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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우주 군사화에 대응할 것" .. 러 국방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2일 어떤 나라든 우주 공간을 군사화하려는 시도를 한다면 러시아는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이바노프 장관은 이날 설립 50주년을 맞은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어떤 나라든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거나 우주에 무기를 배치한다면 우리는 당연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바노프 장관은 러시아 우주군이 이른 시일내에 군사와 우주 연구 활동에서 커다란 진전을 ...

      연합뉴스 | 2005.06.03 00:00

    • 러시아 軍 간부 "北 조잡한 수준 핵무기 개발 가능성"

      ... 개발을 시작했다. 특히 북한은 앞서 1956년 3월 옛 소련의 두브나 핵연구소 창설에 참여하는 협정을 맺고 과학자를 연수시키기 시작했으며 지난 91년까지 과학자 수백명을 이 연구소에 파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지난 4월 22일 한.러 국방장관회담을 마친 뒤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언론 매체들을 위해서 한 선언(핵 개발 선언)에 대해 우리는 침착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라고 지적, 북측 주장에 대한 확대해석을 ...

      연합뉴스 | 2005.05.13 00:00

    • 푸틴 "오늘은 부시 대통령을 지켜주겠다"

      ... 30일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 만찬에서 "저는 저녁 9시만 되면 잠에 곯아 떨어지는 남자와 결혼한 위기의 주부"라며 부시 대통령을 웃음거리로 만든 바 있다. 한편 이날 양국 정상회담에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이고리 이바노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참석했으며 미국측에서는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스티븐 해들리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배석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김병호 특파원 jerome@yna.co.kr

      연합뉴스 | 2005.05.09 00:00

    • 푸틴, 승전 60주년 맞아 세계 화합과 우의 강조

      ... 업적중 하나"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같은 국가간 화해가 현대 세계 정치에서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푸틴 대통령이 이날 기념사를 하기에 앞서 크렘린 대종루에서 오전 10시(현지시각)를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차량을 타고 붉은광장에 등장하며 기념행사가 시작됐다. 이바노프 장관은 푸틴 대통령을 포함한 각국 정상들이 위치한 레닌 묘 연단 앞에서 이반 예프레모프 제병지휘관으로부터 행사 보고를 받은뒤 의장대를 사열했으며 이후 ...

      연합뉴스 | 2005.05.09 00:00

    • 한러합작 '나홋카 공단' 활기 되찾을 듯

      ... 나홋카 공단 부지를 방문한 러시아 연방정부 대외관계위원회 의원들에게 "한국측이 나홋카 공단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만큼 공단 건설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보고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연해주 경제 위원회 부위원장인 이고르 이바노프는 연방의회(두마)는 "자유무역지대 창설에 대한 법안 상정을 논의하고 있으며, 앞으로 건설될 자유무역지대는 기술도입에 중점을 두거나 공업생산발전에 역점을 두는 등 크게 두 가지 유형의 자유무역지대에 대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

      연합뉴스 | 2005.05.06 00:00

    • 러' 고위직 자녀 업계 간부로 진출, 정경유착 우려

      '부모는 정관계 고위 공무원, 자녀들은 대기업 간부.' 일간 모스크바타임스는 29일 많은 러시아 고위 공직자 자녀들이 최근 대기업체 간부로 취직했으며 그 이면에 정경유착의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컨대 세르게이 이바노프 국방장관과 동명(同名) 아들인 세르게이 이바노프(24)는 지난 1월 국영 가스업체 가즈프롬 계열사인 가즈프롬은행 부사장에 앉았다. 미하일 프라드코프 총리 아들인 표트르 프라드코프(26)도 지난해 7월 업계 3위인 ...

      연합뉴스 | 2005.04.29 00:00

    • "러, 시리아에 대공미사일 판매" .. 러 국방

      러시아는 시리아에 `스트렐리츠' 단거리 대공미사일 시스템을 판매할 것이라고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이 26일 밝혔다. 이바노프 장관은 시리아에 스트렐리츠 대공미사일 시스템을 시리아에 판매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스라엘의 군사력이 시리아를 압도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미사일 판매가 중동지역의 힘의 균형을 깨뜨리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바노프 장관은 이어 러시아군 전문가들이 시리아에 판매할 미사일 시스템에 견착식 대공미사일이 ...

      연합뉴스 | 2005.04.26 00:00

    • 러' 국방 "北의 핵 개발 선언은 언론 선전용"‥한ㆍ러 국방회담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선언은 언론을 이용한 선전 전략에 불과하며 차분한 대응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바노프 장관은 22일 모스크바 국방부에서 윤광웅 국방장관과 한-러 국방장관 회담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언론 매체를 위한 그같은 (북한의 핵무기 개발) 선언에 대해 침착하게(러시아어 '스파코이노')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고위 관계자가 북한의 핵 개발 선언에 대해 '언론을 위한 것'이라는 ...

      연합뉴스 | 2005.04.22 00:00

    • 한ㆍ러, '비행정보 핫라인' 조기설치 검토

      한국과 러시아는 22일 두 나라 사이에 비행정보 교환용 긴급 통신연락체계(핫라인)를 조기에 설치하는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윤광웅 국방장관과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오후 러시아에서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양국간 군사교류 협력이 더욱 실질적이고 성과 있게 진행되도록 노력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양국은 고위급 인사의 상호방문 및 실무급 대화.접촉을 활성화하고 군사기술과 방산.군수분야의 협력을 지속한다는 ...

      연합뉴스 | 2005.04.22 00:00

    • 尹 국방, 오늘 러시아 방문

      윤광웅(尹光雄) 국방장관은 20일 세르게이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의 초청으로 3박4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한다. 윤 장관은 오는 22일께 이바노프 러시아 국방장관과 회담,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러시아측의 건설적 역할을 당부할 방침이다. 양국 국방장관은 또 한ㆍ러 군사교류 활성화와 방산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 논의하고 회담 종료 후 합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이바노프 장관의 방한 이후 2년만에 이뤄지는 ...

      연합뉴스 | 2005.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