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한국의 김세진(한양대)과 박희상(인하대) 신영철(한전)이 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막을 내린 "94월드리그 남자배구대회에서 3개부문 개인상을 차지했다. 한국은 비록 예선에서 조 3위로 탈락했으나 김세진이 공격성공률 1위로 공격상을 받은데 이어 박희상이 수비상,신영철이 세터상을 각각 수상,7개 개인상 부문중3개부문을 휩쓸었다. 이번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지안니가 차지했고 블로킹 은 네덜란드의 얀 포스투마,서브상은 불가리아의 ...

한국경제 | 1994.08.02 00:00

다큐멘터리 "최고에 도전하는 사람들" 제3부 이태리의 베네통과 토스카니> (SBSTV 밤11시) 파격적인 광고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베네통의 광고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광고회사 "엘도라도" 사진작가 "토스카니" 광고담당 "빅토리아 라바팀"이 합작으로 만드는 베네통 광고는 색의 추구를 통해 문화와 인종에 관계없이 사람들을 매혹시키며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는 국제기업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고 있다. 베네통 광고의 특징과 광고팀의 ...

한국경제 | 1994.08.02 00:00

... 우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김경호(삼익악기) 김경욱(현대정공)이 2관왕에 오르는 등 금4 동메달 1개로 일본(은2 동1) 중국(은1 동2)을 물리치고 종합우승했다. 한국이 남자단체 4강전에서 기록한 257점은 지난 93년 7월 프랑스 COQ국제 대회당시 이탈리아가 세웠던 종전 세계기록 254점을 3점 웃도는 비공인 세계 최고기록이며 아울러 지난 5월 대통령기대회에서 대구중구청팀이 세운 한국최고기록 255점을 2점 경신한 한국신기록이다.

한국경제 | 1994.08.01 00:00

... 위해 벌이는 국책사업인 이 공사는 제다시 남동쪽 1백50KM의 쇼아이바시 담수화공장과 메카시 아지지얀 변전소 를 잇는 3백80kv 가공 송전선로를 설계 시공하는 공사로 24개월 후인 오는 96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일본의 후지쿠라, 이태리의 SST, 사우디현지업체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사우디 동부 중부지역에서에서 지난 84년이후 성공적으로 건설한 초고압 송전선공사실적을 인정받아 결국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7.30 00:00

... 분야를 첨단염 색가공기술분야로 정해 금년 하반기부터 2000년까지 7년 동안 정부출연 7백 78억원, 민간출연 3백25억원 등 모두 1천1백3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29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섬유제품의 고급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해서는 염색기술의 향상이 시급하나 우리나라의 염색가공기술 수준은 독일,이탈리아 등 이 분야 선진국의 60% 수준에 불과하며 인건비 비율도 선진국은 15% 이하 인데 비해 한국은 30%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94.07.29 00:00

현대자동차가 신형소형승용차 엑센트의 본격수출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29일 울산공장 전용부두에서 스페인 3백대,이탈리아 2백50대, 스위스 2백50대,튀니지아 30대등 유럽및 중동지역 14개국가에 첨단 승용차 엑센트 1천5백대를 선적,엑센트 수출을 시작했다. 현대는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미국 1만5천대,캐나다 3천대,독일 7천대 호주 3천대등 전세계 1백70여개국에 7만8천여대의 엑센트를 수출할 계획이다 엑센트의 본격수출에 앞서 현대자동차는 ...

한국경제 | 1994.07.29 00:00

... 위한 첨단염색가공기술개발에 올해부터 2000년까지 총1천1백3억원이 투입된다. 29일 상공자원부는 환경보전형 염색가공기술 고부가가치 염색가공기술 첨단염색설비및 염료 조제기술 염색가공기반기술등 4개분야를 집중 육성, 독일 이탈리아등 선진국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는 "첨단염색가공기술개발계획"(DYTECH21)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발표 했다. 소요자금은 올하반기부터 2000년까지 7년동안 공업기반기술개발 사업자금 등 정부출연으로 ...

한국경제 | 1994.07.29 00:00

현대자동차가 신형소형승용차 엑센트의 본격수출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29일 울산공장 전용부두에서 스페인 3백대, 이탈리아 2백50대 스위스 2백50대, 튀니지아 30대등 유럽및 중동지역 14개국가에 첨단 승용차 엑센트 1천5백대를 선적, 엑센트 수출을 시작했다. 현대는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미국 1만5천대, 캐나다 3천대, 독일 7천 대, 호주 3천대등 전세계 1백70여개국에 7만8천여대의 엑센트를 수출할 계획 이다. 또한 9월에는 ...

한국경제 | 1994.07.29 00:00

... 공해와 축전지의 폐기, 경제성등의 문제로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는데 반해 천연가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의 빅3도 CNG차량의 공동개발을 공식선언했다. 현재 세계적으로 CNG차량을 사용하는 나라는 이탈리아등 6개국으로 1백 2만대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5만대가 운행되고 있는 미국에서는 2000년에는 5백50만대, 2010년에는 2천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본도 2000년에 2백만대의 대체연료 차량 ...

한국경제 | 1994.07.29 00:00

... 많이 출원했다. 중국은 91년에만해도 10위 안팍이었으나 영국과 한국을 제치고 산재권다출원국으로 부상했다. 우리나라는 전체산재권출원은 13만6천8백95건이지만 이가운데 특허출원 건수는 우리나라보다 산재권출원이 적은 이탈리아,스페인등 대다수 유럽 국가들보다도 훨씬 적은 4만1백58건에 불과하다. 한편 북한은 총 3만8천6백95건의 산업재산권을 출원, 세계 22위를 차지 했고 특히 의장분야에서는 1만2천1백74건으로 세계4위를 기록했다.

한국경제 | 1994.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