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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공무원 1%만 부패해도…" 비리척결 강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0일 공직사회 부정부패 척결을 주문했다. 박 당선인은 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정무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 “1ℓ의 깨끗한 물에 한 방울의 오물 섞이면 마실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99%의 공무원 깨끗해도 1%가 부정부패를 저지르면 국민들은 공직사회 전반을 불신한다”고 강조했다. 어 “공직 기강 바로 서기 위해서는 비리 공무원에 대한 엄정한 징계처분 반드시 뤄져야 한다”며 “일벌백계라는 말 ...

      한국경제 | 2013.01.30 00:00 | 도병욱

    • [사설] '미래부에 미래가 없다'는 정부조직개편안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에서 발의됐다. 그동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네 차례에 걸쳐 조직개편안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쟁점거리가 적지 않다. 국회 논의과정에서 얼마나 심도있는 논의가 뤄질지 걱정이다. 시간도 없는 데다 부처마다 사활을 걸고 로비에 들어간 상황이어서 더욱 그렇다. 당장 정부조직 개편의 핵심이요 간판인 미래창조과학부(하 미래부)부터 논란 적지 않다.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의 일부 조직과 ...

      한국경제 | 2013.01.30 00:00 | 안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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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흡 헌재소장 후보도 물러나나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29일 자진 사퇴하면서 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사진)의 거취에 대해서도 관심 쏠린다. 후보자에 대해선 지난 21~22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쳤지만 청문 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 내에서도 반대 기류가 적지 않아 국회 인준을 받을 가능성 거의 없는 상황이다. 명박 대통령 지명을 철회하거나 후보자 본인 자진 사퇴하는 수밖에 없는데 최종 결정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에 대해 ...

      한국경제 | 2013.01.30 00:00 | 이호기

    • 인수위 후반전 '수장 공백'…정책로드맵 차질빚나

      ... 지연 영향받을 듯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30일 반환점을 찍었지만 미증유의 '수장 공백' 사태로 휘청대면서 정책 로드맵 차질을 빚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날도 로드맵 작성의 전 단계인 '국정과제 토론회'를 어갈 것으로 알려졌지만, 토론회에 참여하는 각 분과위원을 대표할 인수위원장 자리가 한동안 공석으로 남을 공산 커졌기 때문이다. 현재 인수위는 정부 부처의 업무보고를 마치고 분과별로 정리ㆍ분석해 박 당선인에게 종합 보고하는 단계에 ...

      연합뉴스 | 2013.01.30 00:00

    • 법관 출신 중용 왜?…중립성·법치 선호 탓

      '회창 전 총리, 김석수 전 총리, 김황식 총리,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조무제 전 대법관, 안대희 전 대법관….' 전·현직 총리이거나 새로운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인사들이다. 들의 공통점은 법조계, 특히 판사(법관) 경험 ... 법조인들은 대개 조직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돌출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점도 중요한 배경으로 꼽는다. 정치적 야심 없다는 점도 또 다른 기용 유다. 함성득 고려대 행정학과(대통령학) 교수는 30일 “법관 출신 총리 후보로 ...

      한국경제 | 2013.01.30 00:00 | 김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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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칼럼] 훈장

      ... 십자군 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종교기사단은 자신들의 신분을 나타내는 특유의 복장과 휘장을 하고 다녔는데 점차 특수한 신분을 나타내는 상징 되면서 대중의 존경 대상 됐다고 한다. 그랬던 것 국가가 일정한 공을 ... 대통령도 논란 많았던 특별사면을 실시했던 바로 그날 측근을 비롯한 129명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특별사면도 말 많은데 훈장까지 주자 “해도 너무한다”는 지적 나오고 있다. 대통령은 본인과 부인 함께 받는 무궁화대훈장의 ...

      한국경제 | 2013.01.30 00:00 | 김선태

    • 靑 "동흡 거취, 인수위ㆍ새누리당 결정해야"

      ... 국무총리 후보자가 낙마하자 관심 집중되고 있는 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거취와 관련, "대통령직 인수위와 새누리당 결단을 내려야 할 사안"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명박 대통령 ... 철회를 바라는 시선에 확실히 선을 긋는 것이다. 실제로 후보자를 지명한 청와대는 그에 대한 평가를 꺼리며, '미 청와대의 손을 떠났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청와대 일각에서는 다른 후보자를 1순위로 추천했으나 박 당선인 ...

      연합뉴스 | 2013.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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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호 '고졸 취업박람회' 연 한경…'고졸 인재시대' 기초 닦은 공로 인정

      학벌 사회에서 능력 사회로 전환하는 기초를 닦은 공로로 한국경제신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청와대는 30일 영빈관에서 명박 대통령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터고·특성화고교 활성 유공자 포상'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5월 국내 ... 노력하고 있다. 특히 113개 기업 및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와 함께 한 작년 잡 콘서트는 전국에서 2만여명의 인재들 몰린 가운데 수백건의 즉석 채용 뤄지는 등 가장 성공적인 고졸 취업 박람회로 평가받았다. 당시 행사장을 직접 ...

      한국경제 | 2013.01.30 00:00 | 강현우

    • "제 때가 됐다" 오바마, 민개혁 역설

      상원 합의안 지지…입법화 난항 땐 자기 계획 밀어붙일 듯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민법 개혁 논의에 29일(현지시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미국 상원 중진 의원들 전날 민 개혁안에 초당적으로 합의한 가운데 자칫 주도권을 ...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 라틴계를 비롯한 소수 민족의 압도적 지지를 얻어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 대통령은 1기 임기 때 다하지 못한 2008년 당시의 선거 공약을 새 임기의 최우선 정책 과제로 삼겠다고 다시 약속했다. ...

      연합뉴스 | 2013.01.30 00:00

    • 상돈 "野 납득가능한 주요직 인선해야"

      "예측가능ㆍ국민공감대 인사 필요"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을 지낸 상돈 중앙대 교수는 30일 김용준 총리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관련, "주요직 인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야당도 납득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것"라고 ... 나왔지만 우리나라에서 성공했다는 법대인들의 의식구조는, 신랄하게 말한다면 가족과 돈에 국한돼 있다"며 "슬픈 현실"라고 꼬집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율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조사된데 대해 "대통령직인수위가 인사ㆍ미지에 ...

      연합뉴스 | 2013.0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