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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계륜 "대북특사 취임후 파견"

      ... 준비가 돼있으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실장은 케이블채널 MBN 대담프로그램 녹화에서 `대북특사의 파견시점 취임직후냐'는 질문을 받고 "제 생각은 그럴 것 같은데 상황을 좀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노 당선자가 총리인선 ... 아니냐"며 "더 중요한 것은 정치의 후진성과 낙후성을 만들어내는 지역대결 구도를 어떻게 청산할 것이냐 하는 것"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비서실장은 (내각에 관여하지 않고) 정무적 기능과 국회 발전에 주력하는 역할에 충실하는 ...

      연합뉴스 | 2003.01.15 00:00

    • 싱가포르, 노당선자에 'FTA 적극추진' 제안

      싱가포르가 최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게 한.싱가포르간 자유무역협정(FTA)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15일 "싱가포르가 우리나라와의 FTA 추진에 상당히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노 당선자에게 보낸 서한에서도 양국간FTA 체결에 대해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와 관련, 양국은 늦어도 내달 초순까지 FTA 공동연구회를 구성, FTA 체결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등에 대해 본격적인 연구작업에 ...

      연합뉴스 | 2003.01.15 00:00

    • 佛-獨정상, 관계강화-라크 위기 등 논의

      프랑스와 독일은 14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비공식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라크 전쟁 위기 해법 등을 논의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는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 만찬을 겸한 비공식 정상회담을 위해 날 오후 ... 도착했다. 언론과 양측 고위 관리들은 두 정상 양국 협력에 관한 엘리제조약 체결 40주년을 맞아 관계 증진 방안, 라크 전쟁 위기에 관한 공동입장 설정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과거의 적대 및 경쟁 관계를 청산하고 상호 ...

      연합뉴스 | 2003.01.15 00:00

    • [한해를 책과 함께] '내가 요즘 읽는 책' : 최우석 삼성경제硏 소장

      ... 쉬엄쉬엄 음미하며 읽기도 한다. 어떤 땐 하룻만에 읽어치우는 책도 많다. 작년 말부터 흥미있게 읽고 있는 책 "옹정황제"(월하 지음,출판시대,전10권)다. 케이블TV에서 연속극으로 몇번 보아 흥미를 갖고 있던 차에 우연히 ... "변하는 10년,안 변하는 시점(視點)"(일본경제신문사)등을 쉬엄쉬엄 읽고 있다. 요즘은 정권교체기를 맞아 "성공한 대통령,실패한 대통령"(김충남 지음,둥지),미국 레이건 정권의 대변인 래리 스피크스의 자서전 "제는 말할 수 있다"와 ...

      한국경제 | 2003.01.15 00:00

    • 한나라 내각제 黨內갈등..개혁특위 찬반론 엇갈려

      ... 갖고 "정치개혁 문제를 논의하는 제3분과에서는 정치개혁과 관련해 내각제 개헌 논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 강두 개혁특위 제1분과 위원장 "정강 정책에 내각제를 명시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라며 내각제 당론화에 불을 댕긴 데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김문수 위원장은 "3분과 소속 위원들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하기도 전에 내각제 개헌을 거론하는 것을 적절하지 못한 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현경대 당정치개혁특위 위원장도 ...

      한국경제 | 2003.01.15 00:00

    • 비정규직 임금수준 등 논란..경총.노동계간 비정규직 규모 크게 달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추진중인 '동일노동 동일임금' 제도와 관련해 비정규직 규모및 임금수준을 놓고 논란 일고 있다. 15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노동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비정규직 규모에 대해 노동계는 56%를 넘는다고 주장하는 반면 재계는 27.3%라고 맞서고 있다. 경총은 날 '동일노동 동일임금 관련 의견'을 통해 "선진국 분류기준으로 노동부에서 조사한 결과 고용 불안정한 비정규직은 지난 2001년에 27.3%로 나타나 노동계가 주장하는 ...

      한국경제 | 2003.01.15 00:00

    • [천자칼럼] 토론문화

      영국의 스티븐 콜민 박사는 토론을 잘 하기 위해서는 6단계의 과정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어떤 상황 일어난 상태를 설명하고,그에 대한 결론을 말하고,결론을 내린 유를 제시하고,결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고,반대의견을 ...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토론에 대한 관심 부쩍 높아지는 것 같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촉발된 토론문화가 지난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제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까지 나서 토론문화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토론공화국'을 ...

      한국경제 | 2003.01.15 00:00

    • 獨-佛 15일 EU 쌍두마차 체제 제안

      독일과 프랑스는 15일 유럽 연합(EU) 집행위원장과 각료회의 의장의 쌍두마차 체제에 의해 다스려지는 내용의 제안을 공동 발표한다고 자크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14일 밝혔다. 시라크 대통령날 파리에서 게르하르트 슈뢰더 ... 덧붙였다. EU는 현재 회원국들 6개월 단위로 순번 의장국을 맡고 있고, 행정부에 해당하는 집행위는 회원국들 유럽 의회의 승인을 받은후 임명하는 위원장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파리 AFP=연합뉴스) sdcho@yna...

      연합뉴스 | 2003.01.15 00:00

    • 힐러리, 상원 군사위에 배정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부인인 힐러리 로드햄 클린턴 상원의원 라크 전쟁과 북핵 사태 등을 다루게 될 상원 군사위원회에배속될 예정이라고 14일 클린턴 의원 사무실 밝혔다. 상원 군사위원회에 여성 의원들 배치된 것은 드문 일 아니지만 클린턴 의원사무실은 의회조사처의 기록을 살펴본 결과 1947년 위원회가 설립된 래 뉴욕주출신 의원 배정된 것은 처음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클린턴 의원은 성명에서 "상원 군사위원회의 책무가 막중한 ...

      연합뉴스 | 2003.01.15 00:00

    • 고이즈미 "日외상 면담 취소 야스쿠니와 무관계"

      ... 좋지 않아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자신의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와는 관계가 없다는 인식을 표명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날 낮 기자들에게 말하고 야스쿠니 참배 문제로 대북정책을 둘러싼 한일 공조에 악영향 초래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며 어떤 문제라도 찬반양론 있다"고 밝혔다.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관방장관도 오전 기자회견에서 "김대통령의 일정에 갑자기 변경 있었기 때문이며 총리의 야스쿠니 ...

      연합뉴스 | 2003.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