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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처럼 활기찾은 열린우리당… 워크숍서 활로모색

      열린우리당 선거 패배 후 처음으로 웃었다. 노무현 대통령 당의 요구를 전폭 수용,당에 힘을 실어 주는 모양새를 취해서다. 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30일 열린 의원 총회와 워크숍은 무력감 묻어나던 과거와는 달리 생동감 엿보였다. 자연 워크숍의 초점도 선거 참패 원인과 내부 비판 쪽에서 당의 활로 모색 쪽으로 급속히 옮겨 갔다. "'세금 폭탄은 아직 멀었다'는 발언으로 부작용을 빚었다" "지방선거 패배는 통치 스타일에 대한 반발"라며 ...

      한국경제 | 2006.06.30 00:00 | 이재창

    • `친일' 1차 조사대상 120명 발표

      대통령 직속기구인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강만길)는 30일 중추원과 일진회 간부, 종교인, 언론인 등 친일.반민족 행위 1차 조사대상자 120명을 발표했다. 친일규명위는 신소설 `혈의누'를 쓴 인직 대한신문사 사장, 유학주 일진회 평의장, 강경희 중추원 찬의, 백성수 전주경찰서 경부 등 연고가 확인되지 않은 81명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으며 연고가 파악된 나머지 39명은 직계 비속 및 해관계인에게 선정사실을 통보했다. 위원회는 조사대상 ...

      연합뉴스 | 2006.06.30 00:00

    • 3개부처 내주초 개각 … 재경 권오규 · 교육 김병준 유력

      ... 방침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새 경제부총리에는 권오규 청와대 정책실장,교육부총리에는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유력하다. 권 정책실장의 동에 따라 후임에는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 유력하고,변 장관 후임에는 장병완 기획예산처 ...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권오규-변양균-김병준씨 등 새로 중용되는 인사들은 참여정부 초기부터 노 대통령과 함께 일해온 코드가 맞는 '정책 참모'라는 점에서 노 대통령 주요 정책을 직접 챙기는 '친정체제'가 본격화될 ...

      한국경제 | 2006.06.30 00:00 | 허원순

    • 도미니카, IT·건설 등 우리기업 투자 요청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을 방문한 페르난데스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을 초청해 경제4단체 환영오찬을 개최했습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방한 두 나라간 교류를 더욱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행사에는 우리 측 경제4단체장을 ... 노하우는 도미니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 산업단지 건설과 관세정보화 사업 등에 있어 좋은 협력파트너가 될 것"라며 "우리나라의 IDB(미주개발은행) 가입으로 건설,인프라 분야에 양국 기업간 협력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6.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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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주초 개각...盧측근 '경제브레인' 전진기용

      내주 초 단행될 개각에서 신임 경제부총리에 권오규 청와대 정책실장 임명될 경우 경제 활성화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주요 경제현안에 더욱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릴 전망이다. 참여정부 초대 정책수석을 지낸 권 실장을 새 ... 안정,양극화 해소를 추구하는 경제정책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지금까지보다 좀 더 강도 높게 각종 현안 추진될 가능성 크다. 청와대 관계자는 "권 정책실장에게 경제팀을 맡기려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 집권 후반기 권력누수에 ...

      한국경제 | 2006.06.30 00:00 | 차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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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처럼 활기찾은 열린 우리당.."운동권 미지 벗자"

      열린우리당 선거패배 후 처음으로 웃었다. 노무현 대통령 당의 요구를 전폭 수용,당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를 취해서다. 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30일 열린 당정협의와 의원총회,워크숍은 무력감에 빠졌던 과거와는 달리 생동감 엿보였다. 자연 워크숍의 초점도 선거 참패원인과 내부 비판쪽에서 당의 활로모색쪽으로 급속히 옮겨갔다. 김근태 의장은 "오늘은 좋은 날"라면서 "지방선거 후 한 달 흘렀고 지난 한 달은 참으로 고통스러웠지만,감히 말씀드리면 ...

      한국경제 | 2006.06.30 00:00 | 이재창

    • 학교급식법 등 5개 민생법안 처리

      ... 초등.중학교는 조성원가의 50%, 고등학교는 조성원가의 70%로 각각 정해 교육재정의 부담을 완화토록 했다. 열린우리당은 당초 들 법안과 함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국회연설을 통해 법안처리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었던 법학전문대학원법(로스쿨법)과 국방개혁기본법등도 반드시 처리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야당의 반대 및 국회운영 부담 등을 유로 처리를 유보했다. 한나라당은 사학법과 민생법안을 연계한다는 당초의 입장을 철회하고, 민생법안 처리에 나섰다. 여야는 ...

      연합뉴스 | 2006.06.30 00:00

    • 경제ㆍ교육부총리 사실상 경질 '民心 수습'

      개각 당초 예상됐던 것보다 다소 앞당겨지게 됐다.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30일 학교급식과 외국어고 입시 혼란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사임하면서 비롯된 것이지만,내용적으로 보면 주성 전 국세청장 전격 물러날 때 조기 개각은 예고됐던 ... 정책에도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 다만 3개 부처와 정책실장 등 네 자리에 후보가 2명씩 올라간 상태여서 막바지에 들 후보의 범위 내에서 자리바뀜은 있을 수도 있다. 한편 노 대통령 임기 말까지도 외부전문가나 새로운 인사를 수혈받지 ...

      한국경제 | 2006.06.30 00:00 | 허원순

    • 성적 학교ㆍ시군구별 공개 못한다

      ... 교육인적자원부는 30일 학업성취도 평가의 대상 교과, 주기, 평가결과를 공개할 수 있지만 구체적인 공개범위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전국 초등6년, 중3년, ... 있을 정도로 공개하는 데 대해 학교 간, 지역 간 불필요한 경쟁을 야기하고 지역별 학력격차를 고착화시킬 수 있다는 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 따라서 러한 방침대로 대통령 정해지면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시ㆍ도 간 비교하거나 ...

      연합뉴스 | 2006.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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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공장 신ㆍ증설 규제 안풀린다 ‥ 3차 정비계획 발표

      수도권 공장 신·증설 현행대로 규제된다. 다만 행정복합도시나 기업도시 등으로 전하는 공공기관의 옛 부지와 노후공업지역은 '정비발전지구'로 지정해 취득·등록세 중과,과밀부담금 부과 등의 규제가 선별적으로 완화된다. 와 함께 ... 수도권정비위원회에서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3차 수도권정비계획안(2006~2020년)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계획안은 내달 초 대통령 재가를 거쳐 확정된다. 3차 수도권 정비계획안은 대기업공장 신·증설 금지 및 공장총량제 ...

      한국경제 | 2006.06.30 00:00 | 이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