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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의원 80여명 내주부터 외유나서

      ... 김일동 유기천의원(민자)과 권오석 이재연 황철수(민자) 박석무 최훈의원(평민)을 2개반으로 나눠 1반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등 3개국을, 2반은 1월5일부터 19일까지 덴마크, 이탈리아, 스페인등 3개국을 방문해 방문국의 사회교육현황을 시찰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위도 허재홍 박지원 이영문(민자) 박형오의원(평민)과 정동호 심기섭(민자) 이형배의원(평민)등을 1.2반으로 편성, 1월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

      한국경제 | 1990.12.22 00:00

    • 대우, 이태리에 가전제품 브랜드 판매계약

      대우전자가 이태리 GBC사와 대우브랜드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이태리 시장에 첫 진출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전자는 최근 이태리 GBC사와 앞으로 5년간 TV,VCR, 오디오 등 각종 대우브랜드 가전제품 독점 판매권 계약을 맺고 대우전자가 생산하는 가전제품을 대량 공급키로 했다. 대우는 오는 92년 EC통합에 대비,이제까지의 OEM방식 수출에서 자가브랜드 세일로 판매방식을 전환키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으며 초기 고급 브랜드 ...

      한국경제 | 1990.12.21 00:00

    • 신발수출, 고가품위주 전환으로 수출액 큰폭으로 늘어

      ... 실내화도 수출물량은 3천4백56만켤레로 5.6%가 줄어들었으나 금액은 6천5백만달 러로 4.1%가 신장됐다. 한편 주시장인 미국과 일본에 대한 수출이 금액기준으로 각각 16.5%와 11.3%가 증가했으나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등 대유럽지역 수출액은 22%-1백58%의 큰 폭으로 늘어났다. 국별로는 미국이 물량은 1억8천4백만켤레로 6.1%가 감소했으나 금액은 22억4천8백만달러로 16.5%가 증가했으며 일본도 물량은 4천5백만켤레로 11.6%가 줄어들었으나 ...

      한국경제 | 1990.12.20 00:00

    • 중소제조업체들, 대부분 국산 설비 보유

      ... 1조5천6백51억원을 투입,생산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63.4%의 기업이 국산 설의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현재보다는 비중이 다소 떨어지긴 하나 국산설비에 대한 선호도는 여전히 높게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일본 28.3%,이탈리아 5.0%,독일 2.5% 순이었다. 이밖에 생산설비의 도입 목적은 기존설비의 대체 또는 개체 41.6%,증설 32.4%, 신제품개발 생산 13.8%의 순이었으며 구매방법은 일시불이 48.4%로 가장 많았다. 한편 국산설비의 수준에 대해서는 ...

      한국경제 | 1990.12.19 00:00

    • EC, 페르시아만 사태관련 18일 외무장관 회담 개최

      미국과 이라크의 회담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 페르시아만 사태와 관련 이라크에 대한 유럽공동체(EC)의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EC 외무장관 회담이 18일 개최된다고 이탈리아의 지안니 드 미첼리스 외무장관이 17일 밝혔다. 미첼리스 외무장관은 이 외무장관회담이 제임스 베이커 미 국무 장관과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간의 회담이 무산될 경우 EC가 독자적인 이라크 접촉을 지속할 것인지의 여부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첼리스 장관은 ...

      한국경제 | 1990.12.18 00:00

    • 지하철노조 파업찬반투표 실시

      ...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동계올림픽유치 경쟁이 서서히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미국의 솔트레이크 시티와 스웨덴의 오스테르순트시가 동계올림픽유치 경쟁에서 선두자리를 달리고 있는 일본의 나가노시에 대해 강력히 도전 하고 있으나 이탈리아의 아오스타와 스페인의 자카, 소련의 휴양지 소치는 다소 뒤처지는 느낌을 주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집행위원회회의가 열리고 있는 이곳에서는 치열한 로비전이 벌어지고 있으며 일본의 초반 우세는 미국과 스웨덴 두 도시들이 ...

      한국경제 | 1990.12.18 00:00

    • 2015년까지 EC회원국 20개국으로 확대...이탈리아외무 전망

      이탈리아의 기아니 드 미셸리 외무장관은 로마에서 이틀간 열린 EC 정상회담 마지막날인 16일 EC회원국이 2015년까지 현 12개국에서 20개국 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3,4년내로 폴란드와 같은 동유럽국가의 가입은 불투명한 상태이지만 이탈리아는 이같은 확대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유럽국가가 EC회원국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기존 회원국화의 정치/경제 협정등이 선행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0.12.17 00:00

    • 주소록등 종이문구류 수출, 미국등 수요증가로 수출 호조

      ...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미국 EC등 주요 문구류 수출시장의 수요 증가와 업계의 품질및 디자인향상 노력에 힘입어 종이문구류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 카드류의 경우 서울그리팅 바른손등 업계의 적극적인 디자인 강화전략에 따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등 EC지역으로의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으며 전화번호부 주소록 메모장등도 미국바이어들의 수출주문이 쇄도하면서 대미수출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 종이쇼핑백 봉합엽서등 봉투류의 수출도 미국 ...

      한국경제 | 1990.12.16 00:00

    • 영국, EC단일유럽통화방식에 계속 반대입장

      ... EC의 단일유럽통화와 중앙은행 시스템 방식에 계속 반대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영국정부의 소식통이 14일 말했다. 존 메이저 신임총리는 제46차 EC정상회담에서 이같은 영국의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독일의 헬무트 콜총리와 이탈리아의 길리오 안드레오티총리에게 "영국은 새로운 유럽을 창설하는데 최대한의 협력을 하겠지만, 주요정책에 있어선 다른 입장을 계속 견지할 것을 분명히 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영국은 EC통합에 대해 자유경제, 정치민주화, 대외정책과의 ...

      한국경제 | 1990.12.15 00:00

    • EC정상회담 14일 로마서 개최

      EC 정상회담이 14일, 15일 양일간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열린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EC의 통화통합과 정치적 통합문제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며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는 소련과 동유럽에 대한 원조문제가 주의제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월요일인 10일 EC회원국 재무장관들이 앞으로 2년간 소련에대해 미달러화 25억달러규모의 원조방안을 내놓았으나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다. 이탈리아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 이탈리아측은 ...

      한국경제 | 1990.12.14 00:00