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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5일근무 신중추진을" .. 한나라당 상배 정책위원장

      한나라당 상배(李相培) 정책위의장은 17일 정부의 주5일 근무제 단계도입 방침에 대해 "노사간 시각차와 대립 없을 때 법안을 심의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의장은 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정부는 주5일 근무제가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해서 산술적인 임기내에 시행하려고 서두르고 있으나, 나라의 백년대계인 만큼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민영규기자 youngkyu@yna.co.kr

      연합뉴스 | 2002.08.17 00:00

    • 청와대 "아시안게임에 관심을"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수해와 여러가지 상황 겹쳐 부산 아시안게임에 대한 관심 저조한 것같다"면서 "부산 아시안게임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고 아시아인의 축제, 평화의 축제로 만들어 갈 수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조영달 교육문화수석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3일간 부산 현지를 방문해 아시안게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면서 "조 수석의 현지방문 결과보고를 ...

      연합뉴스 | 2002.08.17 00:00

    • 짐바브웨, 퇴거불응 백인지주 체포, 재판 회부

      ... 지난 8일까지 토지를 내놓지 않은 7명의 백인 지주들을 재판에 회부하고 27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백인 농장주들 16일 밝혔다. 농장주들은 수십명의 다른 백인 지주들도 법원으로 출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전했다. 짐바브웨에서는 ... 소환장을 받은 것으로 추산되며 소환에 불응할경우 체포될 위험을 감수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하고 전국의 백인 농장주들 토지재분배 계획에 따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은 흑인 주민들의 ...

      연합뉴스 | 2002.08.17 00:00

    • 한-민 `병풍 서명운동' 대치

      민주당 한나라당 회창(李會昌) 대통령후보 아들 병역비리 의혹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1천만 서명운동'에 돌입키로 한데 대해 한나라당 `불법선거운동'으로 규정, 서명운동 착수시 정권퇴진운동과 대통령 탄핵발의를 하겠다고 맞서고 ... `병풍'을 둘러싼 대치가 격화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17일 후보 장남 정연씨의 병적기록표에 20군데의 의혹 발견됐다며 조작의혹을 주장하고 19일부터 천만인 서명운동과 온라인 서명운동을 병행 착수키로 했다. 낙연(李洛淵) ...

      연합뉴스 | 2002.08.17 00:00

    • 한동 "제3신당 주도 참여"

      한동(李漢東) 전 총리는 "정몽준(鄭夢準) 박근혜(朴槿惠) 인제(李仁濟) 의원과 자민련 새로 건전한 당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전 총리는 16일 한 방송 시사프로에 출연, "민주당 ...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의 신당 합류 가능성과 경선 방식에 대해서는"새로 창당되는 당의 기구에서 결정될 것"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개헌논의와 관련, 전총리는 "현행 제왕적 대통령제에 따르면 ...

      연합뉴스 | 2002.08.17 00:00

    • 라크, 러와 400억弗 경제협력 협정 추진

      라크와 러시아는 총 400억달러 규모의5개년 경제협력 협정 체결을 추진 중이라고 압바스 칼라프 러시아 주재 라크 대사가 17일 밝혔다. 칼라프 대사는 "러시아는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의 주요 파트너"라며 ... 그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으며 심지어 미국과 영국 내부에서 마저 지지 세력 줄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알 라크지는 라크가 대량파괴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악한 미국정부의 조작"라고 반박했으며 후세인 대통령의 ...

      연합뉴스 | 2002.08.17 00:00

    • 정몽준의원 조직.인맥 관심

      정몽준(鄭夢準) 의원의 신당 창당 가시화되면서 를 뒷받침해줄 조직과 인맥에 관심 쏠리고 있다. 정 의원은 그동안 정.재계는 물론 체육계 등에 있으면서 방대한 조직을 축적한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적으로 연을 맺고 있는 인사들도 ... 구(舊) 국민당 출신 60여명도 신당에가세할 수 있는 전력으로 분류되고 있고, 정 의원의 종친들중 상당수도 `정씨 대통령' 만들기에 적극 나설 채비라는 후문이다. 공개된 조직으로는 후원회가 대표적이다. 월드컵 바람을 타면서 후원회원 ...

      연합뉴스 | 2002.08.17 00:00

    • 정몽준 "`4자연대'는 확대 해석"

      무소속 정몽준(鄭夢準) 의원은 17일 자신의 전날지리산 기자간담회 발언 내용 `4자연대 신당' 구상으로 해석되고 있는 것과 관련,"정치개혁에 대한 일반적 견해를 성급하게 확대 해석한 것"라고 해명했다. 정 의원의 핵심측근은 ... 대표,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 등 4자가 주도하는 양상으로 비쳐질 경우 신당참여 인사들의 참여폭과 신당의 념적 정체성을 제한하고, 한나라당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후보측으로부터의 공격에 조기 노출되는 결과를 우려했기 ...

      연합뉴스 | 2002.08.17 00:00

    • 미군, 걸프지역 병력 증강 없어

      미국의 라크에 대한 각종 전쟁 위협 발언에도 불구,아직 라크 공격에 대비한 걸프지역의 병력 증강은 뤄지지 않았다고 미군 관리들 16일 밝혔다. 걸프지역 주둔 미군 규모는 육.해.공군을 합쳐 아프가니스탄 전쟁 한창일 때 ... 17일 보도했다. 독일 주재 대니얼 코츠 미국 대사는 번주 슈뢰더 총리실을 방문, 미국의 라크 공격을 `모험'라고 지적한 발언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국은 사담 후세인 라크 대통령 대량파괴무기 ...

      연합뉴스 | 2002.08.17 00:00

    • 안동선 탈당...민주 分黨위기 .. 연석회의 '충돌'

      민주당내 친노(親盧),반노(反盧)진영 16일 신당창당과 후보재경선을 문제를 둘러싸고 정면충돌,안동선 의원 탈당하는등 분당 조짐 나타나고 있다. 민주당은 날 국회의원및 지구당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신당 방향을 논의했으나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선사퇴 없는 신당은 의미가 없다"고 공격하는 반노측과,"분란을 증폭시키지 말고 떠나려면 빨리 떠나라"는 친노측 주장 팽팽히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과정에서 양측간의 고성 오갔으며 급기야 ...

      한국경제 | 2002.08.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