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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자 김대표 국무위원만찬회동 연기

      ... 상오 "군의 보안문제는 연속성과 일관성을 갖고 강화되어야 하나 지난 날과 현재는 민주화의 상황 바뀌었음으로 새로운 시대상 황과 여건에 맞도록 사고를 전환하고 업무를 개선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날 상오 청와대에서 종구신임국방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지시하고 "군의 업무에 문제가 있다면 국민들 한치의 의혹이라도 갖는 일 없도록 국민과의 일체감속에서 안보가 강화되는 방향으로 개선하도록 하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0.10.08 00:00

    • 한소방위/평화협정추진 용의 없나...국회 외무통일위

      소련은 한-소국교정상화가 루어짐에 따라 양국정상간의 상호교환 방문문제를 적극 검토, 고르바초프대통령 내년 3-4월로 예정된 방일을 전후해 남 북한을 함께 방문하는 문제를 신중히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소련측의 같은 구상 실현될 경우, 남북관계개선및 한반도 긴장완화에 획기 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그 실현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국교정상화를 룩한 한.소양국 지난달 30일 뉴욕 ...

      한국경제 | 1990.10.08 00:00

    • 김대중총재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8일 내각제포기, 지자제전면실시등 정국 정상화의 4개조건을 정부.여당 수용할 것을 요구하며 여의도중앙당사에서 무기한 단 식농성에 들어갔다. 또 평민당 소속의원들은 날 김총재의 단식돌입직후 의원총회를 ... "그러나 평민당은 한때의 행동이나 일 부의 성급한 여론에 밀려 경솔한 등원등의 행동을 절대로 취하지 않을 것"라고 종 전의 강경입장을 재확인했다. 김총재는 특히 "번 보안사 정치사찰문제를 계기로 노대통령 국민앞에 직접 ...

      한국경제 | 1990.10.08 00:00

    • 페만사태 아랍평화안 마련중...PLO 의장 아라파트 밝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 의장은 7일 사담 후세인 라크 대통령의 제안에 입각, 번 페르시아만 위기 사태에 대한 아랍권의 평화안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후세인 라크 대통령라크의 쿠웨이트 침공 10일 뒤인 지난 8월 12일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 지구로부터 스라엘 병력의 철수에 관한 협상 전개될 경우 라크군의 쿠웨이트 철수 문제도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라파트 의장은 날 암만에서 모처로 ...

      한국경제 | 1990.10.08 00:00

    • 폐기물다량배출자, 수집/운반/처리 의무화...환경처

      ... 넘어 다량의 일반폐기물을 배출하는 사람들은 시장 및 군수에게 해당 폐기물의 종류, 발생량 등을 신고해야 하고 대통령 정하는 바에 따라 해당폐기물을 수집, 운반 및 처리해야 하며 를 어길 경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원이하의 ... 환경처, 폐기물관리법개정안 마련 *** 또한 유해물질을 함유한 제품 등의 제조업자와 1회용용기, 형광등과 같 다량으로 판매되는 제품, 재료, 용기등의 제조업자들은 환경처장관 및 시.도지사의 명령에 따라 폐기물을 회수 및 ...

      한국경제 | 1990.10.08 00:00

    • 쌀등 주요품목 수입개방반대...농림수산위 UR협상결의안 채택

      ... 유감을 표시했다"고 말하고 "국회에 들어와 대화를 하면 해결될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국회에 먼저 들어오는 것 의회민주주의에도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 야등원않으면 22일이후 단독국회 *** 와관련, ... 지자제와 보안법등 쟁점법안을 차질없 처리해야하므로 민자당은 최소한으로 남은 정기 국회의 기간을 효율적으로 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평민당의 등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라"고 말했다. 한편 김대표는 "노대통령 민생치안과 ...

      한국경제 | 1990.10.08 00:00

    • 올들어 한-소 교역량 크게 늘어...전년비 71.4% 증가

      신임 종구국방부장관(56)은 육사 14기로 지난 6월11일 육군참모 총장 임기를 마치고 예편된지 4개월만에 군최고책임자의 자리에 올랐다. 작은 키에 검은 얼굴로 첫인상 날카롭고 다부진 장관은 전형적인 야전지휘 관 타입이라는 ... 사람들의 평이다. 바쁜일과 중에서도 독서를 즐기고 영어와 서예실력은 수준급이며 문장력과 화술 도 뛰어나다. 노태우대통령과 동향에다 경북고,육사후배로 신임 대단해 보안사 사건의 뒷처 리와 군의 위상정립을 위한 솜씨가 기대되고 있다. ...

      한국경제 | 1990.10.08 00:00

    • 란 선거 8일 실시, 강경-중도 대립 심화

      란은 8일 최고지도자에 대한 임면권을 갖고 있는 종교전문가회의 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다. 회교 강경파들은 번 선거가 자신들을 제거하기 위한 음모의 서곡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반면 중도세력들은 7일 국민의회의 회의를 ... 탈락하거나 중도사퇴했으며 로인해 선거법 전문가회의를 지배하려는 중도파에 의해 부당하게 용되고 있다는 비난 나오고 있다. 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와 알리 아크바르 하셰미 라프산자니 대통령은 국민들 투표에 꼭 참여해줄 ...

      한국경제 | 1990.10.08 00:00

    • 미국, 소련 15개 공화국에 영사관 설치 검토

      ... 포스트지가 정부소식통을 인용하여 7일 보도했다. 아직 미국정부가 모스크바당국에 공식 요청하지는 않고 있으나 미국측의 같은 계획은 15개공화국과 우선은 경제와 교역행위를 중심으로 개별적인 유대관계를 강화 하는 것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들 공화국 분리독립할 경우에 대비하는 포석의 일 환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미하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의 개혁정책과 동구사태이후 소련내 공화국의 분리독립 및 자치확대 운동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각 공화국에 살고 있는 ...

      한국경제 | 1990.10.08 00:00

    • 소련 리투아니아공, 첫 해외사무소 개설

      소련 리투아니아 공화국은 지난 40년 소련에 병합된후 50년만에 주권회복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7일 노르웨 수도 오슬로에 첫 해외 사무소를 개설했다. 비타우티스 란스베르기스 리투아니아 공화국 대통령은 사무소 개소식에서 ... 선언한 리투아니아 공화국에 대한 정치, 문화적 정 보를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노르웨 외무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번 조치는 노르웨이가 외교적으로 리투아니아를 전면 승인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

      한국경제 | 1990.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