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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삼성 쇄신안, '충격' VS '불만족'

삼성그룹의 경영 쇄신안에 재계는 충격적이라는 반응입니다. 하지만 시민단체는 이재용 전무의 경영권 승계와 관련된 구체적 내용이 없어 유감스럽다는 입장입니다. 송철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삼성의 쇄신안이 발표되자 재계는 예상을 뛰어넘는 충격이라는 반응입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민의 정서를 고려한 고뇌의 결단”이라며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철저한 자성을 통해 과거의 잘못된 관행의 고리를 끊고 윤리적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

한국경제TV | 2008.04.22 00:00

삼성그룹株, 전반적 약세..삼성證 3%↓

... 금융주들인 삼성증권(-3.97%), 삼성화재(0.71%)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이날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 ,차명계좌 사건 등에 책임을 지고 경영일선에서 전격 퇴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장의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는 최고 고객 책임자(CCO)직에서 물러나고 해외 사업만 총괄하기로 했다. 이학수 삼성 전략기획실 부회장과 김인주 사장은 차명계좌의 실명전환등 삼성특검과 주요 경영진 기소등과 관련한 잔무를 처리한뒤 퇴진하게 된다. 특히 ...

한국경제 | 2008.04.22 00:00 | best010

삼성사태 전말…비리폭로에서 이회장 퇴진까지

... 전에버랜드사장과 박노빈 에번랜드 사장이 소환된 것을 비롯해 이학수 전략기획실장, 김인주 전략기획실 차장, 이기태 삼성전자 부회장,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등 삼성의 핵심 경영진이 줄줄이 특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이 회장의 외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홍여사도 검찰 소환 대상에서 제외되지 못했으며 특검 조사가 막바지로 치닫던 이달 4일과 11일에는 이 회장 자신이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김 변호사의 거듭된 폭로와 특검이 진행되는 동안 삼성은 그룹의 전략 경영이 ...

연합뉴스 | 2008.04.22 00:00

이건희 회장, 경영일선 퇴진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이 에버랜드 전환사채 발행과 차명계좌 사건 등에 책임을 지고 경영일선에서 전격 퇴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도 리움미술관 관장등 모든 직함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이 회장의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는 최고 고객 책임자(CCO)직에서 물러나고 해외 사업만 총괄하기로 했습니다. 이학수 삼성 전략기획실 부회장과 김인주 사장은 차명계좌의 실명전환등 삼성특검과 주요 경영진 기소 등과 관련한 잔무를 처리한 뒤 퇴진하기로 ...

한국경제TV | 2008.04.22 00:00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전격 퇴진 ‥ 대내외 '간판'은 이수빈 회장 맡아

... 물러난다'는 것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 및 등기이사, 문화재단 이사 등 삼성과 관련한 일체의 모든 자리에서 사임한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건희 회장이 빠진 삼성은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중심의 과도기 체제를 거친 뒤 장기적으로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로의 경영권 승계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견에는 200여명의 국내외 취재기자들이 몰렸으며, 기자회견은 지상파 방송 3사를 통해 국민에게 생중계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기자회견 직후 "삼성이 우리나라 ...

한국경제 | 2008.04.22 00:00 | saram001

이건희 회장 경영일선 퇴진

...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과 등기이사, 문화재단 이사장 등 삼성과 관련한 일체의 직에서 사임 절차를 밟게 됩니다. 이와 함께 홍라희 관장도 리움미술관 관장과 문화재단 이사 직을 사임합니다. 이재용 전무는 삼성전자의 CCO를 사임한 후 주로 여건의 열악한 해외 사업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체험하고 시장개척 업무를 하게 됩니다. 이건희 회장 퇴진 후 대외적으로 삼성을 대표할 일이 있을 경우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이 맡게 ...

한국경제TV | 2008.04.22 00:00

[삼성 경영쇄신안 발표] 이학수 실장 "李회장 3월초 퇴진의사…특검결과와 무관"

... 전략적인 중장기 사업 지원을 위해 존재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전문 경영인 체제를 갖춘 각 계열사들의 독립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의 퇴진 결정에 대해서는 "지난 3월 초 이 회장이 퇴진의사를 내비쳤다"고 설명했다. 이재용 전무와 관련해서는 "다음 달 이뤄질 삼성전자 인사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이 회장도 이재용 전무에게 경영권 승계문제는 결정된 게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경영의 혼선을 빚을 가능성은. "이 회장이 지금처럼 전략적 부분에 ...

한국경제 | 2008.04.22 00:00 | 김현예

삼성의 '돛'과 '덫'

... 고발 등 후속 대응을 검토하는 한편 적법한 환수.추징이 이뤄지도록 촉구하는 '조세포탈 환수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바로잡기'를 명분으로 내걸고 국민운동을 해나가겠다는 의미다. 이들의 관심사는 이 회장의 아들 이재용 전무로의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에 대한 근원적인 처방이다. 적어도 이를 원점으로 되돌리기 어렵다면 어떤 형태로든 지배구조라도 투명하게 만들어 국민을 납득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삼성이 쇄신안에서 이 문제에 대해 어떤 ...

연합뉴스 | 2008.04.20 00:00

中언론, 이건희 회장 기소에 '관심'

... 1천999개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주식차익을 남긴 뒤 이에 대한 양도소득세 1천128억원을 포탈한 혐의를 비롯해 배임,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고 혐의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다. 또 이 회장이 불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아들인 이재용 전무에게 경영권을 승계하도록 지시했다고도 덧붙였다. 이 회장의 혐의는 최소 5년에 최장 무기징역까지 선고될 수 있을 만큼 중하다고도 전했다. 관영 중앙(CC)TV도 이 회장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 내용을 전날 오후부터 계속 주요뉴스로 ...

연합뉴스 | 2008.04.18 00:00

[삼성특검 수사결과 발표] 5大의혹 수사 주요내용

... 에버랜드 사장 등 2명과 공모한 혐의를 확인,특경가법상 배임죄를 적용했다. 이 사건은 1996년 10월 에버랜드 이사회가 주식의 실제 가치보다 낮은 7700원을 주당 전환 가격으로 정해 CB를 발행,3자 배정 방식으로 주식을 이재용씨 남매에게 넘긴 사건이다. 같은 해 12월 이재용씨 등은 에버랜드 총 발행 주식의 64%에 달하는 125만4777주를 취득하며 에버랜드 지배권을 인수하고 에버랜드→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카드→에버랜드로 이어지는 삼성그룹 지배권을 넘겨받았다. ...

한국경제 | 2008.04.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