렇지만 전 남자친구에게 데이고 먹고 사는 데 치여 연애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유진(김소은)이나 연애를 하고 싶긴 한데 일은 바쁘고 돈은 없어 허덕이는 현규(유아인) 역시 열렬한 로맨스와는 거리가 멀다. 그러니까 비밀은 이거다. 세상엔 연애를 자주, 잘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연애를 아예, 못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기회의 불균등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 각각 로맨스의 양지와 음지 ...

텐아시아 | 2009.07.02 07:46 | 편집국

<결혼 못하는 남자> vs <야심만만2>

... '안 간' 골드미스들의 초조함과 생활인의 이미지 역시 자연스레 드러내는 걸 보니 그 만큼 이런 역을 잘 소화해낼 배우도 흔치 않아 보인다. 재희의 업무 파트너인 기란(양정아)이나 옆집 아가씨 유진(김소은), 부하 직원 현규(유아인)는 물론 재희의 어머니 혜자(전양자)와 매제 광남(임호)에 이르기까지 이 작품의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는 대체로 조화롭거니와 각색도 무난하다. 그런데 의 백미는 의외로 본편의 마지막에 붙는 짤막한 UCC 형태의 영상이다. '내가 ...

텐아시아 | 2009.06.23 09:44 | 편집국

<결혼 못하는 남자> vs <결혼 못하는 남자>

... 드라마다. 그렇다면 그 여정을 채우는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이 이미 짐작하는 결말을 향해서 동행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매력적이어야 한다. 심지어 일본 원작 드라마와도 거의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으니 그 숙제는 한층 무거워 보인다. 김소은과 유아인, 그리고 강아지 상구의 적절한 연기는 숙제 해결에 좋은 실마리로 보인다. 차분한 엄정화의 연기도 극과 잘 어울린다. 문제는 이 모든 상황을 끌고 나가는 지진희의 카리스마다. 아직은 '찌질함'과 우스꽝스러움이 혼재되어 있는 그의 연기가 ...

텐아시아 | 2009.06.16 11:46 | 편집국

'결못남' 김소은, 통통튀는 '엔돌핀 걸' 변신 호평!

... 재희(지진희 분)와의 좌충우돌 첫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내는가 하면, 사고뭉치 남자친구와 그의 친구들 앞에서는 애교 넘치다가도 뒤에서는 남자친구를 따끔하게 혼내기도 하고,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며 식사를 제의하는 재희의 회사직원 현규(유아인 분)에게 당돌하게 “저 남자친구 있는데요?”라고 말하는 등 똑부러지고 생기발랄한 매력을 한껏 선보였다. 또한 김소은은 이러한 상황마다 리얼한 표정연기를 발휘, 상큼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해맑게 웃다가도 귀엽게 찡그리고, ...

한국경제 | 2009.06.16 00:00 | sin

KBS <결혼 못하는 남자>│아베 히로시는 잊어라

...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까. 6월 9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는 이 질문에 대한 힌트를 얻는 자리였다. 이번 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정규 감독과 극본을 쓴 여지나 작가, 배우 지진희, 엄정화, 양정아, 유아인, 김소은이 참석했다. 이미 잘 알려진 것처럼 는 동명의 일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일본 내에서도 평균 시청률 17%의 상당한 인기를 얻은 작품인데다 까칠하고 남을 배려하지 않는 독신남을 완벽하게 형상화한 아베 히로시 때문에 ...

텐아시아 | 2009.06.09 19:59 | 편집국

유아인 “바람둥이? 그녀들이 많이 지나간거죠”

연기자 유아인이 바람둥이 매력남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유아인은 KBS 새 월화극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건축설계사 사무소 직원으로, 백만불짜리 미소를 지닌 바람둥이 '박현규' 역을 맡았다. 9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KBS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극본 여지나,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서 유아인은 “실제로도 바람둥이냐는 질문을 받는데, 정착을 잘 못하는 성격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

한국경제 | 2009.06.09 00:00 | sin

[포토] 유아인,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9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극본 여지나,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서 탤런트 유아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2006년 일본에서 방영,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집스럽고 혼자이길 좋아하는 독신남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로 15일 첫 방송된다. 뉴스팀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9.06.09 00:00 | mina76

종영 앞둔 '남자이야기' 송지나 작가 "고맙습니다. 행복했습니다"

... 시청률을 기록하며 비록 흥행면에서는 고배를 마셨지만 '돈'이 지배하는 정글 같은 세상에 맞짱을 뜨는 남자와 그 세상을 가지려는 악마성을 지닌 천재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작품성 면에서는 박수를 받았다. 15일부터 '남자이야기' 후속으로 지진희, 엄정화, 유아인, 양정아, 김소은 등이 출연하는 '결혼 못하는 남자'가 방송된다. 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6.09 00:00 | mina76

[포토] "'결혼 못하는 남자', 최고의 배우와 감독들이 뭉쳤다"

9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극본 여지나,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서 탤런트 지진희, 엄정화, 연출 김정규, 김소은, 양정아 유아인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2006년 일본에서 방영,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집스럽고 혼자이길 좋아하는 독신남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로 15일 첫 ...

한국경제 | 2009.06.09 00:00 | mina76

새 영화 '하늘과 바다' 감독 오달균 “포장하지 않은 진솔한 영화”

... '집에서 쫓겨난 아이' 그리고 '집조차 없는 아이'가 어우러져 젊은 세대에게 가족의 새로운 의미와 사랑 그리고 우정을 전해주는 따뜻한 음악 영화. 바이올리니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중화권 한류스타 장나라와 신인배우 쥬니, 유아인이 함께 출연하며 아시아 동시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 감독은 영화 '하늘과 바다'에서 보여주는 휴머니즘에 대해 “삶에 대한 반성문이죠. 따뜻한 영혼을 가지고 살고 싶은 마음을 영화에 담았습니다.”라고 말한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

한국경제 | 2009.05.13 00:00 | saram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