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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표 "노대통령 '경제올인' 기조 유지해야"

한나라당은 13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경제를 내세워서 일부 개혁법안 발목잡기를 하고 발목잡기를 위해 경제법안까지 연말에 발목이 묶여서 예산까지 통과가 안될 뻔 했다"고 언급한 데 대해"야당에 대한 무책임한 ... 지칭하지는 않았지만 경제법안과 4대 법안을 묶어서 처리했기 때문에 결국 아무 것도 못했다는 취지로 말씀하셨는데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전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산안과 이라크 파병연장동의안에대해서는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노대통령 "올해는 선진한국 새 출발점"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3일 "이대로 가면 2008년경엔 국민소득 2만불 시대가 열리고, 2010년엔 여러 지표에서 선진경제에 진입하게 되고, 이르면 다음 정부가 출범할 때 선진국 열쇠를 넘겨주는 일도 가능할 것"이라며 "광복 60주년인 올해를 선진한국으로 가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만들자"고 역설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제 우리 경제도 선진경제를 얘기하고 선진한국을 향한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노대통령 "인사처리는 국민께 사죄하는 뜻"

... 청와대 인사수석과 민정수석이 사임한데 대해 "이번 인사처리는 국민께 사죄하는 뜻"이라며 "문책조치의 실제 잘못은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을유년(乙酉年)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 사실만 책임지는게 검증인지 범위가 모호했던 것 같다"라며 "후자라면 민정수석은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검증제도 개선방안와 관련 "능력외에도 도덕적인 하자가 있는지 여부의 검증을 앞으로 청와대 바깥인 다른 기관에 맡기는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노대통령, YS 생일 축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3일 78회 생일을 맞은김영삼(金泳三.YS) 전 대통령에게 이병완(李炳浣) 홍보수석을 보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상도동 자택에서 이 수석으로부터 노 대통령이 보낸난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달받고 "올해는 경제가 다 잘 되고, 사회도 안정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이 수석은 소개했다. 앞서 노 대통령은 지난 6일 81회 생일을 맞은 김대중(金大中.DJ) 전 대통령에게도 이 수석을 보내 축하 인사를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노대통령 "국보법.과거사법처리 당에 일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3일 국가보안법과 과거사법의 처리 방향에 대해 "제 큰 원칙을 선언했고 그 입장에 아무런 변함이 없다"면서 "그러나 이 문제는 국회에서 토론을 통해 결정될 문제이기 때문에 정책추진을위해서 특별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을유년(乙酉年)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그 제안이 대통령의 생각일 때는 생각으로 받아주고 정책은 정책으로이해해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노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중소기업계, "노 대통령 中企 육성 의지 실렸다"

중소기업계는 13일 노무현 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과 관련, "대통령이 경제에 올인해 중소기업을 살리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환영의입장을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이날 노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한 논평에서 "노 대통령이 서민경제 ... 적극적인 윤리경영, 해외 진출 활성화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술.경영혁신을 촉진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판로확대를 위한 인프라와 시스템 구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사업전환을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노대통령 연두회견 연설요지

새해 여러 소망이 있겠지만 모두가 간절히 바라는 대로 경제가잘 됐으면 좋겠다. 정부도 기업들이 의욕을 가지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 정부 재정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서 투자와 소비를 활성화해 나가도록 하겠다. 풍부한 민간자금을 공공투자로 끌어들이는종합투자계획도 조기에 집행하겠다. 문제는 서민생활이다. 당장의 어려움을 덜어줄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기초생활보호자와 생계형 영세자영업자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반부패 투명사회 협약 유용성 인식 `환영'"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1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근 시민사회가 제안한 `반부패 투명사회 협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대해이를 제안한 시민단체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선진한국은 경제만 아니라 정치가 선진화되고 ... 반부패 투명사회 협약의 유용성을 인식했다는 데 대해 반갑고 환영한다"며 "그러나 이 같은 판단보다 구체적인 실천계획이 담겨있지 않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약 제정에 참여하겠다는 내용이 명시적으로 ...

연합뉴스 | 2005.01.13 00:00

[공기업이 국가경쟁력] 공기업 초대형 인사태풍 몰아친다

... 정부 각 부처에 10여명의 공기업 및 산하기관의 간부들에 대한 해임조치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올해 공기업에는 인사태풍이 몰아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기관장만 해도 20여명에 달해 인사요인이 "상당"하다는 ... 공기업의 자체 개혁이 미비할 뿐 아니라 방만한 경영이 곳곳에 남아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당초 작년 상반기 대대적인 공기업 개혁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통령 탄핵 사태 등으로 이 ...

한국경제 | 2005.01.13 00:00

이집트 최고 성직자, 이라크 수니파에 총선 참여

수니 이슬람 최고 권위기구인 이집트 알-아즈하르의 셰이크 모하마드 사이드 탄타위는 12일 모든 이라크인들에게 오는 30일로예정된 총선에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이집트 관영 MENA 통신에 따르면 아즈하르 최고 성직자인 탄타위는 ... "이라크의 수니파와 시아파가 모두 선거에 참여해야 한다"며이라크 국민들이 책임 있는 정부를 선출하지 않을 경우 "재앙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수니 무슬림 최고 지도자인 탄타위에 앞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도 지난 ...

연합뉴스 | 2005.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