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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디자인 상품전] 대통령상 : LG전자 '아하프리'

      LG전자 "아하프리"는 세계 최초로 충전기에 스피커를 내장한 제품이다. 소형카세트는 어폰으로 듣는다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것이다. 조작 버튼도 게임기에 달린 조이스틱을 다루는 듯한 느낌을 주는 슬라이딩 버튼을 채택해 청소년들을 사로잡았다. 금속감의 표면처리와 스피커와 본체의 컬러를 통일시킨 미지 처리도 돋보인다. 본체를 멀티컴포넌트 충전기에 끼우는 것만으로 충전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새로운 휴대용 녹음기 사용방법을 창조해 낸 ...

      한국경제 | 1998.07.02 00:00

    • [게...렇지요] '슬롯머신-빠찡꼬' 어떻게 다른가

      김대중대통령 2일 문화관광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언급한 슬롯머신과 빠찡꼬는 어떻게 다른가. 모두 상자형으로 된 대중도박기이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조금 다르다. [ 슬롯머신 ] 슬롯머신은 코인(토큰).동전.카드로 베팅을 한다. 코인투입구(슬롯)에 것들을 넣고 실린더(원통)를 손잡이로 돌린다음 정지되었을때 창속의 그림 짝지어진 상태에 따라 코인 나오기도 하고 안나오기도 한다. 코인은 영업장내에서 현금으로 교환된다. 1895년 ...

      한국경제 | 1998.07.02 00:00

    • [우수디자인 상품전] 예술성 뛰어난 제품 시상..'GD 상품전'

      "GD(우수산업디자인전)상품전"은 디자인 뛰어난 상품을 뽑는 제도다. 디자인 좋은 상품에 "GD마크"를 달아 보통 상품과 차별함으로써 디자인 수준을 끌어올리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 85년 처음 열려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매년 6월께 접수를 받아 7월초에 선정작 발표된다. 지난 93년부터 대통령상을 비롯해 큰 상들 주어지면서 행사와 GD마크의 권위도 높아졌다. 자기 브랜드 명성만으로 마케팅을 해오던 대기업들도 때부터 적극적으로 ...

      한국경제 | 1998.07.02 00:00

    • 산자부.산디진흥원, "98 GD 상품전 선정작 발표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은 2일 "98 우수산업디자인 (GD)상품전 선정작을 발표했다. 번 GD전에선 LG전자의 휴대용 소형 카세트 "아하프리"가 대통령상을 받았다. 두번째 큰 상인 국무총리상은 기아자동차의 ... 현대전자의 휴대용 전화기 "걸리버" 한솔전자의 액정화면 모니터 "마젤란"을 비롯한 8점은 산업자원부장관상을 탔다. 날 산업자원부와 KIDP는 수상작 41점을 포함, 1백79점의 선정작을 발표했다. 선정작엔 디자인 뛰어난 상품임을 ...

      한국경제 | 1998.07.02 00:00

    • 금융정상화 대책 건의 .. 전경련, 청와대 회동때

      ... 촉구키로 결의했다. 김우중 회장권한대행 주재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5개 퇴출은행 선정으로 금융개혁 본격 시작되면서 기업금융 마비되는 부작용 발생 하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회장단은 에 따라 오는 4일 ... 출자전환 중소기업 대출금의 상환유예 수출입금융 원활화 등 기업금융 활성화 대책을 건의키로 했다. 회장단은 와 함께 김 대통령과 재계가 합의한 5개항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그 실행의지를 청와대에 ...

      한국경제 | 1998.07.02 00:00

    • 동해 '일본해'로 표기 .. 일본경제신문 특집광고 '물의'

      지난 6월29일자 일본경제신문에 실린 한국경제개혁에 관한 특집광고에 "동 해"가 "일본해"로 표기된 사실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신문 3개면 전면에 걸쳐 한국경제의 개혁을 자세히 소개한 광고에는 김 대중 대통령의 ... 기고문까지 실려있다. 문제의 광고는 국내 모 경제지가 국내 기업들을 광고주로 유치하고 일본 주재 한국대사관 주선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와 삼성그룹 대한항공은 각각 7천만원씩의 광고비를 냈다. 광고는 한국의 ...

      한국경제 | 1998.07.02 00:00

    • '청와대 회동에도 못가고...' .. 구속된 김선홍 회장 등

      김대중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전경련회장단을 초청한 행사에 회장단에 속해있으면서도 참석할 수 없는 있다. 미 영어의 몸이된 김선홍 전 기아회장과 재계 은퇴를 선언한 최원석 동아회장, 주력사인 한일합섬의 부도로 외부 행사에 신경 쓸 겨를 없는 김중원 한일회장 그들이다. 들은 아직도 전경련 부회장으로서 전체 20명인 전경련 회장단의 엄연한 일원. 청와대 오찬회동에 사실상 초청장을 받은 셈이다. 그러나 각각 사정 있어 ...

      한국경제 | 1998.07.02 00:00

    • 김우중 전경련 회장대행 '첫 출근'

      김우중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권한대행 2일 오전 8시30분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출근"했다. 지난달 17일 최종현 현회장으로부터 회장권한을 위임받은 후 처음이다. 지난달 27,28일 전경련 및 한국경제연구원 업무보고를 받으며 ... 대출연장 뤄진다고 하고 신문에서는 안되고 있다고 하는데 전경련에서 제대로 알아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밖에 빅딜 등 기업 구조조정 진척상황 김 대통령과 5대그룹 총수가 합의한 5개항 행 실태 수출입금융 활성화를 ...

      한국경제 | 1998.07.02 00:00

    • 자민련 충청권 '시큰둥' .. 박준규고문 국회의장 내정

      ... 한 핵심측근은 "후반기 국회의장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자리인 만큼 의장직을 우리당에서 맡는게 당연한 치"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장직과 총리인준안 처리문제는 "빅 딜"할 사안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구천서 ... 것은 아니다. 총리인준 문제를 확실히 하고 나서 의장직 문제를 논의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다. 한편 박 총재는 날 박 최고고문의 국회의장 내정설에 대해 " 문제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아직까지 협의를 하자는 등의 얘기가 ...

      한국경제 | 1998.07.02 00:00

    • [경제노트] (국제금융이야기) (7) '금융개방의 우회전략'

      최근 한 모임에서 있었던 야기다. 개혁파를 자처하는 한 고위관리는 외국의 신뢰를 얻어 내기 위해서는 "조건 없는 개방"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일례로 국가위기상황일 경우 자본거래를 규제할 수 있다는 외환거래법상의 최소한의 ... 삭제되어야 하며, 를 위해 투쟁할 것임을 천명했다. 물론 우리나라의 외국인기피증(xenophobia)은 정도 상이다. 가히 쇄국주의적인 성향 강함을 부정할 수 없다. 일전 대통령께서 "국민과의 대화"라는 TV프로그램을 ...

      한국경제 | 1998.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