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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주도로 SOC확충해야""...21세기위원회 종합보고

      대통령자문기구인 21세기위원회(위원장 상우)는 10일 국가 장기정책을 종합한 "21세기의 한국"을 마련,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했다.21세기위는 남북통일에 따른 "한민족공동체"건설에 국가발전목표가 주어져야 한다고 전제,정부주도의 사회간접자본 확충,인력개발,군사력 건설 추진돼야 한 다고 강조했다. 21세기위는 90년대에는 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GNP의 5%수준 분 야에 투입돼야 하며 93년현재 GNP대비 3.6% 수준인 국방비는 ...

      한국경제 | 1994.05.10 00:00

    • < 단신 > 교육부/한국개발연구원/교보문고

      ...는 14일 제13회 스승의날(15일)을 맞아 제자사랑등 사도실천으로 모범을 보인 교원 4,656명에 대해 포상키로 했다. 포상인원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125명 *교육부장관표창 3,248명(모범교원 960명,연공교원 2,288명) *교육감 교육청표창 1,283명 다. 포상은 오는 14일 오전9시30분 서울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원단체총 연합회 강당에서 교총주관으로 열리는 스승의날 기념식때 있을 예정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 ...

      한국경제 | 1994.05.10 00:00

    • 21세기위원회,인적자원개발 국가재원효율적배분 강조

      ... 21세기위원회(위원장 상우)는 10일 우리나라가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속에서 통일을 성취하고 선진국으로 진입하기위해 서는 인적자원개발과 국가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21세기위원회는 날 청와대에서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장기정책 보고서 "21세기의 한국"을 마련,김영삼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21세기에는 물적자원보다 인적자원 국가발전을 결정한다고 지적,여성인력활용과 노령인구의 사회참여확대방안을 적극 강구 ...

      한국경제 | 1994.05.10 00:00

    • [한국의 경제관료] (6) 제1편 갈등속의 변화 (5)

      "내무부는 48시간이고 재무부는 72시간이다. 대통령 변화와 개혁을 아무리 외쳐봐라. 시간 바뀌나. 요지부동일게 분명하다" 재무관료출신 H씨의 단언이다. "48시간.72시간론"을 풀이하면 렇다. 어떤 난제에 부닥치더라도 들 부처는 한번 마음만 먹었다하면 시간 내에 해결 가능하다는 것. 난제라고 해봤자 무슨 정책적인 문제가 아니다. 부처이기주의와 관련된 불이익을 말한다. 가령 대통령 "내무부가 뭐가 필요한가. 없애도록 ...

      한국경제 | 1994.05.10 00:00

    • 청와대 주요현안 특별전담반 운영

      청와대는 국정운영과정에서 예상치 않았던 돌출현안이나 쟁점현안 발생한 경우 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현안별로 특별전담반(TA- SK FORCE)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청와대는 10일오전 박관용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그동안 국정운영과 대통령보좌 역할등을 재점검, 돌출현안 대처에 다 소 미흡한 점 없지 않았다는 자성아래 의견을 모았다고 주철 식청와대대변인 밝혔다. 청와대는 특별전담반 운영과 관련, 수석비서관 ...

      한국경제 | 1994.05.10 00:00

    • 김대중씨 정게복귀 시사발언 파문...대전일보와 인터뷰서

      92년 대통령선거 직후 정계은퇴를 선언한 김대중 아,태재단이사장 지난 4일 대전일보와 가진 특별인터뷰에서 "정치를 하지 않는다는 생각에는 변함 없다"고 전제한 뒤 "만약 정치를 다시 한다해도 민주당이나 계파를 업고 하지는 않을 것"라고 밝힌 사실 뒤늦게 알려져 파문 일고 있다. 김이사장은 날 인터뷰에서 "동교동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내외문제연 구회가 지방조직까지 확대하면서 김이사장의 정계복귀 가능성 제기되고있 다"는 질문에 ...

      한국경제 | 1994.05.10 00:00

    • 23일 신경제추진회의에 참석...30대 재벌총수

      김영삼 대통령은 23일 청와대에서 건희 삼성그룹회장등 30대그룹 총수 들을 초청한 가운데 제10회 신경제회의를 주재,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사화합을 당부하고 노사안정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거듭 천명할 예정 다. 김대통령 ... 제부처별로 구체적인 2.4분기 경제추진과제를 보고받은뒤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경제기조가 정상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노사안정 절대 필요하다 는 점을 강조하고 대기업을 포함한 노사 양측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전해 졌다.

      한국경제 | 1994.05.09 00:00

    • 여야, 상무대 국정조사 증인 절충 난항

      ... 비공식 총무접촉을 갖고 상무대 정치자금 의혹조사를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 작성과 임시국회 소집문제등을 협의했으나 서로의 입 장 맞서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여야는 번주말까지 총무간 접촉을 통해 국정조사계획서 작성을 위한 증인 채택문제를 계속 절충할 예정이나 양측의 입장변화가 없는 한 타결전망은 불 투명한 상태다. 날 접촉에서 민자당은 노태우전대통령을 비롯한 전.현직 정치인과 6공인 사의 추가 증인채택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기본 입장을 ...

      한국경제 | 1994.05.09 00:00

    • 한-우즈베크 항공협정 가서명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공화국은 9일 오전 외무부에서 양국 항공회담을 갖고 한.우즈베키스탄 항공협정에 가서명했다.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공화국 항공협정을 맺을 경우 가까운 시일내에 직항로가 개설되기는 어렵다 해도 앞으로 중국 영공을 통과해 타슈켄트를 지나는 남부유럽 취항 노선의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는 오는 6월초 김영삼대통령 우즈베크를 공식방문할 때 협정의 정식체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4.05.09 00:00

    • < 정가 스케치 > 민자, 상무대국정조사 관련 야당양보 촉구

      .민자당은 9일 느닷없 남아공 최초의 흑인정권을 탄생시킨 만델라 대 통령의 대화합 조치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며 상무대국정조사와 관련 한야당의 를 촉구. 한동총무는 날 확대당직자 회의가 끝난뒤 기자들과 만나 "만델라는 ... 년동안 감옥생활을 하고 나와서도 과거를 문제삼지 않고 대화합을 위한 사 면복권 조치등을 단행했다"며 "도대체 전직대통령을 증인으로 불러세운다고 해서 무슨 국가발전이있겠느냐"고 민주당의 노태우전대통령 증인채택 요구 를 비난. 총무는 ...

      한국경제 | 1994.05.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