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공정위, 백화점 3사 과징금 부과..13.7억원

...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 백화점은 지난 2006년부터 최근까지 납품업자로부터 경쟁 백화점의 전자상거래시스템에 접속하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알아내 판매량과 판매금액, 할인행사 실적 등의 매출정보를 몰래 빼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롯데백화점이 경쟁사에 납품업자가 입점하는 것을 방해했고, 이마트는 납품업자가 파견한 판촉사원에게 이마트 업무를 시켰다가 적발돼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9.11 00:00

[추석연휴 금융사 이벤트 '100% 활용법'] 주유하고 상품권 받고…휴게소 이동은행 신권 뽑고

... 롯데백화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미리 할인받고 포인트로 갚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13일까지 홈플러스,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2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짜리 상품권을 준다. KB카드는 19일까지 3만원 ... 즉석 추첨을 통해 총 1만1500명에게 전표 금액의 10∼100%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비씨카드는 13일까지 대형 마트,백화점에서 비씨카드를 이용한 고객이 홈페이지에 추석 지원비를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최대 50만원까지 돌려준다. 단 ...

한국경제 | 2008.09.11 00:00 | 김현석

현대차 '결렬'…울산 유통업계 추석특수 '된서리'

...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11일 이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를 이끌어 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근로자 1인당 1천만원씩 약 3천억원의 자금이 추석을 앞두고 풀릴 것으로 예상했던 대형마트들은 추석 선물세트 등을 대량으로 구입하는 등 추석 특수를 기대했다. 또 농수산물시장과 재래시장 상인들도 냉동 보관이 가능한 조기, 명태 등의 제수용 생선을 미리 싼 값에 대량으로 구입했다. 그러나 현대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

연합뉴스 | 2008.09.11 00:00

[브리핑] [중국 소매업] 중국 소매업의 재편은 한국 유통기업에 기회와 도전 부여...우리투자증권

... 대형할인점 시장에서는 국내외 기업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현지 기업은 현지화 우위를, 반면 CARREFOUR와 같은 외자 기업은 폭넓은 판매와 소싱 경로, 좋은 입지, 저렴한 가격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한국의 이마트는 최근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으며, 2012년까지 중국내에 100개망 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이다. 중국 백화점 시장의 경우, 현재 현지 기업이 절대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외자 기업들은 중외합자 기업을 설립 후 점차 지분을 확대하는 ...

한국경제 | 2008.09.10 08:49

유통업계 "늦더위 기승 … 추석 맞아?"

... 따지도 못해 예년보다 보름가량 이른 추석으로 인해 추석 시즌 직전 유통업계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백화점.대형마트들은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상품이 여전히 판매에 호조를 보이자 추석 직전인데도 여름상품을 다시 매장에 전진배치하고 ... 차질을 빚는가 하면 추석선물 할인 판매를 추석연휴 이후까지 연장하는 업체들도 생겨났다. ◆여름상품 아직도 불티 이마트는 지난 일주일(3~9일)간 전국 116개 점포에서 대표적 여름과일인 복숭아,포도 등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0% ...

한국경제 | 2008.09.10 00:00 | 장성호

대형 유통주 강세..소비 부진에도 실적 양호

...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는 지난달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684억2500만원과 7767억9500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0%, 8.5%씩 증가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이마트의 경우 추석 수요 선반영으로 기존점 성장률이 3개월 연속 평균 2% 수준을 유지했고, 백화점은 최근 해외 출국자수 감소에 따라 명품과 잡화에 대한 상대적인 수요 확대가 반영되면서 매출 호조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또 여영상 굿모닝신한증권 ...

한국경제 | 2008.09.10 00:00 | ramus

[고객만족도 우수 기업] 신세계백화점, 고객편의시설 높은 점수

이마트, 할인점분야 3년 연속 1위 차지 신세계백화점이 65.6점을 받아 2년 연속 백화점업계 1위를 차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상품 구성이 다양하고 고객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데다 쇼핑이 편리한 점이 고객 만족도를 높인 주요 ... 순으로 고객만족도가 높았다. 국내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중국,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대형마트업계에선 신세계이마트가 3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신세계이마트는 상품이 다양하고 품질이 우수하며,쇼핑이 편리한 ...

한국경제 | 2008.09.10 00:00 | 김미희

신세계, 뛰는 환율로 명품 소비 국내서-키움證

키움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소비 부진 속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70만원(9일 종가 54만8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이마트가 가격 탄력성이 낮은 식품 중심의 매출 구성을 갖고 있어 인플레이션 전가를 통한 매출 호조를 이어갈 수 있고, 자체 브랜드(PL)제품으로 소비 부진을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백화점의 경우 환율과 유가 상승으로 해외에서 일어나던 고소득층의 ...

한국경제 | 2008.09.10 00:00 | hero

신세계, 추석효과로 실적 호조세-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10일 신세계에 대해 예년보다 앞당겨진 추석효과로 8월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판단했다. 목표주가 76만원과 '매수' 의견 유지. 이 증권사 김경기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8월 총매출액은 9157억원으로, 이중 이마트는 7459억원, 백화점은 1697억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8월말부터 시작된 추석행사, 전년보다 증가한 휴일 등의 효과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8월 15일~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건국 60주년 기념 세일 ...

한국경제 | 2008.09.10 00:00 | best010

"신세계, 소비경기+실적 저점 통과 확신"-대신證

... 9.7%와 영업이익증가율 17.0%는 비수기로 수익성이 낮아지는 시기인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대치 이상의 양호한 실적은 백화점 부문 해외명품 매출상승률이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고, 이마트 역시 예년보다 빨라진 추석효과로 식품부문에서 높은 성장세가 나타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소비경기 저점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정 애널리스트는 "8~9월을 거치면서 소비경기 및 영업실적이 ...

한국경제 | 2008.09.10 00:00 | b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