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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그레 김호연 회장, 몽골 최고훈장 수상

      빙그레 김호연 회장은 3일 오전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트로 정부종합청사 대통령 집무실에서 나차긴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외국인에게 주어지는 몽골 최고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 훈장은 몽골 발전에 기여한 공 큰 ...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빙그레 측은 밝혔다. 김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양국 더욱 친밀하고 협력적 관계로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는 격려와 당부로 받아들인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양국의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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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표, "대선 세번 실패 없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3일 "과거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두번 실패했는데,세번째 실패한다면 국민들 용서하지 않을 것"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날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4·30 재보선에서 국민들 한나라당에 보여준 기대에 부응해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하겠다"며 밝혔다. 박 대표가 차기 대선 승리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데는 재보선 승리 후 정국 운영에 대한 자신감 밑바탕에 깔려 있다. 박 대표는 또 "정권 재창출을 위해 어떤 ...

      한국경제 | 2005.05.03 00:00 | 홍영식

    • "김정일은 세계 최악의 언론자유 침해 지도자" .. RSF

      북한의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 국가 주석과 함께 언론을 가장 많 탄압하는 지도자 명단에 올랐다. 파리에 본부를 둔 국경없는 기자회(RSF)는 3일 세계언론자유의 날을 맞아 내놓은 연례보고서(2004년판)와 ... 육체적인 공격을 받거나 위협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명단을 보면 언론자유를 억압하는 주요 지도자로 김 위원장과 후 주석 올랐고, 밖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 靑 "검찰 집단적 반발 부적절" 지적 배경

      청와대가 대통령 자문기구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검찰의 조직적 반발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평검사들 2일 사개추위안에 반발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조만간 전국 평검사회의를 개최키로 하는 등 집단적인 반발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검찰의 반발 움직임 전해진 3일 청와대는 일단 검찰 주장하는 '내용'보다는 '행동 방식'에 우려를 표명했다. 문재인(文在寅) 청와대 민정수석은 날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 주한 외교사절단 유채꽃축제장 방문

      주한 외교사절단 전국 최대의 청원생명쌀 유채꽃축제장을 찾는다. 충북 청원군은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스위스, 스라엘, 인도네시아 등 27개국 주한 외국대사와 참사관 등 52명의 사절단 4일 오전 오효진 청원군수의 초청으로 ... 함께 브라질 삼바공연, 중국기예단 오토바이묘기 등을 감상한 뒤 허브 축제가 벌어지고 있는 상수허브랜드를 거쳐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관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원을 널리 알리고 외국인들의 관광 및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 [한경 데스크] 건희 회장과 고려대

      건희 삼성 회장은 지난 2일 저녁 그 떠들썩하던 고려대 캠퍼스를 빠져나오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 마지못해 명예박사 학위증을 받아들었지만 눈에 들어온 '글로벌 프라이드(Global Pride)'라는 고려대 개교 1백주년 기념 ... 뿐이다. 지난해 여름 함부르크대학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려다 계획을 취소한 적 있다. 일부 교수와 학생들 체첸 사태 등을 유로 반대했기 때문이다. 런 지적 일자 푸틴 대통령은 "일정 ...

      한국경제 | 2005.05.03 00:00 | 김정호

    • [리포트]기업 내부회계관리 부담 완화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 보호를 위해 도입된 내부회계관리 제도의 적용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에 2년 유예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기자가 보도합니다. 회계담당 상근이사를 회사내에 둬야 되는 등의 내부회계관리제도를 ...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경위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축하고 운용하기 위한 인적, 물적 부담 상당히 크다고 지적하고 같은 제도완화를 법 시행 후 2년간 한시적으로 실시하고 세부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기로 ...

      한국경제TV | 2005.05.03 00:00

    • 서울 평검사들 "성급한 형소법개정 우려"

      형사소송법 개정초안을 놓고 대통령자문기구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와 검찰 견을 노출시키고 있는 가운데 일선 평검사들 지검별로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중앙지검 평검사들은 2일 밤 늦게까지 진행된 전체회의에서 른 시일내에 전국 평검사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으나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았다. ◆전국 일선 평검사 회의 잇따라 개최= 서울중앙지검 21개 부서에 소속된 평검사 90여명은 2일 오후 8시께부터 청사 15층 중회의실에 ...

      연합뉴스 | 2005.05.03 00:00

    • 휴대폰 중소기업도 수출자금 받는다

      중소 휴대전화 수출업체도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수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는 3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같은 내용의 수출입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절차를 거쳐 공포되며 공포 즉시 시행된다. 개정안은 수출입은행의 6개월 미만 대출대상을 '중소규모(2천만달러 하) 자본재 수출거래'에서 소비재와 용역수출까지 포괄하는 '모든 중소규모 수출거래'로 확대했다. 에 따라 휴대전화 등 ...

      한국경제 | 2005.05.03 00:00 | 김인식

    • 청와대 "수사권조정 보고서 검토후 판단할 것"

      ... 실패함에 따라 위원회 보고서와 검.경 양측의 입장을 검토한 후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김만수(金晩洙)청와대 대변인은 3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수사권 조정문제는 지금 방침 정해진 것 없고, 보고서가 정식으로 전달 되면 내용을 파악하고 각각의 의견을 검토한 후 판단할 문제"라며 "지금은 방식과 관련해 결정된게 없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5월중 대통령 참석하는 수사권조정 논의 토론회 개최' 여부에 대해 "지금 뭐라고 말하기 어렵다"며 ...

      연합뉴스 | 2005.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