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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아앤드참, 자동차 폐부동액회수에나서

      ... 자사가 공급하는 부동액의 폐액처리에 기여,거래처보호는 물론 환경오염까지 예방하는등 결자해지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상아앤드참은 거래업소로부터 폐부동액을 수거,이를 처리업체로 날라다 주고있다. 폐부동액은 인산염 에틸렌글리콜과 아민이란 유독성분이 함유돼있어 굴양식장을 망치는 적조현상을 일으키거나 수질을 오염시키며 또 발암물질로 작용하는 무서운 공해중의 하나이다. 환경처는 그래서 지난해 12월 폐기물관리법을 개정,자동차폐부동액은 반드시 환경처지정 폐기물처리업체에 ...

      한국경제 | 1992.04.15 00:00

    • "수도권정책방향 전면 재검토돼야"...국토개발연구원지적

      ... 산업이 지속적으로 집중,한계를 드러냄에 따라 수도권정책방향이 전면 재검토돼야 할것으로 지적됐다. 국토개발연구원 박상우 수석연구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발표한 "수도권 정책전환의 방향"이란 연구보 고서에 따르면 수도권인구는 수도권시책 초기인 지난 66년 6백89만6천명 에서 90년말 현재 1천8백60만명 (전국의 42.7%)으로 2.7배가 늘었으며 서울인구는 66년의 3백79만3천명에서 90년말현재 1천62만8천명(전국의 ...

      한국경제 | 1992.04.15 00:00

    • < 동정 > ... 송언종 체신부장관

      송언종 체신부장관은 14일 오후 신임인사차 예방한 자비홀라 노파라스티 주한 이란대사를 접견하고 양국간 통신협력증진방안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

      한국경제 | 1992.04.14 00:00

    • 의약협,병역용 진단서 발급병원제한 철폐 건의

      ... "종합 병원에만 이 업무를 국한하는 것은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으로 비지정 의료기관을 큰 피해의식에 젖게 만들고 의료 불신을 조장 하는 결과를 야기 할 것이기 때문에 이를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의협은 이어 의료법 제 12조와 18조의 규정 등을 들어 "법률에 의하지 않고 특 정기관 주체가 임의로 지정이란 형태를 취해 법률에 근거한 의료인의 고유업무 영역 을 간섭, 내지 제한하는 것은 지나친 재량권의 남용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2.04.14 00:00

    • < 인물교차로 > 경제기획원장관/체신부장관/국가보훈처장

      최각규경제기획원장관은 15,16일 오전8시 무역회관에서 30대그룹회장단과 조찬간담회를 갖는다. 송언종체신부장관은 14일 자비홀라 나우파라스티 주한이란대사의 신임인사예방을 받는다. 민경배국가보훈처장은 13일 낮12시 세종문화회관세종홀에서 제73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을 맞아 포상을 받는 독립유공자와 가족 생존애국지사 광복회원등 90여명과 오찬을 갖는다. 이어령전문화부장관은 도산아카데미연구원 주최로 15일오전7시 서울힐튼호텔에서 ...

      한국경제 | 1992.04.13 00:00

    • `대일수출증대 위해 유통채널 확보시급 ... KIEP보고서

      우리나라 상품의 대일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일본시장내에 유통채널 확보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0일 "일본의 수입품유통과 유통장벽"이란 보고서를통해 일본의 유통구조는 복잡다양하고 다단계적이며 제조업자와 유통업자간에 강력한 계열화가 형성돼있어 수입품이 좀처럼 발붙이기 어렵다고 지적,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특히 현재 진행중인 "미일간 구조조정협의"의 6개주제중 4개가 유통및 거래관행에 관계될 정도로 ...

      한국경제 | 1992.04.13 00:00

    • < 1면 톱 > 일본경기 불황우려 증폭

      ... 주요기업들도 예외없이 매출부진과 이익감소에 시달리고 있다. 국내투자와 해외투자가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내수시장도 부진에 빠져있다. 은행등 금융기관들도 경기부진의 여파로 연쇄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평성불황" "버블불황"이란 말까지 생겨나고있다. 다이이치(제일)증권사는 지난3월로 끝난 91회계연도중 일본상장기업들의 당기순이익이 12.2%,상장제조업체의 이익은 20.5%씩 각각 감소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전자의 당기순이익은 ...

      한국경제 | 1992.04.13 00:00

    • <정가스케치>친YS진영 적극적 행동 주목..공화계와 연대 시사

      ... 취하고있는 민정 계의원및 당선자 14명은 13일낮 시내 신라호텔에서 오찬모임을 갖고 김대 표를 지원하기 위한 를 구성키로 하는등 그동안의 자제분위 기에서 벗어나 적극적 행동을 취하고 나서 주목. 김전총무는 모임이 끝난뒤 이란 성명서를 낭독, "후보등록 이 불과 1주일도 남지않아 이제는 공통된 입장을 정리해야 할 때"라고 전 제, 19일까지 김대표를 추대키위한 추천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 김전총무는 추천위의 범위를 묻는 질문에 "추천위구성에 계파가 ...

      한국경제 | 1992.04.13 00:00

    • 총벨라야티이란외무장관 북한 공식 방문

      알리 아크바르 벨라야티 이란외무장관이 12일 북한을 공식 방문 한다고 이란 관영통신 IRNA가 11일 보도했다. 벨라야티장관은 귀국길에 북경에도 들를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04.12 00:00

    • 일본...한국인 불법체류자 6백49명 강제퇴거

      ... 일제단속 에의해 적발돼 강제 퇴거 조치됐다. 법무성 입국관리국은 지난 3월 전국적으로 불법체류자 일제단속을 벌여 2천2백91명(남자 1천7백43명.여자 5백48명)을 적발,강제퇴거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적별로는 이란인이 전체의 29.9%인 6백8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한국인 6백49명(28.3%),말레이시아인 2백90명.태국인 2백55명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외국인들은 93%가 불법취로자로서 남자는 건설작업원과 공원, 그리고 여성은 ...

      한국경제 | 1992.04.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