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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증언땐 TV 생중계 바람직"..전두환 전대통령

      ... 전전대통령의 법률고문인 양우 변호사는 15일 "국회증언과 관련, 여야가 합의만 한다면 증언의 방법이나 시기등에 있어 전혀 구애받지 않겠다는 것 전전대통령의 기본 입장이나 다만 TV중계문제는 전직국가원수로서 역사의 진실에 입각한 증언을 해야한다는 점에서 녹화중계보다는 생중계를 원하고 있으며 같은 뜻을 홍비서실장과 총무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날 방문에서 홍실장과 총무는 정호용의원의 공직사퇴와 전전대통령의 증언방법은 어야합의에 ...

      한국경제 | 1989.12.15 00:00

    • 대통령,15일 3김총재와 회담...5공청산 최종절충

      노태우대통령은 15일 하오 청와대에서 김대중평민, 김영삼민주, 김종필 공화당총재등 3야당 총재들과 지난 2년간 끌어온 최대의 정치쟁점인 5공 청산의 연내종결을 위한 영수회담을 갖는다. *** 막후접촉 의견접근 극적타결 가능성 ... 하든간에 5공문제는 연내에 종결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시간 걸리 더라도 합의도출을 위한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라고 전했다. 그러나 관계자는 지난 11일 청와대당직자회의에서 연내청산을 위해서는 대통령 결단을 내릴수 밖에 ...

      한국경제 | 1989.12.15 00:00

    • 체코 대통령선거 방법 합의...내년 1월24일전 개편의회서 선출

      ... "당적 없는 체코인"을 선출하기로 합의했다고 체코 관영 CTK통신 보도했다. *** "당적없는 체코인" 제한...하벨당선유력 *** 로써 41년만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체코대통령 선거에서는 비공산당원 자 슬로바키아 출신으로 공산당 독재를 무너뜨린 개혁지도자인 바크라프 하벨의 당선 가능성 높아졌다. 날 6시간의 협상끝에 발표된 성명은 또한 "민주정치를 보장하지 못할 인물 물러서고 현재의 정치물결을 대표할수 있는 시민들로 대체하기 ...

      한국경제 | 1989.12.15 00:00

    • 홍실장/총무 어제 백담사 극비방문..증언방법등 협의

      ... 5공문제를 마무리지어 다시는 재론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과 함께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 5공청산 여권방안 설명...밤늦게 귀경 *** 전전대통령에 대해 국회증언으로 5공문제가 매듭된다면 정국의 안정과 정치발전을 위해 증언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그러나 전직대통령 으로서 국회증언을 할 경우 여야가 증언의 방법과 절차등에 합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전대통령같은 입장의 확인은 여야가 증언의 방법과 ...

      한국경제 | 1989.12.15 00:00

    • <정가스케치> 김영삼-김종필총재 밀담 눈길

      ... 주최로 14일 하오 시내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한외교사절 초청 송년 리셉션에는 주한외교사절 및 외무부간부등 150여명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것을 비롯, 국회외무통일위 소속의 김영삼 민주, 김종필 공화당총재와 박준규 민정당대표등 400여명 ... 철회가능성에 대해서는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했고 김공화총재도 "내일 두고 봐야죠"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규하 전대통령 증언문제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든 증언해야 할 것"라고 해 양보가능성을 시사. 그러나 박민정대표는 오늘 김공화총재와 ...

      한국경제 | 1989.12.15 00:00

    • 후원금납부 한도액 타결...4당 정치자금법 조문정리

      노태우대통령은 여야 영수회담에 앞서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정호용의원을 만나 정의원의 명예퇴진등 영수회담이후의 후속조치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날 회동은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동안 배석자없 뤄졌다. 그러나 양측은 대화내용은 물론 회동사실자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날 회동에서 노대통령은 여야합의에 의한 연내 5공청산을 위해서는 최소한의 조치가 불가피한 점을 설명하며 정의원의 결단을 거듭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경제 | 1989.12.15 00:00

    • >>>영수회담 앞둔 여야표정...JP "애매한 결론 내릴까 걱정"

      김종필 공화당총재는 영수회담에 대해 "여당쪽에서도 필요한 곳에 접촉도 하고 의견을 교환하는등 전에 보지 못할 정도로 심각성을 갖고 노력하고 있는 것 보인다"면서 "네사람 모여서 할 얘기를 다하겠지만 여전히 걱정스러운 것은 남아있다"고 신중한 태도. *** "노대통령 스테이트맨십 발휘해야" *** 김총재는 날 아침 청구동자택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영수 회담에 대해 특유의 섬세한 감각으로 자신 품고 있는 생각들을 례적으로 ...

      한국경제 | 1989.12.15 00:00

    • 체코 대한수교가능성 시사...외무장관, "양국관계 잘되고 있다"

      노태우대통령은 15일 하오 6시 직전 야3당총재가 담소하고 있는 소접견실로 들어와 김대중평민/김종필공화/김영삼민주총재순으로 악수를 나누면서 "안녕하십니까"라고 반갑게 인사. 어 노대통령과 3김총재들은 사진기자들의 요청에 ... 소접견실에 입장했고 김민주총재는 회담시작 12분전에, 김공화총재는 10분전, 김평민총재는 2분전에 각각 도착, 교통문제등을 화제로 잠시 환담. 청와대측은 날 만찬메뉴로 떡갈비, 들깨죽등의 한식과 포도주를 메뉴로 준비.

      한국경제 | 1989.12.15 00:00

    • "불법노사분규 즉각 공권력 투입"...노대통령

      ... 산업현장에서 법질서를 어지럽히는 노사분규에 대해서는 신속한 공권력의 투입으로 법질서유지에 모든 노력을 다할것"라고 밝혔다. *** "기업인도 근로조건 개선/복지증진 노력해야" *** 노대통령날 청와대에서 박준규 민정당대표위원과 ... 조순 부총리등 관계장관, 허경만 국회상공위원장, 경제 4단체장 그리고 금융, 언론, 기업등 관계인사 210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생산성 배가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산업평화의 정착과 생산성의 제고를 강조하면서 ...

      한국경제 | 1989.12.14 00:00

    • 새유럽구상 - 동구개혁등 논의, 나토외무장관회의 오늘 개막

      브라질에 사는 한국 교민 2세 기수(22)군 13일(현지시간, 한국시간 14일) 리오데 자네이로에서 거행된 89년도 브라질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 500명 가운데 수석을 차지, 한국민의 우수성을 브라질 국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날 졸업식에는 사르네 브라질 대통령도 참석, 앞으로 브라질의 국방을 책임질 젊은 간성들의 앞날을 축복했는데 사르네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1등상을 수상한 기수군은 브라질 해군을 끌어갈 훌륭한 장교가 ...

      한국경제 | 1989.1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