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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는 15일 마약퇴치운동에 공이큰 김경빈국립서울정신병원일반정신 과장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을,김진석보사부마약과주사등 7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황두현전남도청보건과주사보등 19명에게 보사부장관표창을 각각 수 여했다. 은행연합회(회장 ... 금융기 관의 대응자세"로 세미나를 열었다. 기업문화협의회(회장 홍성무)는 15,16일양일간 한국통신 도고수련관에서 "기업의 발전과 기업문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93년도 기업문화 하계 세미 나를 문화체육부후원으로 개최.

한국경제 | 1993.07.16 00:00

나는 지난주 5년만에 일본동경에 다녀왔다. 엔고현상을 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주고 한방에 20명이 동숙하는 소위 캅셀호텔이라는데 숙박함으로써 몸소 체험했다. 5년간에 한일간 국제적불등가교환이 이렇게도 심화되었 구나 하는 것을 ...ment of the best)이다. 누가 우리나라 역사에서 가장 진짜 민주주의의 실천자였던가. 해방후의 어느대통령도 아니고 조선조초의 세종이다. 태종이 장남 양녕을 세자로 세웠다가 나중에 충녕(세종)으로 바꾸려고 하자 황희는 ...

한국경제 | 1993.07.16 00:00

대형주의 무기력현상이 계속되면서 조정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주가는 어제에 이어 장을 관망하는 분위기가 지속되고 금융과 대형제 조의 매수세 취약으로 약보합으로 출발하고 있다. 어제 상승을 보인 실적,자산,재료관련 음식료,섬유,어업등은 개별종목군으 로 상승이 가능하나 여타 종목은 매물이 다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김대통령이 이날 "현대분규를 언제까지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강력히 대처할 뜻을 비쳐 투자자들의 관망이 당분간 계속될 ...

한국경제 | 1993.07.16 00:00

청와대측은 불교계의 재산공개방침과 관련, 이것이 기독교등 다른 종 교쪽으로도 확산되기를 기대. 청와대의 한고위관계자는 15일 "불교계의 재산공개는 종교계가 자기 정화에 들어갔다는 신호"라며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 이관계자는 "김영삼대통령은 몇달전 기독교와 불교에 모두 자기정화 를 강조한바 있다"며 "불교계의 재산공개선도가 파급효과를 일으켰으 면 한다"고 희망. 또다른 관계자는 "불교쪽은 오히려 사찰등 문화재가 많다. 개인재산 ...

한국경제 | 1993.07.16 00:00

정부는 클린턴 미대통령이 제안한 신태평양공동체 건설의 출발점이 될 아 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담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중국을 비 롯한 아태지역국가들도 모두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경제기획원은 16일 "미국의 아태정책방향과 우리의 대응방향"이란 발표자 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와관련,오는 23일 대외협력위원회를 열어 오는 11월 미국 시애틀 에서 열릴 APEC정상회담과 각료회의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

한국경제 | 1993.07.16 00:00

.민자당은 15일 춘천시지구당(위원장 유종수)개편대회를 시작으로 일찌 감치 본격적인 보궐선거체제에 돌입. 이번 보선에서는 개편대회와 정당연설회때를 제외하고는 중앙당차원의 지 원을 일절 않겠다는 방침에 따라 "거당적"으로 지원할수있는 기회가 몇차례 밖에 없다는 점때문인지 이날 행사엔 김종필대표를 비롯한 중앙당직자와 현 역의원들이 대거 참석. 당총재인 김영삼대통령은 유승규강원도지부장이 대신한 연설문을 통해 "보 궐선거가 중앙당의 대리전으로 ...

한국경제 | 1993.07.16 00:00

법무부는 16일 "범죄관련 해외도피자는 현재 박태준 전 포항제철회장과 김 종휘 전 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 등 1백4명"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민주당 이부영의원의 질의에 대해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이 같이 밝히고 이중 사기 횡령을 비롯한 경제사범이 96명, 박성희 성용승씨등 공안사범이 3명이라고 밝혔다. 도피처는 미국(51명) 일본(27명)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국가(21면) 기타(5 명) 순이다. 법무부는 그러나 동화은행 사건 관련 ...

한국경제 | 1993.07.16 00:00

김영삼대통령은 14일 일본 홋카이도(북해도) 지역 대지진으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데 대해 미야자와 기이치 일본총리 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 김대통령은 이 전문에서 "본인은 귀국이 지난 7월 12일 발 생한 지진으로 인해 엄청난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를 당한 것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위로의 뜻을 전한다"면서 "본 인은 귀국정부와 국민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여 재난을 극복할 것을 우리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7.14 00:00

민자당 관계자들은 14일 김영삼대통령이 "지금부터 발견되는 부정.비리는 과거를 묻는 처벌에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강하게 추궁할 것"이라며 ''2단계 사정의지''를 밝히자 겉으로는 "지당한 말씀"이라면서도 내심 긴장하는 눈치 들. 민정계의 한 중진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마련작업이 한창인 요즘 거의 모 든 지역구 의원들이 예산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로비를 벌이고 있는데 대통 령이 찬물을 끼얹었다"며 "이제 예산당겨 오기는 꿈도 꾸지 말아야겠다"고 ...

한국경제 | 1993.07.14 00:00

김영삼 대통령은 14일 "나는 신상필벌원칙에 따라 일을 열심 히 잘하는 공무원은 보직이나 승진에 반드시 배려해 격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각부처 공보관 33명과 조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문제는 일하지 않는 무사안일한 공무원 "이라면서 "공무원이 일을 적극적으로 하다가 실수를 하는 것은 문제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3.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