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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장관 하마평..부총리 한승수/황병태씨 등 거명

      경제팀 경질 임박했으나 인선내용은 오리무중이다. 20일 경제장관중 다수가 바뀔 것으로 예상돼 미 내부적으로는 결론 나있을 것이라는 설 유럭하나 구체적인 사항은 일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청와대나 과천관가 주변에선 런 ... 경제부총리에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사가 기용되리라는 것이다. 또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의 타결에 따른 후속대책 산적한데다 김대통령 APEC정상회담등을 통해 국제화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는 터여서 국제경제현안을 무리없 ...

      한국경제 | 1993.12.18 00:00

    • "새내각 개혁 강력히 추진"...김대통령 연합통신 회견

      김영삼 대통령은 17일 새 국무총리에 회창 전감사원장을 기용한 것과 관 련,"총리를 임명한 것은 시대의 흐름인 중단없는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 기 위한 것"라고 말해 새 내각도 부정부패 척결등 개혁작업을 강력히 추 진해 ... 척결등 한국병 치유와 함께 각종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등 국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개혁정책을 추진하게 될 것"라며 "내년부 터는 행정부와 당 능동적으로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국정운영에 한치의 오차도 생기지 않도록해야 할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대통령,빠르면 오늘 대폭 개각 단행

      김영삼대통령은 16일 신임 회창국무총리와 시윤감사원장의 임명동의안 국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빠르면 17일 대폭적인 개각을 단행한다. 김대통령은 17일오전 청와대에서 신임총리와 신임감사원장에게 임명장 을 수여한뒤 총리와 개각문제를 협의하면서 각료임명에 대한 제청을 받 을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청와대 수석비서관도 날중 일괄 사표를 제출할 예정이어서 개각과 함께청와대 진용의 폭넓은 개편 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와함께 민자당의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개각없다 말한 다음날 개각"...KT,김대통령 맹비난

      ... 김영삼대통령에게 집중.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에서 가진 "한미 11월 쌀개방 사전 밀약설 보고대 회"에서 "사실 대통령을 비난하고 싶지 않은데 야당 대표란 사람 입만 열 면 대통령을 비난해야 하는 상황 괴롭다"라고 전제한 뒤 김영삼 ... 직무유기 아니냐.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아무도 모르고,책임질 사 람도 없다"고 주장. 그는 "기독교 장로라는 사람 기독교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개각은 없다고 말한 그 다음날에 개각을 하는데 렇게 신뢰가 없어서야 국민들 불안해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정치자금 복지.문화사업에 써달라"...김영삼대통령

      김영삼대통령은 17일 낮 신영균 예총회장 등 주요 예술인들과 문화예술활 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박용학무역협회장 등 기업 및 금융계인사들을 청 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김대통령 자리에서 "기업과 문화가 하나가 되어 서로 돕는 분위기가 조성되기 바란다"고 말하고 "청와대가 정치자금을 받지 않는 대신 기업은 문화나 복지사업에 적극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청와대비서실 직제 일부 개편...농수산담당수석비서관설치

      김영삼대통령은 17일 우루과이라운드와 쌀개방에 따른 농촌지원대책을 강 화하기 위해 청와대비서실의 일부 직제를 개편해 농수산담당 수석비서관을 두기로 했다. 경재 청와대대변인은 "우루과 라운드(UR)협상 타결로 농수산업 가 장 중시해야 할 산업중 하나로 부상했다"면서 "김대통령 농어촌구조개선 사업과 농어촌지원대책에 보다 큰 관심을 갖기위해 청와대내에 농수산 수석 비서관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따라 청와대는 현재 경제수석비서관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프로필] 회창 신임총리 .. 개혁/사정 선두에서 실천

      회창신임국무총리는 문민시대 개막이후 새정부의 개혁과 사정을 선두에서 추진해온 대법관출신의 소신파. 대쪽같은 성품으로 탁월한 법이론을 바탕으로 법적용에 관한한 소신을 굽히지않는 것으로 정평 나있어 그동안 법조계에서는 "가장 ... 앞장 서서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감사원 주변에서는 율곡사업 평화의댐 감사에서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에대한 조사를 실시, 감사에 관한 한 더이상 성역 있을수 없다는 점을 확인시켜 준것도 신임총리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했을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새총리 회창씨...`쌀'수습개각 금명 단행

      김영삼 대통령은 16일 회창 감사원장을 새 국무총리에 지명했다. 황 인성 국무총리의 사표는 날 오전 수리됐으며, 회창 감사원장의 후임 에는 시윤 헌법재판소 재판관 지명됐다. 회창 감사원장 총리에 지명됨으로써 청와대 비서진 및 민자당 등 여권의 대폭개편 예상된다. 국회는 날 오후 본회의에서 회창 새 총 리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재적 2백60명 가운데 찬성 220, 반대 36, 기권 2 , 무효 2표로 가결했다. 또 감사원장에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개혁방향.원칙 그대로 추진될것"...회창총리 밝혀

      회창 신임 총리는 17일 "김영삼대통령 추진해온 개혁정책의 원칙과 방 향 계속 유지될 것이며, 개혁2기를 맞아 특별한 새 방침이나 방향은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총리는 날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개혁과 경제활성화는 서로 상충 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양측에 똑같은 비중을 두고 추진해 나갈 것"라 고 강조했다. 총리는 또 "정부가 당면한 문제는 당연히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타결 과 관련한 정책추진"라면서 ...

      한국경제 | 1993.12.17 00:00

    • "규제완화 제2도약 계기되길"...경제단체 논평

      재계는 16일 회창신임총리선임에 대한 논평을 통해 정부가 UR(우루과 라운드)협상타결을 계기로 한국경제가 제2의 도약을 룰수있도록 각종제도 개선과 불필요한 규제완화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것을 ... 무한경쟁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있도록 새내각에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사가 기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협중앙회는 날 "신임총리 기용은 UR후의 국제화와 개방화시대에 대비한 포석으로 개혁의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는 대통령의 ...

      한국경제 | 1993.1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