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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II면톱] 통산부, 한보 가스전개발 제동

    한보그룹 러시아의 르쿠츠크 가스전 개발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통상산업부가 제동을 걸고 나설 움직임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통산부 관계자는 "한보가 지난 18일 해외사업 신고서를 제출한 르쿠츠크 가스전 ... "한보가 정부와 사전 협의도 없 가스전 개발사업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시베리아 가스전 개발사업은 지난 94년 김영삼대통령의 러시아 방문때 양국정상간 합의사항으로 통산부 주도로 ...

    한국경제 | 1996.07.19 00:00

  •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질문/답변 요지

    ... 정부는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을 만들게 아니라 통상산업부 재정경제원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여 범부처적인 지원책 중소기업에 집중 되도록 정부의 조직과 기능을 근본적으로 개편해야 한다. 기업활동에 대한 정부의 규제는 네거티브 ... 무엇이며 OECD가입요건 충족되지 않았는데도 가입을 서두르고 있는 것은 내년 선거를 의식한 선거대책의 일환 아닌가. 국회의 동의없 남북협력기금에서 북한에 보낸 쌀 군량미로 사용되었다 고 대통령 확인한 상 남북협력기금을 ...

    한국경제 | 1996.07.19 00:00

  • [인터뷰] 준 <한국통신 사장>

    "필리핀 통신시장은 넓고도 다양합니다" 준 한국통신사장은 18일 필리핀의 제2전화사업자인 PT&T사가 리잘주 카인타시 전화국에서 가진 2만5,000회선의 유선전화 개통식에 참석한후 말했다. 카인타시 전화국의 통신회선 ... 동전화 개인휴대통신(PCS) 위성통신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협상대상 기업은 PT&T사의 모그룹인 리텔콤 될 가능성 높다고 설명했다. 사장은 19일 말라카낭궁을 방문해 한국전참전용사인 라모스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

    한국경제 | 1996.07.19 00:00

  •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관료출신 3인 "정책대안 제시"

    관료출신으로 19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나선 신한국당 서상목 나오연의원, 자민련 재창의원은 전직경력을 바탕으로 정책대안을 집중 제시, 관심을 모았다. 들은 해당분야 전문가답게 질문원고를 스스로 작성, 평소의 소신을 ... 후문이다. 서의원은 "획기적인 규제완화를 위해 국회내에 "규제완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정부의 규제완화 추진기구를 대통령직속의 독립결정기구로 격상시켜야 한다"주장했다. 그러나 서의원은 "부처간 조정 역할을 하던 과거 기획원 기능은 ...

    한국경제 | 1996.07.19 00:00

  •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국회는 정상 운영"

    여야는 18일 3당총무 접촉을 갖고 영수회담 무산과 관계없 국회를 원만히 운영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영수회담 무산된데 대한 여야간의 책임공방 벌어지고 있는데다 야권 날 오는 20일로 예정됐던 김영삼대통령의 총무단 ... 입장을 공식 통보하는등 감정상의 앙금 가시지 않고 있어 대치정국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여야 3당총무들은 날 접촉에서 신범의원 발언에 대한 사과문제와 국회 운영을 분리키로 합의하고 를위해 본회의때 4분발언이나 의사진행발언등을 ...

    한국경제 | 1996.07.19 00:00

  • 미, 대쿠바제재법 문제조항 유보 .. 국제통상마찰 불씨 여전

    ... 제소할수 있다"는 조항의 발효를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유보한다고 발표 했다. 앞서 미국정부는 조항을 근거로 쿠바와 사업을 벌이고 있는 캐나다 탄광회사 셰릿인터내셜의 영국인 대주주 2명에 대해 미국입국을 금지시켰다. ... 효과를 노린 포석인 셈이다. 하지만 중간타협점에 대한 국내의 비난과 외국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법을 가장 강력히 비난해온 EU집행위원회는 클린턴대통령 법집행유보 결정을 내린 직후, 결정에도 불구하고 당초 ...

    한국경제 | 1996.07.18 00:00

  • [취재여록] 영수회담 무산

    ... 할 수 있다. 수석은 먼저 "대통령께서 야당대표들을 만나자고 한것은 모처럼 국회가 어렵게 정상화됐고 북한상황 간단치 않기 때문"라고 제의배경을 설명했다. 수석은 "영수회담 다른 유로 무산된 것을 대통령 몹시 ... 안타까움 배어 있다. 또 영수회담은 언제나 다시 추진할 의사가 있다는 청와대 입장을 시사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수석 전한 내용은 청와대분위기가 불과 틀전하고는 상당히 달라진 느낌을 주고 있다. 틀전만해도 청와대참모들은 ...

    한국경제 | 1996.07.18 00:00

  • [사설] (19일자) 새 활로 트인 한-우즈주베키스탄 경제협력

    ...자동차 우즈베키스탄공장준공을 우즈베키스탄은 물론 다른 CIS국가들과의 경제협력에도 새로운 진전을 가져올 가능성 크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대통령은 19일을 임시국경일로 정하는등 대우자동차공장 ... GDP(국내총생산) 2,430달러의 우즈베키스탄과 우리나라간 경협실적은 아직까지 극히 미미한 정도다. 작년중 수출 2억4,400만달러 수입 1억3,500만달러로 교역규모가 4억달러에도 못미친다. 같은 한.우즈베키스탄경제협력은 ...

    한국경제 | 1996.07.18 00:00

  • 미국, '해커와의 전쟁' 선포..컴퓨터망 통한 테러위협 점증

    미국정부는 컴퓨터통신망을 통해 뤄지는 른바 사이버테러와 사이버전쟁을 안보를 위협하는 현안으로 상정하고 대통령직속의 사이버방어 체제위원회(가칭)를 결성키로 결정, 해커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쟈넷 리노 미법무장관은 "미국정부는 미래의 테러는 폭탄 아닌 컴퓨터 통신망을 통해 발생할 것이라는 점을 확신했다"며 "강력한 사이버방어체제 위원회가 구성해 종합적인 방어전략 수립할 것"라고 17일 밝혔다. 클린턴 행정부는 위원회가 새로운 방어체제를 ...

    한국경제 | 1996.07.18 00:00

  • [건희회장, IOC위원 피선] '귀빈' 대우 .. 어떤 자리인가

    IOC 위원이란 한 마디로 IOC를 대표해 자기 나라에서 IOC의 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다. IOC의 특파원인 셈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듯 IOC에 대한 특정국가의 대표자가 아니다. 일단 IOC 위원에 선출되면 자기나라 ... 위원 투숙한 호텔에는 소속 국가의 국기가 게양되고 최고의 귀빈으로 대접을 받게 된다. 또 원하기만 한다면 대통령등 각국 최고지도자들과의 면담도 가능하다. 정년은 80세(66년 전에 선출된 위원은 종신제). 한국에서는 지난 ...

    한국경제 | 1996.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