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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팔아 公자금 회수" .. 기호 경제수석

      기호 청와대 경제수석은 20일 "공적자금 투입 은행의 경영을 조기에 정상화시켜 주식가치를 높인 뒤 그 주식을 팔아 공적자금을 회수할 것"라고 말했다. 수석은 날 청와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의 서울지역 인사 초청 오찬에서 "부실기업주 및 부실금융기관 임직원의 재산을 철저히 추적해 공적자금을 최대한 회수할 것"라면서 밝혔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2.20 17:37

    • 美ITC, 철강수입제한 부시에 건의..수용여부 두달내 결정

      ... 산업의 수입 피해 구제방안을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공식 건의했다. 에 따라 부시 대통령은 내년 2월19일까지 방안의 전면적인 수용이나 거부 또는 수정 여부를 결정하고 를 발표해야 한다. 민주당 의원들은 부시 대통령 연말까지 ...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ITC는 그러나 당초 예상과 달리 공식 건의 내용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달 초에 발표한 건의사항에 대한 보완 여부도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워싱턴의 통상전문가들은 금명간 공개될 가능성에 ...

      한국경제 | 2001.12.20 17:36

    • 내년 고용시장 '부익부 빈익빈' 심화 .. 연대 김농주 취업담당관 전망

      ... 연세대의 김농주 취업담당관은 20일 "2002년 직업시장 7대 트렌드"란 보고서를 발표하고 내년도 고용시장의 구도를 렇게 점쳤다. 그는 보고서에서 무수한 실업자가 양산되는 가운데에도 능력있는 사람은 오히려 여러 직장에 동시에 채용되는 ... 채용비율도 올해 26대 74에서 내년에는 15대 85로 더 벌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또 내년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월드컵 등으로 인해 일자리가 늘어나기는 하겠지만 계약직만 증가하고 정규직 시장은 확대되지 않아 취업난은 여전히 ...

      한국경제 | 2001.12.20 17:34

    • [아르헨 '비상사태' 선포] 백악관, 아르헨사태 면밀히 관찰중..모저모

      ...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미국 관리들 현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를 "면밀하게 관찰중"라고 미 백악관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날 "대통령 아르헨티나 사태를 우려하고 ... 시민들은 또 폐타이어에 불을 지른 뒤 거리에서 시위를 벌이며 "우리에겐 직업도 없고,배가 고파도 먹을 것을 살만한 돈 없다"고 외치기도 했다. ○…19일 밤으로 예정됐던 아르헨티나 산 로렌조팀과 브라질 플라멩코팀 사이의 '코파...

      한국경제 | 2001.12.20 17:30

    • 대통령 "월드컵 한미공조 필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0일 "내년에 있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한미간 대(對) 테러 정보 공유 등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날 오후 청와대에서 토니 홀 미국 하원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우리 ... 또 대북문제와 관련, "무리하지 않고 일관성과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라며 "미북대화가 재개되면 남북관계의 진전 더욱 촉진될 수있을 것"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

      연합뉴스 | 2001.12.20 16:19

    • 뚝섬에 50층 초특급호텔 .. 2011년까지 관광타운 개발

      서울 뚝섬지구 35만평 오는 2011년까지 대규모 '문화관광타운'으로 개발된다. 특히 지구내 한강변에 최고 50층 규모의 초특급 호텔 건립되고 중앙에는 차이나타운 조성된다. 고건 서울시장은 20일 같은 내용의 '뚝섬지구 개발계획안'과 관련 조감도를 김대중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뚝섬지구는 관광.문화지구(2만2백20평) 호텔.상업지구(4만6천5백30평) 공원지구(10만4천7백30평) 기타시설(17만8천5백20평)로 ...

      한국경제 | 2001.12.20 15:53

    • "발명도 '하면된다'는 생각으로..." .. 국방부 신지식인 홍재석 원사

      ... 20일 국방부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육군3군사령부 화학중대소속 홍재석 원사(50)는 부대 안에서 '발명왕'나 '에디슨'으로 통한다. 홍 원사가 1973년 입대 후 지금까지 28년간 낸 창안은 9백21건에 른다. 월 ... 국방부측의 설명이다. 홍 원사는 지난 93년 구형방독면 정화통 재활용 아이디어로 국무총리상을 타는 등 그동안 창안으로 대통령·국방장관·특허청장 표창 등을 1백23차례나 받았다. 발명특허 26건,실용신안 1백1건,의장특허 63건을 갖고 있다. ...

      한국경제 | 2001.12.20 15:53

    • 대통령 "음주운전자 엄중처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0일 "음주운전자, 폭주족 등에 대해선 추호도 가차없 엄중처벌해야 한다"면서 "그런 사람들의 름은 법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공개해 사회적으로 경종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날 오전 ... "세계경제는 1년후에 반드시 살아난다"면서 "세계경제 회복에 대비해 대약진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대통령은 "월드컵은 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하는 큰 행사"라면서 "우리는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 국운상승의 기회를 ...

      연합뉴스 | 2001.12.20 15:41

    • 뚝섬일대 문화관광타운 조성

      서울 도심 유휴지인 뚝섬 일대가 2011년까지 최고 50층 규모의 초고층호텔과 공연장, 공원, 차이나타운 등 들어서는 대규모 문화관광타운으로 조성된다.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뚝섬지구개발계획안'을 확정,20일 오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총사업비 2천670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11년까지 성동구 성수동1가 685번지 일대 골프장과 승마장 등 국.시유지 30만2천평과 사유지 4만8천평 등모두 ...

      연합뉴스 | 2001.12.20 14:20

    • "소요사태에 배후세력 있다"..아르헨 대통령

      페르난도 델라루아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19일(하 현지시간) "번 소요사태의 배후에는 특정목적을 노린 정치세력 있다"며 "정부는 한시적 비상사태 기간안에 '못 가진자'와 '난동세력' 또는 '범죄세력'을 철저히 분리하겠다"고 ... 2분간 발표한 대국민 성명에서 "폭력행위를 막기 위해 비상사태는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하고 "광범위한 정치화합을 뤄 사회.경제적 위기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르헨티나 국민 겪고 있는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

      연합뉴스 | 2001.12.20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