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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림암센터 주최로 열린 금연 심포지엄에서 흡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금연 입법안이 제시됐다. 민주당 이근진 의원은 25일 암센터강당에서 열린 `건강증진 및 금연 심포지엄'에서 "담배를 기호품으로 인식하거나 흡연이 무절제하게 용납되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보건적인 방법만으로 한계가 있고 담배시장에 대한 규제 및 간접흡연 보호 등을 위한 입법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의원의 입법안은 비흡연자들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각종 영업시설, ...

연합뉴스 | 2002.09.25 00:00

... 있다"며 진상규명위 구성을 주장하고 "정 의원이 주장하는도청시기와 (로비의혹) 내용이 맞지 않는데 도청자료도 아닌 것을 도청자료라고 하면 국민을 2번 우롱하는 것"이라며 도청 테이프 제출을 요구했다. 한나라당 엄호성(嚴虎聲) 의원은 "부패방지법의 내부고발자 보호조항에 따라 도청이 불법이더라도 부정.부패를 밝히는 데 필요하면 불법은 불문에 부쳐야 하는 것아니냐"며 국조 요구에 가세했으나 민주당 박주선 의원은 "도청자가 수사기관에 고발한 것도 아닌데 내부고발자라고 말할 수 없다"고 ...

연합뉴스 | 2002.09.25 00:00

... "국가는 3천3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국가는 중앙분리대가 끊겨져 있어 차량충돌 위험이 있고, 이전에도빈번히 사고가 발생했다면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충격흡수시설과 안전표지 등을설치, 사고를 방지했어야 하는데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잘못이 인정된다"며 "국가의과실비율은 30%"라고 밝혔다. J보험사는 98년 11월 피보험자 정씨가 유턴과 직선화살표 표시 등이 함께 설치된 표지판을 오해해 올림픽대로를 역주행하다 차량 3대와 ...

연합뉴스 | 2002.09.25 00:00

... 판단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5건, 재검토가 필요한 건수가 4건이나 확인됐고 2차 검진 대상자 60여명이 누락됐다. 노조는 ▲검진기관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특수건강검진 지정병원 취소 ▲공정성 있는 검진 결과 감사기구 구성 ▲재발방지 대책 마련 위한 노사협상 등을 노동부와 회사측에 촉구했다. 노조 관계자는 "특수건강검진제도는 직업병을 예방 치료하고 유해 작업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라며 "그러나 직업병 판정을 꺼리는 사용주와 검진기관의 직.간접 유착으로 ...

연합뉴스 | 2002.09.25 00:00

... 16명이 신의주로 들어가 현장 조사를 벌인 뒤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신의주가 공단으로 건설하기에는 단점이 장점보다 많았다고 지적했다. 우선 지리적으로 재해 잠재성이 크다는게 가장 큰 문제였다. 압록강 홍수 방지를 위해 공단부지를 4m 가량 성토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보고서는 물류 조건 역시 불만족스럽다는 결론을 내렸다. 항구의 경우 5천t급 이상 선박은 접안이 불가능하다. 전력 부족도 문제로 지적됐다. 현지의 노후 ...

한국경제 | 2002.09.25 00:00

반부패국민연대와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는 2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부패방지법과 부패방지위원회(이하 부방위)의 성과와 한계'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부방위에 대한 조사권 부여와 부패방지법 개정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종설 서울시립대 반부패행정시스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부방위의 설립으로부패문제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반부패의 제도화를 가져온 것은 성과"라며 "그러나 '부패통제 종합정책기구' 외에 기존 사정기관에 대한 견제 기능을 ...

연합뉴스 | 2002.09.25 00:00

... 전모(41.전 삼성전자 기흥연구소 수석연구원) 이사와 김모(32) 과장 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회사 기밀을 ㈜벨웨이브 측에 넘겨준 전 삼성전자 박모(29) 대리를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벨웨이브 전무 강모(45)씨를각각 구속하고, ㈜벨웨이브 대표 양모(49)씨를 긴급체포했다. ㈜벨웨이브 대표 양씨 등은 2000년 7월 당시 삼성전자 연구원 전씨를 영입한 뒤삼성전자 최신 휴대폰 ...

연합뉴스 | 2002.09.25 00:00

...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 이만섭(李萬燮) 의원은 "북한 김정일 위원장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에게 일본인 납치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강력히 얘기해야 했다고 본다"며 "우리가 북한으로부터 재발방지와 사과를 받았어야 하며, 국방장관 회담을 열어 북한이 북방한계선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박세환(朴世煥) 의원은 "서해교전 당시 작전은 선제기습 공격을 받은것만으로도 실패한 작전"이라며 "정부는 ...

연합뉴스 | 2002.09.25 00:00

▷ 전윤철 부총리, IMF/WB 연차총회 참석 (9.26∼10.3) ▷ 산업자원부, 한국수입시장 설명회 개최 (오전 11시) ▷ 한국은행, 2002년 2/4분기 자금순환동향 (정오) ▷ 금융감독위, 보험사기 방지업무 모범기준 제시 ▷ 기획예산처, 외국인 연수취업자 관리 강화 ▷ 공정거래위, 손해보험업분야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시정조치 ▷ 통계청, 2001년 사망원인 통계결과 ▷ 조달청, UN 공공서비스상 추천 ▷ 정부, 차관회의 (오후 ...

한국경제 | 2002.09.25 00:00 | chums

... 타결된노사합의와 관련, 25일 성명서를 내고 유명철 전 의료원장과 안회영(이비인후과 교수) 기획실장의 복귀와 명예회복을 재단과 학교측에 요구했다. 협의회는 또 ▲파업미참가 직원들에 대한 가시적인 조치 ▲원칙과 대의에 따른 경영 ▲노조의 사죄 등을 촉구하고 의료원 당국자의 답변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협의회는 이번과 같은 사태 재발방지와 의료원 발전을 위한 구체안을 총장에게 곧 제출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honeybee@yna.co.kr

연합뉴스 | 2002.09.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