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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소비 부진 폭 더 확대된다..목표가↓-대신證

... 하회한 것으로, 6월부터 소비 부진 시그널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긴 했지만 매출액증가율이 6.1% 수준에 그치고 특히 영업이익이 1.2% 줄어든 것은 뜻밖이다"고 밝혔다. 백화점은 10% 이상의 동일점포 매출액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이마트는 -1~-2%로 올해들어 처음으로 역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매출증가세가 낮아지면서 3월부터 인상된 인건비 상승분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이란게 대신증권의 분석이다. 문제는 하반기에 소비 부진 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란 ...

한국경제 | 2008.07.11 00:00 | ramus

신세계, 2분기 실적 1보 후퇴일 뿐-대우

... 하향조정했다. 임영주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5947억원과 2001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 컨센서스였던 2100억원에 다소 미달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임 애널리스트는 "부문별로는 이마트의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621억원, 1686억원, 백화점은 5327억원과 31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6월의 매출 부진과 판관비의 증가 등으로 예상보다 영업이익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대우증권은 2분기 실적이 ...

한국경제 | 2008.07.11 00:00 | ramus

신세계, 6월 영업이익 감소는 '일시적'-하나대투證

... 1.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7.2%로 전년동기대비 0.6%p 줄어들었다. 이 증권사 김경기 애널리스트는 "신세계는 상반기 성과급 지급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전년대비 24% 상승)가 백화점 매출신장과 이마트 PL을 통한 이익률 개선으로 상쇄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면서 "인건비 상승은 일회성으로 근본적인 수익구조와 펀더멘탈상의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신세계의 2분기 영업이익은 2001억원으로 양호한 편이며, 물가상승 ...

한국경제 | 2008.07.11 00:00 | ramus

신세계첼시 새 대표에 최우열씨

신세계첼시 새 대표에 최우열 이마트 상무가 선임됐습니다. 신세계 첼시는 지난 8일 주주총회를 열고 새 대표로 최우열 상무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1983년 삼성공채 23기로 입사해 신세계 경영기획실에서 국제업무를 담당했고 99년 이마트로 자리를 옮겨 점장을 역임한 후 최근까지 서울지역의 이마트 판매운영을 총괄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7.10 00:00

신세계첼시 대표 최우열씨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는 신세계첼시는 10일 주주총회를 열고 최우열 이마트 상무(52)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최 대표는 1983년 삼성 공채 23기로 입사,신세계 경영기획실과 백화점 사업본부를 거쳐 서울지역 이마트 판매.운영을 총괄해 왔다.

한국경제 | 2008.07.10 00:00 | 송태형

금천구 가산동 아파트형공장 분양

월드건설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 3단지에 아파트형 공장 '월드메르디앙 벤처센터Ⅲ'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8층 규모로 2010년 3월 완공 예정이다. 구로세관,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기술평가원,LG전자연구소 등 업무시설과 이마트,마리오아울렛 등 편의시설과 가깝다. 분양가는 3.3㎡당 520만원대.총 분양가의 70%까지 저리 융자로 지원해준다. (02)830-4111

한국경제 | 2008.07.09 00:00 | 정호진

[高물가 시대, 알뜰 소비자가 사는 법] 대형마트 제휴카드 생필품이 반값

고물가 속에 대형마트와 신용카드사의 제휴 마케팅이 생필품 가격 할인 등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혜택을 주는 실속형으로 변하고 있다. 종전에는 사은품을 주거나 추첨을 통해 냉장고 등 경품을 주는 이벤트가 대부분이었다. 이마트는 10일부터 이달 말까지 BC카드 적립 포인트로 구매액의 5000원까지 결제할 수 있게 해준다. 또 BC카드 사용시 구매액의 0.1%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혜택도 준다. 홈플러스는 ...

한국경제 | 2008.07.09 00:00 | 송태형

잠못드는 열대 夜~好 ‥ 편의점ㆍ대형마트 등 심야매출 크게 늘어

지난 주말부터 한밤에도 최저 기온이 섭씨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대형 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체들이 짭짤한 '열대야 특수'를 누리고 있다. 찜통 더위로 잠 못 이루는 '올빼미족'들이 한밤에 시원한 대형마트 매장을 ... 오후 8~12시 매출은 14.7% 증가했다. 특히 오후 10~11시대 매출 증가율이 17.3%로 가장 높았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지난 주말 오후 8시 이후 매출 비중이 전주에 비해 각각 3.0%포인트와 1.5%포인트 상승했다. ...

한국경제 | 2008.07.08 00:00 | 송태형

때 이른 폭염… 연일 '잠 못 이룬 밤'

... 등 올 들어 최고기온을 보인 가운데 오랜만에 찾아온 이른 무더위를 식히려고 야간에 대형 할인매장이나 백화점 등지를 찾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들은 가족 단위로 남구와 중구 일대에 몰려있는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도심의 주요 백화점과 할인매장을 찾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쇼핑을 즐기는 등 밤 더위를 잊었다. 성남 분당의 영화관이나 수원 인계동 나혜석 거리에도 밤을 잊은 시민들이 영화를 즐기거나 맥주잔을 기울이면서 ...

연합뉴스 | 2008.07.07 00:00

씨의 재발견 … 판매도 30~40% 늘어

... 동원F&B,CJ제일제당 등 두 곳뿐이었으나 식품업체들이 앞다퉈 뛰어들어 지난해 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100억원대에 달했다. 롯데마트에선 2005년 두 개뿐이었던 카놀라유 제품이 최근 참치,드레싱 등 20여 가지 품목으로 확대돼 상반기 관련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신장했다. 이마트에서도 같은 기간 30%가량 늘었다. 쌀눈의 영양을 살린 CJ제일제당의 '쌀눈가득햇밥'(1320원)은 일반 쌀로 만든 밥 한 공기(210g)에 ...

한국경제 | 2008.07.07 00:00 | 장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