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장인순(張仁順ㆍ65) 한국원자력연구소장과 조장희(趙長熙ㆍ69) 가천의대 석학교수, 조무제(趙武濟ㆍ61) 경상대 총장 등 3명이 과학기술훈장의 최고등급인 창조장을 받는다. 과학기술부는 제3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이들 3명을 과학기술훈장 창조장 ... 이병주(李炳柱ㆍ55)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7명, 5등급 진보장은 최혜미(崔惠美ㆍ64) 서울대 교수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포장은 김유미(金由美ㆍ47) 삼성SDI㈜ 상무보를 비롯한 8명, 대통령표창은 조채룡(曺彩龍ㆍ42)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 러시아 유전사업 투자의혹과 관련한 특검법안의 국회 법사위 상정 일정을 앞당겨 달라는 한나라당의 요청을 거부했다. 열린우리당 최재천(崔載千), 한나라당 장윤석(張倫碩) 의원은 이날 오후 법사위 법안심사소위에 앞서 간사접촉을 갖고 특검법 조기상정 여부를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장 의원은 "어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도 특검 수용 검토를 지시하는 등 국민적 의혹을 특검으로 조속히 해소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라며 "국회법상 법안이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 60돌 기념행사' 기간에 한ㆍ중ㆍ일 3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에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에 이어,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도 ...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하는 방안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른 정부 고위 관계자도 "한-중-일 3국 정상이 영토 및 과거사 문제 등을 둘러싼 한-일, 중-일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조속히 만날 필요가 있다"며 "머지않은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 계획했던 권광진 쿡에너지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함으로써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줄소환을 예고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1시45분께 권씨를 소환, 참고인 진술조서를 받은 뒤 자정을 넘겨 귀가시켰다. 검찰은 권씨를 20일 재소환키로 ... 철도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물들에 대한 소환조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8~9월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주 모스크바 한국대사관이 사할린의 유전사업 인수와 관련해 3자가 참여하는 행사를 추진했다는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 TV `뉴스추적'이 전날 김 전 대통령의 숨겨진 딸의 존재와 `진승현게이트'를 연관시킨 보도를 한 데 대해 "왜 이제 와서 이런 주장이 나오고 보도가 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김 전 대통령측이 최근 논란이 ... 퇴임 후에도 민족과 국가를 위해서 애쓰고 노심초사하는 분에 대해서 사실과 다른 보도를 해서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최 비서관은 또 "국정원 (개입) 문제는 해당 방송에 나온 국정원 관계자들조차 모두 부인하고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되기 위한 전통주 업체들의 물밑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20일 부산시 APEC준비단에 따르면 정부가 정상회의 개최에 필요한 물품을 모집하고 있는 과정에서 ... 건배주가 사용되는 것은 오는 11월18일 1차 정상회의가 열리는 벡스코(BEXCO) 연회장 만찬 때다. 노무현 대통령이 의장 자격으로 회원국 정상들에게 건배를 제의한다. 19일 동백섬에서 열리는 2차 정상회의 오찬 때도 건배주가 ...

한국경제 | 2005.04.20 00:00 | 김철수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의 CEO(최고경영자) 상당수가 노무현 대통령이 제시한 `동북아 균형자 역할론'에 대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한미 동맹관계의 훼손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CEO포럼이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동북아 균형자 역할론 및 향후 대미관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동북아 균형자 역할론이 제기된 시기와 방향의 적절성을 묻는 질문에 58.3%가 `경제.군사적 능력을 고려할 때 부적절하고 실현성이 힘든 방향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석유공사와 가스공사 등 공기업과 함께 콩고에서 유전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안택수(安澤秀) 의원은 20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김세호(金世浩) 건교부 차관 등에 대한 질의를 ... NSC, 석유공사, 가스공사 관계자 10여명을 현지에 파견해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정 장관이 엄삼탁 콩고대통령 특보로부터 부탁을 받고 콩고 자원개발에 투자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안다"며 "이렇게 볼 때 사할린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0일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문제를 비롯해 남북관계 현안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 김성곤(金星坤) 제2정조위원장, 국회 통외통위 소속 여당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 남북대화 대책과 남북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 협의한다. 통일부는 오는 28일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새해 업무보고를 할 예정이어서 이날 당정협의는 업무보고에 앞서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당정간 의견조율의 성격도 ...

연합뉴스 | 2005.04.20 00:00

한나라당 안택수 의원은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해말 콩고 유전개발사업 참여를 목적으로 NSC 석유공사 가스공사 관계자 10여명을 현지에 파견해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건교위 전체회의 질문을 통해 "정 장관이 엄삼탁 콩고 대통령 특보로부터 부탁을 받고 콩고 자원개발에 투자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안다"며 "이렇게 볼 때 사할린 러시아 유전개발 사업과 콩고 유전개발 사업은 맞아떨어지고 ...

한국경제 | 2005.04.20 00:00 | 이재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